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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병으로 본 조선인

Mr.SJ(121.162) 2011.09.06 20:51:17
조회 159 추천 0 댓글 0


출처: <모던일본> 조선판 1939년

 지원병으로 본 조선인     - 조선총독부 학무국장 시오하라 도키사부로(鹽原時三郞) 

 옛부터 조선에서 병사와 승려는 특수계층으로 다른 이에게 기생하는 생활자로 멸시당해 왔다. \'좋은 쇠는 못으로 쓰지 않고 양민은 병사로 쓰지 않는다\'는 생각은 전화(戰禍)가 끊이지 않던 중국에서만 통하는 속담이 아니라 조선에서도 특수한 사회적 환경으로 인하여 이러한 생각이 민심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한 조선에 황국병역제도로 채택된 지원병
제도가 실시되었으므로 조선은 물론 전국민이 획기적이라며 놀라워했고 조선의 상황을 모르는 사람은 시기상조라고 반대하기도 했다. 
 
 조선에 실시된 
지원병제도는 육군 특별지원병제도라고 불리는데 \'특별\'이라는 말이 \'보통\'과 대비되는 말로 받아들이기 쉽고, 마치 조선인 지원병이 특별한 취급이나 교육을 받는 병사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이 제도의 개요를 밝혀 두고자 한다. 
 
 일본의 병역 제도는 필임의무(必任義務:만 17세에서 만 40세까지의 모든 남자는 병역에 복무해야 한다는 것)인 강제 징병제도라는 것이 공식적인 방침이지만 지원에 의한 병적편입이 인정되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며 병역관계는 무관, 해군 각과 소위 후보생, 육군의 모든 생도, 해군의 학생생도, 지원에 의한 병사와 5종 지원에 의한 복무의 길이 열려 있다. 지원에 의한 역은 육해군 모두 \'호적법의 적용을 받는 남자\'라는 규정이고, \'호적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조선인, 대만인은 아무리 본인이 열렬히 바라더라도 \'호적법의 적용을 받는 이\'의 집에 입적하지 않는 이상, 병사가 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병사 이외에 규정상 특별히 명시가 없는 한 호적법 적용의 유무를 묻지 않기 때문에 현재 조선출신 무관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이미 전쟁에 출정하여 혁혁한 무공을 세운 이도 있다. 그러나 \'호적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이\'는 병사가 될 수 없었지만 이례적인 길을 연 것이 육군 특별지원병제도이고 쇼와 13년(1938) 봄 칙령으로 육군 특별지원병령 이 발포되었고 시행 1년 반이 지나 이제 겨우 첫발을 내디딘 제도이다. 이름은 특별하지만 본 제도에 의해 지원하고 일단 병역에 복무하면 \'호적법의 적용을 받는\'일반 장정과 동일한 병역관계와 병역의무가 생기고 입대기간 중의 대우는 물론 퇴역 후의 복무 기간도 동일하여 이전부터 있던 지원병제도에 의한 지원병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단지 특별한 점은 \'호적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이\'가 병사가 되기 위해서는 조선총독부 설립 육군병 지원자 훈련소(수료기간 5개월)를 수료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훈련소는 육군병 지원자에 대해서 예비훈련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특별한 군사 교육이 행해지지는 않는다. 현재 조선의 교육방침인 황국신민교육의 방침에 따라 교육을 시키고 훈련소를 수료한 사람만이 병역에 편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제도에 대한 개요는 조선인 지원병을 설명하는 예비지식으로서 꼭 필요하므로 앞서 설명하였다. 그리고 \'호적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이\'는 현재 조선인과 대만인이지만 육군병 지원자 훈련소에 입소하는 자는 본적지의 도지사가 추천한 사람 중 선발하여 입소시키도록 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취급과 수속의 면에서 대만에 호적을 둔 사람은 육군특별지원병이 될 수 없으므로 이 제도는 조선인에게 특별히 마련된 제도임을 부언해 둔다. 

