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FPS게임의 기본은 숫자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월탱도 똑같다고 생각이 되는데

뭐 행보갓이나 슈퍼 유니컴이라면 1:3정도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일반인들한테는 제외사항이고 

가장 중요한게 1. 선빵, 2. 궤도, 3. 집중적으로 한 타겟을 노리는것 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내가 생각하고 플레이 하는 방식은

헤비 : KV시리즈

 헤비를 플레이 할때는 내가 탑 티어 이면 당연히 내가 타고 있는 소련헤비가 유리한 시가전으로 투입되지만, 만약 우리편 헤비가 많이 시가전으로

 간다 싶으면 다른쪽으로 대신 움직이기도 하고, 교전시에 만약 우리편이 내 뒤로 많이 있으면 우선 나가서 쏘는것은 적 궤도로 발을 묶는 형식으로

 하고 뒤로 빠지면서 우리편 중형이나 헤비가 지속적으로 쏜다. 만약 내가 2번째 샷정도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적 약점위주로 쏜다.

 만약 내가 탑 티어가 아니고 나랑 2티어 이상 차이가 나는 방에 들어갈경우 최대한 중형처럼 움직이지만, 채팅으로 팀의 동의를 얻어서 내가 대신

 몸을 주고 포탄을 뺀다음 수리킷으로 빠지거나 적이 무조건 포탄을 나한테 쏠수 있게 해서 우리편 뒤에 헤비가 적을 쏠수 있게 해준다.

중형 : KV-13

탑 티어라면 우선적으로 헤비라인 지원, 만약 탑 티어가 아니라면 최대한 경전 비슷하게 빠르게 이동해서 우선적으로 자리를 선점하고, 적 헤비들이

올라가거나 이동하는곳의 궤도를 사격해서 이동을 늦춘다. 우리편 한두명이 죽은쪽으로 지원을 가거나 아니면 대충 상황보고 적 헤비 라인 뒷쪽으로

들어간다.

구축 : SU-152등

SU-152탈때 느낀점은 어차피 골탄으로 9티어 정도까진 뚫어지니깐, 뭐 내가 딱히 가릴건 없다고 생각하고

적 이동 경로에 딱 대기타다가 스팟 되는것만 피빼는 형식으로, SU-152타다보니깐 고티어들은 어차피 SU-152가 한방 쏘고 나서 리로드 시간동안

우리편이 죽일수 뿐이 없는듯, 

근데 헤비타다보면 조금 답답한게 내가 나가서 적 포탄 한번 씹거나 하면 내 뒤로 나간애들이 쭉 나가서 한방씩만 더 쏴줘도 되는데

이게 왜 안나올까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이따위로 플레이해서 생존률이 낮나 이런 생각도 들고,

뭔가 유니컴이나 그레잇맨들은 생각하는게 다 다를까

그냥 월탱은 이런거 떠나서 몸사려서 최대한 한발 한발 아프게 꼽는게 정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