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레테가 북미출신인데 뭐라고 하겠음.

북미출신 클랜이라고 할만한 곳이 ARS, IOP, DRAKI, DOSKA, ROKA

이런데 럼마야 아레테 클마니까 그렇다고 치고, 크리스티나, 소도둑 등의 현재 대회 휩쓰는 초고수나 행보관 같은 경우는 원래 ROKA출신 아니었나?(참고로 크리스티나는 한섭 최고의 M46장인이고 이번 중형지왕 최고 경험치 기록자임. 개인적으로 8티 중형이 최고 경험치를 기록할거라 생각했는데 9티 중형이 최고 경험치 기록해서 굉장히 놀람)

북미출신유저들이 못하는게 아니고

네덕연합이 북미에서 못된짓 한거 죄값받은거 + 한국서버에서 신흥 강자들이 어떻게 될지를 예측못한거지.

드라키, IOP 이런데가 한국서버 신흥 강자로 떠오를 DC나 일베쪽 클랜 구도 예측 제대로 못했고, 급격하게 몸불리면서 수질관리 제대로 못했고, 타클랜과 중대전같은 교류도 소홀히 했지. 사실 게임이란 패치를 할때마다 계속 바뀌는 것인데도.

그리고 외교는 똥을 싸질러서 빅똥싼거 깨닫고 그 똥을 치우기 시작하려고 할 때 쯤이 되면 이미 되돌릴 수가 없음.

드라키나 IOP 계속 저평가 받는데, 사실 얘들이랑 전면전으로 제대로 싸워서 쉽게는 안밀린다고 할만한 한국섭 신흥세력은 DCWTF, SKULL, QUAKE, MONEY 정도 밖에 없다고 봄.

드라키는 BH로 대회멤버 분리되면서 매우 심각하게 된거 같기는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