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에 스킬이 써놓은 월탱에 대한 생각 정리해놓은거보면 자기 생각이 아니라 진짜 핵팩트같음.

F2P게임의 숙명이라고해야할까 비단 월탱에만 해당되는건 아니고 죄다 좀 고인 온라인 게임들은 사실 소수 몇안되는 핵과금러들한테 빨대꽂고 

생계유지하다보니 

과금하면 쎄진다 라는게 그냥 팩트인데 이게 정도가 심하냐 안하냐로만 나뉠뿐임.

월탱도 결국 과금한자가 안한놈하고 격차가 매우커질수밖에 없는데, 리니지 마냥 좆도없는데 돈만 팍팍 붓는다고 존나쎄지는건 아니고

실력이 어느정도 있다는 전제아래 '과금한놈 안한놈 차이가 매우커짐' 

무슨말이냐고 하면 똑같이 슈니컴 실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치면

한쪽은 거의 무과금에 골탄도 한두발밖에 못쓰고, 승무원을 정직하게 키워서 3~4스킬 승무원이 고작이고, 식량도 못넣고, 일반소모품밖에 못굴리는 사람이랑

한쪽은 핵과금러에 기본탄을 골탄으로뻥뻥 써대고, 승무원을 각종훈련서를 때려박아서 6스킬 승무원에 식량에 프리미엄 소모품까지 빵빵 넣는사람이랑

동일한 탱크를 굴린다고 해도 퍼포먼스가 분명 명확하게 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과금 안한 사람은 게다가 차고도 정규탱으로만 채워져있어서 정규탱 고티어들이 많을수록 자금난에 할딱할딱거리는 반면

과금 한 사람은 골탱 그것도 사기골탱들로 채워져있어서 몇번 골탱으로 로테이션 돌다보면 돈이 떼돈이 벌려있어서 이걸로 골탄 난사나 

프리미엄 소모품 왕창 박아서 플레이 가능.

나도 이런생각을 해보는데 내가 직장이 없는 학생이였다면 월탱을 이렇게까지 재미있게 느꼈을까 싶음.

올해 2월달에 겜 시작해서 지금까지 월탱에 한 300~400가까이 박은것 같은데 이것도 내가 직장이 있어서 가능한거지

대학생만되도 꿈도못꾸는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