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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의 성공(?)은 구단의 지원이 없으면 힘들었을듯.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05 00:43:36
조회 514 추천 17 댓글 3


내가 인터뷰만 읽고 최태웅감독 팬(?)이 된 사람이라 그동안 스크랩한 글들이 쫌 된다.
현캐, 최감독 싫다는 사람에겐 미리 미안하구만. ;;;



http://naver.me/FHFrtQ5k

“현대캐피탈의 이미지에 맞는 배구를 하지 않으면 우승을 하더라도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냐"
구단주의 뜻이 이러했다고 함.




그러니 이런 인터뷰도 나오는거지.

http://naver.me/50Aam1f2

[이영미 人터뷰] 최태웅 감독, “욕 먹어도 스피드 배구 포기 안한다”

.....

난 우리 팀이 꼴찌를 해도 배구 색깔은 바꾸지 않을 것이다. 팬들한테 비난을 받아도 우리의 색깔은 가져가고 싶다. 성적에 연연해하면 우리의 배구, 한국 배구는 계속 ‘고인 물’로 남는다. 욕을 먹어도, 시간이 걸려도 난 나와 선수들이 믿고 있는 배구를 해보이고 싶다.”




http://naver.me/GnqZo0vM

'배구+IT 콜라보' 현대캐피탈에는 21번째 선수가 있다

'SW 21'은 활용된 지 3개월여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SW 21'을 만든 최 감독의 꿈은 확실하다. 'SW 21'이 현대캐피탈 뿐만 아니라 한국 배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길 원하고 있다. 최 감독은 "현대캐피탈에서 시도하는 과학적인 전력분석시스템이 미래의 한국 배구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도 원한다면 'SW 21'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팀장 역시 "한국 프로배구가 발전을 하려면 스포츠와 IT가 결합되야 한다. 현대캐피탈 배구단도 역사가 오래됐지만 전력분석 면에서 IT 지원은 처음이다. 이렇게 배구에 깊숙하게 침투하는건 쉽지 않았다. 'SW 21'이 배구계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http://naver.me/xaDYOZKk

< His Story >“국내외 모든 경기 보다보면 어느 순간 ‘아하 ~’ 영감 떠올라”

최 감독은 선수에서 곧바로 감독이 됐다. 그래서 지도자 훈련을 받지 못했다. 배구 전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교재나 교육 과정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독학’할 수밖에 없다. 최 감독은 밤을 지새우면서 배구 경기 영상을 유심히 관찰하는 걸 거르지 않는다. 단기간에 명감독 반열에 오른 비결 중 하나다. TV를 통해 중계되는 국내 경기는 경기장에서 보고, 다시 영상으로 확인한다. 중계 영상과 함께 경기분석관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비교하면서 관찰한다. 해외 경기는 인터넷으로 시청하고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한다. 최 감독은 최근 6대의 모니터와 고가의 그래픽 장치가 설치된 컴퓨터를 장만했다. 그에게 ‘IT(정보기술)감독’이란 애칭이 따라붙는 이유.

‘어느 나라 배구 경기를 주로 보느냐’고 묻자 최 감독은 “다 본다”고 답했다. 최 감독은 “경기는 가리지 않고 모두 보고, 그중에서도 특히 선수 명단이 잘 정리돼 있고 수준이 높은 폴란드 리그를 즐겨 본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의 경기를 보면서 세계적인 배구 흐름이 어떤지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경기 장면들이 머릿속에 쌓이면서 소중한 ‘밑천’이 됐다. 최 감독은 “계속 경기를 보다 보면 순간순간 전술적인 영감을 얻게 될 때가 많다”며 “‘아하’라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런 깨달음은 금세 떠오르기도 하고, 반대로 며칠 동안 고민해 얻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영상을 먼저 본 뒤 직접 경기와 관련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또 데이터를 먼저 따져본 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됐을지 상상한다. 경기를 치른 날에도 클럽하우스로 돌아와 영상을 보면서 ‘복기’하고, 다시 해외 리그를 시청하면서 밤을 새우기 일쑤다. 최 감독은 “배구를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힘든 일일 것”이라며 “정답은 없기에 다양한 상황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이 중요한데, 수없이 본 영상이 그때마다 해결의 ‘단초’를 제공해 준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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