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진코믹스는 현재 정부 지원 기업 대상이 아닌거같음

http://kr.besuccess.com/2015/02/lezhin-entertainment/

이 링크를 보면 나와있는데

'한 정부기관은 '레진코믹스와 같은 모델을 만들자'는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니 그 높은 애정과 관심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마무리로 레진은 2014년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정부 지원을 졸업했다.'

고 적혀있다.

2. 1번으로 인해 청강대 - 레진의 커넥션 근거가 조금 빈약해진다

세금빼먹기 비리 근거가 애매해지게 됨. 청강대와 레진의 협약은 2014년 10월 24일에 체결되었으나, 2014년을 마지막으로 정부지원은 사라졌기때문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29/2014102901342.html

3. 박인하 교수가 학회장이 되는 과정에서 생긴 잡음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이를 타 이슈와 한번에 엮어내지 못한다면 위력은 반감될 수 밖에없음

4. 선우훈 - 박인하가 아닌 한상정 - 박인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로선 보이는 것이 없으므로 우리가 어떻게 해볼수 있는 사안이 아님

아까 쏘아 올린놈은 크리틱엠을 그 미싱 링크라고 생각하면서 대학 만화 최강자전 대해서 언급을 했던데, 이는 오인 사격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크리틱엠에서 대학만화최강자전에 대해 언급한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criticm.com/?p=3972

이 글은 선우훈이 작성하지 않았기도 하지만,  난 이 평론이 주장하는 메세지를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함

'이런 현상에 대해 청강대는 전문화된 창작 커리큘럼과 최신 기자재를 구비한 창작 환경 등을 내세워 웹툰 제작에 능숙한 교육 환경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제까지 최강자전에 참가한 청강대 출신의 작품이 판타지 로맨스나 학원 로맨스의 유려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연출이 장기인 것도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해가 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8강의 7팀을 청강대로 채운 이유로 충분할까?'

'이제 최강자전은 어떤 기로에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개성적인 작품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가 연출되는 대전장과 막강한 화력을 보유한 일교(一校) 독식 시대의 서막이 오르는 기로에 서있는 듯하다. 무엇이 됐건 아직은 고된 웹툰 작가로의 미래를 선택한 대학생들에게 기회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2012년부터 지금까지 장밋빛 미래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단점까지 드러낸 만큼 참가자와 투표자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 속에서 재미있고 개성적인 작품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즉, 대학 만화 최강자전에서 청강대가 독식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시스템상의 문제다 라는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것

때문에 크리틱엠 - 청강대 간의 커넥션이 조금, 아니 많이 애매해진다.

5. 난 여기서 왜 한상정 교수가 선우훈을 열심히 푸쉬 해주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개인적으론, 이번 사회자 선우훈에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1)수많은 민원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2)데뷔한지 이제 고작 1년 조금 넘은, 대체하려면 얼마든지 대역이 있는 병아리 평론가를( + 최근에 시끄럽게 이슈마저 발생시킨 사람을 )

3) 부천시는 왜 끝까지 고집하여 강행하였는가?

라는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기 때문이다

박인하 교수와 선우훈의 연결고리는, 현재로선 메갈리아 지지를 표명했다는 것 이외엔 없어보인다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선우훈에 대한 과한 푸쉬,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통해 박인하 - 한상정의 커넥션에 대해 실마리를 얻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시발 야간이라서 사람 존나 없나보네

야 좀 날아올려보내주라, 개년글 가서 다른 애들도 참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