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못할 광기"

인기 프로레슬러 '이부시 코타'가 18일(역주 : 1월 기사인데 이제봐서 씀), 심야에 후지TV계열에서 방송된 '아웃 X 디럭스'(본방 심야 11시)에 출연.

35세에 아직 독신인 이유를

'정신연령이 낮으니까'

라고 MC인 '마츠코 디럭스'와 나인티 나인 '야베 히로유키' 두 명에게 몰렸다.

IWGP 주니어 헤비 챔프, KO-D 무차별급 챔프와 같이 수차례 타이틀을 획득. 천재라 평가받는 중, 룩(look)의 우월함으로 여성에게도 인기있지만, 35세라는 연령에도 아직 독신이다.

그러나 등장하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인사도 하는듯 마는듯 하더니 테이블의 과자에 손을 뻗는 이부시를 보며, MC인 마츠코는 이 기가 막힌 모습에

"14살짜리 아이가 '포키(빼빼로 과자)'를 먹고 있어요."

라며 츳코미.

싫은 소리를 듣고 있어도 얼굴에 웃음을 띄면서 계속 먹어댔다.

이어서 야베가

"해선 안되는 것을 저지른 건?"

라고 질문.

그러자, 노상 프로레스 시합에서 쇼핑몰의 쓰레기통을 부숴버렸다던가, 무허가로 전시회장에 전시한 신차의 위에서 다이브를 했다던가, 대전상대의 얼굴을 화장실 변기에 쳐박곤 했다며 그 장면의 VTR이 나오고 있었지만, 이부시는 아직도 왜 혼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에 몰두하는게 지나쳐서 건초염에 걸려 시합에 결장했다던가, 외식에 항상 치즈 계열 음식을 부탁하고 만원기차가 고역이라 중도 하차하고 지각했다던가 하는 등 놀라운 행동들이 차례차례 폭로되었다.

출처 : 데일리.jp

미친놈...

아마 이 방송이 그 교촌치킨 좋아하는 일본인 MC 그 사람 나오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