 과거 조선에서의 군대에 대한 관념과 육군특별지원병제도의 본질로 봐서 여러가지로 반대하는 비평이나 의견이 있었지만, 이 제도가 공포되고 신문과 라디오에서 발표되자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경찰과 헌병대, 군청에 지원신청을 한 조선청년이 3,619명이나 있었고 그 중에는 다수의 혈서 지원도 있어 얼마나 조선인들이 병역을 원했는가를 알 수 있었다. 당시 육군특별지원병령이 발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지원 수속도 모르고 제도가 어떤 것인지조차 잘 모를 때의 상황이 이러했다. 

 이러한 국민적인 감정, 국가의식의 자각은 일조일석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억누려고 해도 억누를 수 없고 선동해서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더욱이 병역은 생명을 희생하는 의무이므로 이는 조선청년이 얼마나 우국지정에 불타고, 이번 중일전쟁의 전개 여부가 일본에게 있어 얼마나 흥패의 기로에 선 문제인지 철저하게 인식한 결과인 것이다. 

 조선인에게도 병역의 의무를 부담하게 하라는 조선민족의 요망은 중일전쟁에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미 만주사변 당시부터 서서히 고양된 것이고 시정 30년 동안 은말히게 성장한 조선인의 애국심이 만주사변에서 키워지고 중일전쟁으로 무르익은 것이다. 

 중일전쟁이 발발한지 한 달 후의 조사에 의하면 조선인 종군자는 약 6백 명이고 이들은 군용 자동차의 운전수, 통역, 안내군부 등 각각의 직업에 따라 제일선에서 용감하게 종군했다.  
 
 중일전쟁이 일어나고 얼마 후, 어느 조선인 독지가가 국방의용단을 편성 인솔하여 제일선에서 봉공의 성심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신문에 발표하자 하루만에 약 50명의 응모자가 있었던 것을 봐도 이 전쟁을 계기로 조선인에게 의용봉공하고자 하는 충성심이 얼마나 일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한 애국운동은 화려한 종군 지원만이 아니다. 어린 학동들이 솔방울을 주워 모아 국방헌금을 낸 이야기, 그날의 끼니도 어려운 과부가 절미(節米)를 하여 위문헌금을 한 이야기, 아무것도 봉사할 수 없으니 풀을 베어 말의 식량으로라도 헌납하고자 며칠을 걸려 먼 길을 찾아 온 농부의 이야기 등, 이러한 자료를 모으면 막대한 양이 될 것이다. 이러한 운동과 성의의 발로는 조선의 신분, 계급을 막론하고 오늘날 황국신민이 되기 휘한 당연한 의무로 생각될 정도로 민중의 감정이 무르익고 있다.

 조선통치상 획기적이라고 할 육군특별
지원병제도는 중일전쟁을 계기로 탄생된 것이지만 그것은 시정 30년의 치적과 이에 감응한 조선인의 애국심, 국가의식의 자각이 가져온 제도라고 할 것이다. "황도의 당목(撞木)과 조선민족의 총명한 종(鐘)이 서로 마주쳐 저절로 울리는 하늘이 내린 소리"라는 훌륭한 비유를 한 사람이 있지만 일조동안(一朝同仁)의 성지(聖旨)에 기초한 반도 통치의 도의성에 대해서 조선인도 즉각 반응하여 황국신민으로 살았고, 또한 살아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쇼와 13년(1938) 11월 말 제 1기 수료생으로 육군병 지원자 훈련소를 수료하고 현역 보병으로 입영한 지원병 이인석 상등병은 군대에서 제 1기 교육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북지(북중국, 중국의 화북지방) 출동 명령을 받고 용약하여 전장으로 떠난 이로, 쇼와 14년(1939) 5월 21일 밤 산서의 토벌전에서 지원병 최 초의 귀중한 희생자가 되어 전사하였다. 그날 밤 중대장에 이어 선두에 선 이인석 군은 중국 병사가 던진 수류탄 파편으로 복부에서 등까지 관통상을 입고 장이 절단되어 전신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졌다. 이때 중대장이 "이인석", "이인석" 하고 여러번 불러 그를 격려했으나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2시간 정도 고투한 끝에 이미 재생 불가함을 알았을 때, 괴로운 호흡을  하며 천황폐하만세를 세번 외치고 "나는 아무런 후회가 없소. 전우들, 부디 중국 병사들을 무찔러 주시오. 일본은 이 성전(聖戰)에서 반드시 이겨 장래에 훌륭하게 일본과 중국이 제휴할 날이 올 것이오. 다만 성업(聖業)의 도중에 먼저 가는 것이 아쉬울 뿐이오."라고 유언하고 고향에 있는 양친, 형제, 처자, 모두 여덟 명의 가난한 유족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간호병에게 손을 맡긴 채 미소마저 띠며 산화했다는 통지가 훈련소에 도착했다. 그의 뇌리에는 일억 군국을 위해 순국하고 황국신민의 의무를 다한 감격으로 가득하여 아마 자신이 조선인이라는 생각이나 관념은 조금도 없었을 것이다. 

