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사용해본
LG 스마트폰 목록 (현재 갤10 사용중).
- 넥서스4
- 넥서스5
- 넥서스5X
- 옵티머스Q
- 옵티머스Q2
- 옵티머스G
- 옵티머스GK
- G2
- G3 cat6
- G3 비트
- G5
- G6
- G7
1. LG폰 사전예약 구매 = 흑우 라는 인식
시간 지나면 가격 떨어지는건 어느폰이나 마찬가지임.
하지만 LG폰의 경우
가격 하락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름.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는
'LG폰 = 출시후 한달만 지나면 버스폰' 이라는 인식이 강함.
2. 중고 가격방어
새폰 가격방어도 안되지만 중고가 가격방어도 안되는건 마찬가지.
2년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출고가로 출시한 G6, 갤8 (출고가 3.6만 차이)
현재 중고 시세를 보면 2배정도 차이남 (G6 10만초반대, 갤8 20만원대).
전작에서는 LG에서 보상판매를 해서
LG폰의 낮은 중고시세를 커버치면서 새폰으로 갈아탈수잇는 수단을 만들어 주엇지만.
G8은 중고가 보상판매를 하지 않으니
소비자 입장에선 더더욱 LG폰을 살 이유가 없음.
3. V50
갤럭시S10 구매자의 20%가 갤럭시S10 5G 교체 프로그램을 신청함.
G8 또한 V50 교체프로그램이 존재하긴 하나
과연 몇이나 이걸 신청할지 의문.
갤럭시S10/10+에서 갤럭시S10 5G로 갈 경우
스펙상 업글되는 부분만 잇지 다운되는 부분은 없음.
G8에서 V50으로 교체할 경우
몇몇부분은 업그레이드지만 TOF 카메라가 빠진다던가 하는 부분은 엄연히 다운그레이드라고 볼수잇음.
4. 빛바랜 장점
LG G시리즈의 장점 TOP3는 LCD 탑제, 쿼드DAC, 스냅드래곤 이엿다고 생각함.
하지만 LCD는 이번 G8에서 버렷고
스냅드래곤/ 엑시노스 차이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음.
남은건 쿼드 DAC 인데
타사폰도 쿼드DAC 만큼은 아니지만 음질이 충분히 좋을대로 좋아진데다.
에어팟, qcy t1, 갤버드 등 코드리스 이어폰이 편의성에 힘입어
인기잇는 시장에서 쿼드DAC로 인한 음질이 예전만큼 어필이 안되는것도 사실임.
거기다 전작인 G7의 경우 이어폰 단자를 갈갈하는 이슈도 잇어서
고가의 리시버를 망가뜨릴까봐 우려하는 사람도 잇엇음.
5. 사전예약 사은품
갤S10의 경우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정가 15.9만원 짜리 갤버드를 줌 (그냥 팔아서 현금화해도 12만은 건짐).
G8의 경우 사전예약 사은품이
폰케이스 1개와 1년내로 파손시 액정교체권 1개인데.
액정교체권의 경우 G8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가 100% 액정을 교체받는것도 아닐뿐더러
1년내로 중고로 판매할 경우 최초구매자는 그 혜택을 전혀 못받는것이됨.
갤버드 같이 바로 받을수 잇는 현물 사은품에 비해
메리트가 크게 떨어짐.
6. 마케팅
사은품/할인이 저조한 이유를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돌리던데.
따지고보면
G6/G7에 비해 출고가 차이 1~2천원 밖에 안남.
TOF, OLED, 트리플카메라로 인한 원가 상승은
소비자들은 고려하지 않을테고 '출고가 낮췃다더니 전작에 비해 2천원밖에 차이안나네?' 라고 생각할거임.
차라리 출고가를 좀더 높이고
사은품/할인을 빵빵하게 뿌렷으면 욕은 먹을지언정 적어도 판매량은 지금보단 잘 나왓을거임.
7. 제품 자체의 메리트
갤럭시S10의 경우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를 줘서 그냥 딱보면 '이건 새로운 폰이다' 라는걸 한번에 알수잇음.
하지만 G8의 경우
디자인만 봐도 G7/V40이랑 차이가 미미할 뿐더러.
정맥인식, 손동작 인식 같은 경우
인식률/속도도 거지같고 실제 소비자가 활용할거라곤 생각안함.
G8를 봣을때
'전작이랑 뭐가 달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다.
거기다 베젤 부분에만 삼성 엣지스크린에 가까운 곡률이 들어가서
'디스플레이 자체는 엣지가 아니지만 필름 붙이는 난이도는 엣지 달린 폰만큼 힘든폰' 이라는 괴작을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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