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단비가 원톱인거지

김정은도 전성기땐 김단비랑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로 ㅈㄴ 잘했다

어쩌면 김정은이 변연하 박정은이랑 대결해서 라이벌로 불렸고 득점왕 4연패 하던 시절이 있어서 그게 임팩트가 크니까 뇌리에 깊히 박혀서 김정은이 더 우위에 있어 보이긴해

왜냐면 김단비가 전성기로 돌입할때는 신지현,강이슬이 데뷔하던 시기고 이승아,박혜진,박하나 등이 주전으로 올라와서 터지네 마네 하던 때였지  

그때는 김정은은 변연하,김영옥,박정은,이종애등 대선배들이랑 경쟁하면서 19살에 베5 먹고 득점왕 따고 20득점 하던 시절이라 그게 김정은을 지금 최고 선수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봄


심지어 우뱅에서 2018-2020년 이때 수비에서도 최강자가 되서 김단비 스토퍼 하던 시절이라 김정은>>김단비라고 보이기도하지

근데 김단비는 비큐가 졸라 좋아서 국제대회에서 김정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김정은>>김단비를 김정은=김단비로 만들었고

김정은이 19 중국전에서 하드캐리해가지고 살려놨고
김단비가 최근 세선에서 죽을 쒀서 둘다 대등소이해짐

근데 지금 김단비가 여농 역사상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득리어를 최고치로 찍으면서 완전히 김정은=김단비가 되었다고 본다

나는 김정은 팬이긴 하지만 그 포지션에서 김정은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김단비라고 봄.


그리고 김단비 정도면 내 본진 넘어도 기분 안나쁨 질투도 안남
왜냐면 질투가 나지도 못 할 정도로 개잘함ㅋㅋ

그리고 김정은 말년에 박지수의 김밥으로 초라하게 퇴장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줘서 무척 고마울 지경ㅋㅋㅋㅋ 김정은 팬으로서 전성기때 같은 팀이였으면 이런 상상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김정은 은퇴까지 행복농구 편한농구 부상없는 농구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김단비 선수도 우뱅에서 항상 행복농구 우승농구 하길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