 조선에서는 사람이 죽었을 경우에 오늘날에도 "아이고, 아이고"하고 크게 슬피 우는데 그가 전사했다는 통지가 와서 군수와 경찰서장이 유족을 위로하러 갔을 때 그의 양친의 태도 또한 의연했다고 한다. 고작 6개월 간의 훈련소에서의 훈련과 짧은 군대생활 기간의 교육만으로 이렇게 훌륭한 황국신민이 탄생했다고 보는 것은 다소 경솔하고 대담한 얘기지만, 모든 요소들이 그의 정신을 이룬 것이다. 물론 교육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 훈련소에 들어올 당시의 
지원병
은 일상활과의 차이로 당혹해 하고, 규범상으로도 이런 군대생활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이도 있다. 
 입욕법에서부터 식사시의 규범, 침구 정돈, 내무반 정리 등 군대생활에 들어오면 내지의 일반 장정도 크게 상황이 달라지는 법인데 조선인 
지원병에게는 우리선 생활이 익숙하지 않고 음식도 다르니 그야야말로 생활이 크게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수, 화장실 출입에 이르기까지 지도가 필요하게 된다. 또 처음 경성에 나와서 굴뚝이 없는 전차가 달린다고 하는 시골사람도 있다. 

 지원병
 지원자로서 입소하려는 이는 체력 등위가 갑종인 사람, 소학교 졸업, 지조가 있고 가계가 곤란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적격 조건이 있어서 도지사에게 추천을 받아야 하고 나아가서 징병-신체 검사와 학과 시험, 인물 조사를 거쳐 선발된 사람이므로 지식의 정도로 봐도 내지인 일반 장정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있을리가 없다. 게다가 쇼와 13년(1938)에는 약 3천 명의 지원자 중에 400명을, 쇼와 14년(1939)에는 약 1만 2천 3백 명의 지원자 중에 600명을 위에서 말한 적격자 중에 선발했기에 말하자면 조선청년의 정예라 볼 수 있다.  
 이처럼 선발자의 생활양식과 수준 등이 이상과 같으므로 나머지는 미루어 짐작할 만 하지만, 6개월의 훈련소 생활을 통하여 생활의 차이로 인한 모든 불편과 지장을 극복하고 생활태도를 개선하여 입영하게 된다. 


 지원 목적이나 마음가짐이 확고하고 성품이 선량한 청년을 선발해도 입소 당시는 오합지졸이라고 혹평을 당하지만 그런 사람도 수료 시기가 가까워지고 병역 편입을 위한 육군의 검열이 행해질 즈음에는 훌륭한 제국 군인이 되어 정신은 물론 얼굴표정에서부터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믿음직스럽다. 
 
 조선인은 내지, 만주, 중국 그 밖의 각 지역에서 여러가지 불평을 듣게 되는데 이주노동자로서 교양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제외한 일반 조선인 특히 
지원병으로서의 조선인은 진실되며 애국적 정열을 지니고 인격이 도야된 훌륭한 황국신민임을 필자는 확신하는 바이다. 


참고:

<조선인 특별지원병제 응모자 배율>
        채용수    /    응모자       /       배율
1938년              406명     2, 906명     7. 7
1939년     613명    12, 348명     20. 1
1940년    3, 060명      84, 443명      27. 6 
1941년    3, 208명  144, 443명       45. 1 
1942년    4, 077명   254, 273명      62. 4
1943년    6, 300명   303, 394명      4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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