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가을이었는데 빠따를 맞으면서 열심히 칩을 던지고 있었다. 당시 입벤에서는 OBF와 3871 사건으로 한참 시끄러울 때였는데 얄땅이 클랜전 게시판을 보면서 혀를 차더라. 일베클랜이라고 무모한 외교를 하는 OBF가 한심하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3871이 한심해서 혀를 차는것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물어봤지. 클랜전 게시판 반응이 어떻냐고. 그랬더니 얄땅이 크롬을 닫는 뭔가를 생각하더군. 그래서 그냥 레콜을 하면서 대답을 기다렸지. 결국 얄땅이 입을 열었다.

독일탱크 이백, 오공맘 타자. 티오칠 바샷 말고 

씨XX,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더니 얄땅이 입을 열더군.

“우리 애기... 티오칠, 바샷말고 독일탱크 이백, 오공맘 타야지?”

순간 얄땅이 바지를 벗은후 내 눈앞에 탐스럽고 귀여운 애널을 들이밀었다. 얄땅의 후장으로 인한 시신경의 자극으로 인해 흥분을 참을수 없었던 나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바지와 아레테 팬티를 집어던진후 얄땅의 항문에 불기둥을 밀어넣었다.

얄땅이 허공속에 손을 휘저으며 외쳤다.

“Ohooooo!! My God!! Ddaaabbbooong!!! Ddaaaaabbboooooong!!!

얄땅의 애널은 마치 야이백 하체처럼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했다. 애액으로 미끄덩거리는 얄땅의 후장에 피스톤운동을 하다보니 이런게 바로 천국인가 싶었다. 애널의 주름이 귀두를 자극할때마다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나왔다. 결국 그의 후장속에 비엘텐 골탄 10개 분량의 정액을 정신없이 쏟아넣었다.

얄땅은 강렬한 쾌감을 이기지못해 실신한후 곰티비 스튜디오로 실려갔고, 내 불기둥맛을 잊지못해 이백대신 마우스만을 타면서 나를 기다렸다. 결국 우리는 레이드콜내 비밀방에서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내가 트래쉬로 이적을 한 이후에는 민병대를 핑계로 한달에 한번씩 만나 후장에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제는 내가 육봉으로 쑤셔주지 않으면 드띾끼 가겠다며 앙탈을 부리니 말 다했지.

후장으로 엮어진 우리의 불꽃 관계는 타이푼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