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용을 말하는게 아니고

대진표 딱 확정됐을 때 계속해서 막 드림매치라고 홍보하고 그랬잖아

근데 난 개인적으로 저 경기가 드림매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대단한 수준의 대진표인지는 살짝 의문임

신일본에서 한 번 이미 대단한 수준의 경기를 보여줬었고

그 때의 인연을 이어와서 덥덥이에서 다시 만난 거라고 하지만

이 둘이 레매에서 붙는게 드림매치, 레매급매치 라고 불릴만한 대진표였는지를 생각하면 글쎄? 라는 생각이 듦

둘 중에 한 명이 파트타이머로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드림매치라는 수식어가 붙으려면 뭐 에제vs숀, 스팅vs언더, 호건vs오스틴

이런 것들에 붙는게 어울린다고 생각함

(예를 들자면 저런 경기들에 어울릴거라는 소리)

개인적으로는 저 경기는 레매 전에 일반 PPV에서 써먹었어도 충분했을 급인 것 같음

둘 다 풀타임에 스맥을 대표하는 메인이벤터들인만큼

스맥 PPV 메인을 장식하는 경기로 펼쳐졌어도 됐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