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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 최후의 발악- 국민돌격대(Volks Sturm)

ㅋㅋ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14 01:55:34
조회 274 추천 0 댓글 5


 

사진설명: 국민돌격대 포스터

오늘 쓰는 글은 제가 요즘 관심있는 국민돌격대에 대한 글입니다.

국민돌격대는 전세가 점점 불리해지자 인적 자원이 거의 고갈난 독일이 최후의 발악을 한 민병대입니다.

히틀러는, 10월 18일에 국민돌격대 창설을 명령하고, 16~60세까지 징집대상이 됩니다.

 

국민돌격대에 관한 우리의 인식은 양복을 입은 사람이 판처파우스트를 들고 양복을 입은 노인이 완장을 찬것이지만,

비록 소수이지만 군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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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군복을 지급받고 기관총 사격 훈련을 받는 국민돌격대.

 

그러나 이들은 아주 운이 좋은 편이었고, 대부분은 완장만 차고 내보내졌습니다.

 

군복을 지급받지 않은 국민돌격대원은  90%가 즉결처분 되었습니다.(민병은 군인으로 인정받지 않고, 전쟁범죄 취급 받습니다.)

 

대전 말기라 그들의 무기는 매우 형편이 없었고, 대부분 3000발만 쏘면 총이 터진다던지 고장이 난다던지...

한마디로 내구도가 영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즉 고자상태)

(뭐 그래도 일본의 본토결전 무기보단 낫습니다. 그것에 비하면 VG-1은 명품이죠.)

그리고 점점 완장도 보급할 형병이 어려워지자, 회색 천에 국민돌격대 문장만 적은 것도 생산이 됩니다.

 

이 링크로 들어가시면 회색 완장을 볼수 있습니다.

<U>http://blog.naver.com/hanji2345?Redirect=Log&logNo=17996493</U>

<U></U> 

여성도 물론 훈련에 참가한 사진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식 기록에는 국민돌격대에는 여자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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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판처파우스트 사용법을 익히는 여성 국민돌격대

 

이들은 국가보다는, 자신의 마을을 지키는 병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각 마을마다 국민돌격대가 분포하고 있었고, 기본 단위는 642명으로 구성된 대대입니다.

 

지역 조직

매 Kreis마다 대대 하나 (독일의 Kreis는 미국의 County와 비슷한 지역 단위, 당시 독일은 920개 Kreis가 있었다.)
매 Ortsgruppe마다 중대 하나 (Ortsgruppe는 미국의 선거구와 비슷하다.)
매 Zelle마다 소대 하나 (Zelle는 미국의 Precinct와 비슷하다.)
매 Block마다 분대 하나

 

기타 사진.

국민돌격대의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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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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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돌격대의 완장

 

마지막으로 독일 주간 뉴스의 국민돌격대 영상을 보고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위키백과, 블로그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렇게밖에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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