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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경매장의 매카년 관찰일지.txt앱에서 작성

ㅇㅇ(112.171) 2015.11.08 20:36:28
조회 25753 추천 189 댓글 17




1.
모처럼 마음에 드는 년을 발견했다. 여태껏 본 고만고만한 걸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문제는, 같은 년을 노리는 놈들이 우글우글하다는 것.
하지만 반드시 차지할 것이다.

2.
정기 시연회와 경매까지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그전까지는 마음에 든 년을 철저히 검사해 봐야겠지. 정기 시연회에서도 검사는 할 수 있지만, 그래서는 노예를 제대로 알 수 없으니까.
그래서 오늘, 짧은 예약 방문을 했다. 물론 내가 그 년을 맘에 드고 있다는 것을 예비 경쟁자들에게 들키면 안되므로, 수준 떨어지는 걸레들까지 일부러 돌아 봐야 했다.
그래도 수확은 있었다. 그 년의 닉네임은 '매카'라고 한다. 일부러 다른 걸레들을 돌고 돌아 마침내 본 그 년은 한 마디로 희고 색스러웠다. 내 옆에 시종일관 굽신거리며 붙어 있다가 다리를 벌려 보이라며 으름장을 놓는 관리인의 말에 매카는 울망한 눈을 한 채 순순히 다리를 벌렸다. 드러나는, 희고 매끄러운 보지. 시연회 때문에 처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보지를 처음처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매카를 노리는 자들이 많아서 프리미엄을 붙이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그것만큼은 관리인을 칭찬해 주고 싶군.
결국 오늘 매카를 손에 넣을 것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이젠 정기 시연회와 경매를 기다리면 될 것이다.

3.
곧 정기 시연회 날이다. 모든 VIP 고객이 모여 매달 엄선된 노예를 직접 시연해 보고, 며칠 뒤의 경매에 대한 생각을 굳힐 수 있는.
주최측은 노예의 신체를 직접 만지거나 시험해볼 수 있는 권한은 공정한 추첨으로 정해진 고객에게 돌아간다고 하지만, 이 바닥 모든 요소가 돈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어지간하면 다 아는 사실이다.
경매에서 반드시 매카를 손에 넣을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까지 기다리기가 어렵다. 결국 주최측에게 적당히 돈을 먹여, 시연회 때의 시험 권한이 나에게 오도록 손을 썼다. 이 정도로 나를 안달나게 한 노예는 처음인 것 같군. 이렇게 날 고생시킨 만큼 매카는 반드시 손에 넣어 확실히 조교할 생각이다. 이런 노예를 어디에서 다시 구할지.

4.
지루한 앞 순서가 끝나고, 매카는 가장 마지막 무대에 섰다. 역시나 사방엔 매카가 나오자마자 열광하는 경쟁자들 뿐.
양 팔과 손은 뒤로 포박당한 채 보지에 매듭 묶인 밧줄을 휘감고 나온 매카는 등장하기 위해 걸어나오는 때부터 몸을 움찔거렸다. 아마 매듭이 클리를 눌렀기 때문일테지. 무대 앞으로 나온 매카는 곧 진행자에 의해 관객석 쪽으로 보지가 보이도록 다리가 벌려진채 공중포박 되었다. 곧이어 보지를 가린 밧줄이 제거되자, 물에 젖은 분홍 보지가 보였다. 관객석 쪽에서 작은 탄성들이 터져나오자 진행자가 말했다. "매카는 오늘 시연회 노예 중 유일하게 어떠한 최음제도 먹지 않았습니다." 탄성은 곧바로 커졌다. 매듭이 몇 번 닿은 것으로 물을 흘리는 보지라. 나 또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행자의 손짓에 무대 요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클리를 가리는 매카의 소음순을 위로 벌려 고정시켰다. 곧 등장한 커다란 바이브는 물로 젖은 구멍 입구를 지나 보지 전체를 천천히 쓸듯 위로 올라갔다. 시작된 자극에 공중에서 허우적대던 매카는 바이브가 클리에 닿자 놀란 듯 숨을 들이키더니, 입으로 음란한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관객석의 눈치를 본 것인지, 보통 이쯤 등장하는 재갈이 나오지 않았다. 진행자가 무어라 상투적인 멘트를 뱉었지만 잘 들리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매카가 수많은 고객 앞에 보지를 드러낸 채 물을 흘리고 있었다. 단순히 교성만 지르던 매카는 어느순간부터 허벅지를 달달 떨더니, 무대 위 첫 분수를 뿜어냈다. 고운 분홍 보지에서 뿜어져나오는 거센 물줄기. 분수를 뿜은 보지가 거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복숭아빛의 음란한 몸 전체가 벌벌 떨리기 시작했다.
바이브는 치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까지 중으로 머무르던 진동 세기가 상으로 올라가 버렸다. 이때쯤 가면을 쓴 진행 요원이 패들을 들고 나오며 매카의 몸을 돌려 엉덩이가 보이도록 했다. 곧바로 패들은 매카의 엉덩이로 날아들었다. 살이 오른 엉덩이는 패들에 철렁이며 사랑스러운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매카는 반사적으로 외쳤다. "한대, 감사합니다." 교육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매질은 계속되었다. 매카는 쾌감과 고통으로 온 몸을 벌벌 떠는 와중에 단 한 번도 매질 카운트와 감사합니다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서른. 감사..합니다."라고 외칠 쯔음에, 바로 다음번 매질과 함께 매카는 두 번째 분수를 쌌다. 정면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말 그대로 '복숭아'처럼 된 엉덩이를 보았으니 만족.
슬슬 시간이 오고 있었다. 약속된 고객 시험은 두 번째 분수 이후. 예상대로 진행자는 이미 정해진 추첨 룰렛을 돌렸다. 결과 역시 예상대로였으며, 규정에 따라 정식 시연회는 마무리되어 당첨자를 제외한 모든 고객은 퇴장했다. 저급한 저주의 말과 함께. 룰렛이 멈추는 순간의 절규는 퍽이나 듣기 즐거웠다.
아까부터 잔뜩 성난 아랫도리를 진정시키며 관리인 안내에 따라 시연장을 나와 별도 VIP룸으로 향했다. 매카는 여전히 손이 묶인 채 다소 비틀거렸다. 분수를 연속으로 두 번이나 쌌으니 사실 이 정도면 용한 것이다.
방까지 안내한 관리인은 매카를 채근하며 잘 모시라는 식의 단단한 주의를 주더니, 다시 내게 굽신거리곤 나갔다. 드디어 매카의 몸을 탐할 수 있게 되었다.


늘버 정력딸리조. 이제 매카 따묵고 경매때 존나 파격적인 가격에 신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부러움의 눈총 받으며 매카년 데려가겟조. 데려간 자기 저택에서 각종 음탕한 조교하면서 행쇼 섹쇼하겟조. 패시 시점이든 늘버 시점이든 괜찮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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