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지적하는 글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기에 한번 써보고 싶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판매하는 파스타는 기본적으로 알리오 올리오 12000

토마토, 봉골레, 볼로네즈는 15000이 넘어가고 더 비싼게 많더군.

샐러드역시 가격이 비슷해. 솔직히 소비자인 입장에서 이 가격이 엄청 비싸다고 느껴지네.

솔직히 내가 친구들과 가끔 작지만 개인이 하는 레스토랑을 가고 싶지만

다들 남자들인지라 다들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리고 파스타를 시키면 2그릇은 먹어야

밥을 먹은것 같다 하더라. 나도 매우 동감 뭐 주인이 해외에서 유학을 했고 그런거라

난 개인적으로 가격은 이정도는 받아야 된다 생각해. 기술값도 당연히 @를 해야되니까

그냥 시장통 뎀뿌라, 떡볶이를 만드는게 아니니까. 근데 파스타 한그릇 가격이 치킨 한그릇인데

파스타 면의 양이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적더라. 파스타 면자체의 가격은 비싸지 않잖아.

가격이 이 정도라면 파스타의 양이라도 넉넉하게 많이 넣어주면 이런 레스토랑에 대해 남자들의

수요가 엄청 늘어날텐데 이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블로그를 읽어봐도 90%는 여자들이 이런 곳을 다니고

남자들은 못다니더라 10%는 애인과 같이 데이트를 한다던가, 남자들끼리 가는 경우는 본적이 없음..

물론 라구라 소스 만드는데 하루가 걸리고 그런다지만 가격은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양이 적인 이유가 진짜 뭘까 궁금하다.

자존심 그런거에 대한 문제인가? 형들은 어떻게 생각 하나 궁금하다.

그리고 또 궁금한건 우리나라 유명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들을 꼼꼼히 읽어보면(블로그들) 거의다 가격대비 불만족스럽다는글이

대부분이였다.

티비 스타셰프가 하는 서래마을, 이태원 유명한 곳을 가더라도 코스디너 가격이 햐 진짜 입이 쩍 벌어지는데

후기를 보면 많은 글들이 "다른 것 다 맛있었는데 스테이크가 질기고 잘 썰리지 않아서 더 익혀달라 했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어느정도 익히는지 묻지를 않아서  피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먹었다."

"소고기가 뻑뻑해서 진짜 별로였다" "명성에 비해 고기의 질이 너무 떨어졌다"

이런글들을 쉽게 찾아볼수있음. 가격대비 만족하는 글이 별로 없더군... 거기다가 양은 얼마나 적고

스테이크 크기를 보면 무슨 손마닥 반만해 미친;;;;;;;; 줄*이 후기를 읽어봤는데 가격은 난 솔직히 코스요리는

그렇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만족하는 글들도 별로 없고 양은 엄청 적더라

데코는 이쁘지만 저거 한끼 먹고 편의점가서 라면 하나 때려야지 양이 찰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가는 사람이 많아서

유지 될텐데 여러번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 궁금해서

예상 되는 리플이 너가 요리를 알긴 아냐. 코스요리 죽어라해도 얼마 남지도 않는다.

이런글들이 예상되는데;;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 한끼에 10만원 주고 먹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두번다시는 코스요리는

먹지 않을거 아냐 남이 사주는거 아닌이상. 이런 레스토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