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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 - WWE TV계약과 ROH 신일본 MSG 흥행 (번역)

ㅇㅇ(130.105) 2018.07.30 01:25:29
조회 2322 추천 59 댓글 16



WWE는 이번 TV 계약과 사우디 투어로 인해 앞으로 뭔 최악의 부킹을 해도 몇년간은 무조건 성공가도를 걸을게 100% 확실해졌다. 말하자면 방탄부킹이 가능해진 셈이다. (Booking proof) 그 다음에는? 누가 아냐. 몇년 후의 미국 TV시장의 판도를 지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도 없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TV 케이블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누가 알겠냐. 스트리밍 서비스의 상품가치가 과대평가됐다고 평가받아 갑자기 도태될 수도 있고, 평균 TV시청률이 지금보다도 더 낮아져 WWE UFC에게 더더욱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 한가지 웃기는건 말이다. 몇몇 사람들이 요즘 현상을 보고 갑자기 '오! 역시 갓스맥맨님이 이걸 다 꿰뚫어보고 계셨던 거야!' 라고 떠들던데, 빈스 맥맨은 최근 이 현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데이나 화이트도 마찬가지고. 이건 그냥 시운을 잘 탄거다. 케이블 방송의 시청자 수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니까 방송사들이 절박해져서 고정 시청자층이 있는 생방송 스포츠에 돈을 붓기 시작한 거지. UFC나 WWE의 전략과는 정말 쥐꼬리만큼도 상관이 없다. 벨라토르를 봐라. 그 쇼는 절대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 않지만 어마어마하게 좋은 조건에 TV 재계약을 맺었다. 


그걸 생각해면 TNA는 정말 병신이지. TNA는 지난 몇년간 비즈니스적으로 자살시도나 마찬가지인 결정을 수없이 많이 내려왔는데, 그 중에서 최소한 스파이크TV 만이라도 지켜낼 수 있었더라면 지금쯤 정말 어마어마하게 떡상했을거다. 몇년 전만해도 걔네들은 레슬링 계의 벨라토르 정도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거든. 얘들은 시청자 수 150만~200만명 선만 유지할 수 있었더라면 지금쯤 WWE에 근접한 규모는 절대 아니겠지만 엄청나게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받았을 거다. 물론 이건 예전의 딕시 읍읍 시절 경영진을 말하는 거지 지금의 임팩트 수뇌부를 일컫는게 아니다. 요즘 임팩트는 훌륭하다. TV쇼는 많이 나아졌고 지난번 PPV는 대단히 좋았지. 하지만 그 이전 수뇌부는.... 사실 그 등신들이 아무리 멍청한 결정을 내려서 돈을 시궁창에 버린다 해도, 그 TV 계약만 유지했더라면 얘들은 그 수많은 삽질에도 불구하고 올해 엄청난 성공을 거뒀을 거다. 그 뒤론 아무리 멍청한 짓을 해도 전~혀 문제 없었을테지. 뭐가 대수냐? 관객이 좀 줄면 어떻고 PPV가 병신같으면 어떠냐? 어마어마한 액수의 고정수입이 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데. 앉아서 떼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얘들은 스스로 날려버린 거다. 


나머지 회사들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다. 지금의 방송사들은 일정 수의 고정된 생방송 시청자를 보장해 줄 라이브 스포츠 컨텐츠를 절박하게 찾고 있다. NFL이나 NBA, UFC나 WWE 같은 대형 매물을 두고 경쟁하는 건 어림도 못 내지만, 그걸 대체할만한 2위 컨텐츠를 유치할 의향이 있는 방송사들도 여럿 존재하지. ROH와 신일본이 MSG 흥행이라는 초강수를 과감히 던진 것도 어디까지나 WWE의 위협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내년에 WWE가 TV 재계약을 맺고 거액의 자금을 확보하고 나면 WWE 이외의 단체는 북미에서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거든. 그 전에 어떻게든 좋은 조건의 TV 계약을 맺어 체급을 키우고 핵심 선수들을 지켜내야 한다. 그러려면 선수들의 계약 조건도 지금보다 훨씬 좋아져야 할 거고. ROH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떡상해야 한다. 싱클레어도 분명 한덩치 하는 대기업이지만, WWE는 WWE가 전부인 반면 ROH는 싱클레어의 극히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니까. 물론 이번 MSG 흥행이 잡혔다는 사실은 싱클레어가 ROH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생각이 상당히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싱클레어가 아니었으면 MSG 흥행은 결코 현실화되지 않았을 거다.


뉴욕에서, 그것도 MSG에서 흥행에 성공한다는 건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방송사나 투자자들에게 있어 'MSG에서 열리는 생방송 스포츠 쇼'라는건 대단히 남다른 의미를 가지거든. 시카고나 다른 동네에서 1만석 매진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와도 방송사들은 거기에 딱히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거다. 하지만 MSG에서 매진 또는 대흥행에 성공했다면? '오오~ 이런 잘 나가는 2위 레슬링 단체가 있었단 말야?' 하는 식으로 모두가 그 단체를 주목하게 되지. 진짜배기가 되는 거다. (It legitimize them) 그게 뉴욕 MSG 흥행이 갖는 의미다. 그러니까 WWE가 MSG에 압력까지 넣어가며 그걸 막으려고 한 거고. 신일본이 됐건, ROH가 됐건, 임팩트가 됐건, 다른 뭐가 됐건간에 다음 주자(player)는 그 TV 방영료 계약을 따낸 단체가 될 거다. 지금 업계 지형에서 살아남는 단체는 5성경기를 밥먹듯이 뽑는 단체도, 하우스쇼 티켓을 잘 파는 단체도, 지금 시청률이 제일 잘 나오는 단체도 아니다. 무조건 좋은 TV계약을 따는 놈이 살아남는다. 미국TV건 해외 TV 방영권이건 간에. MMA도 마찬가지다. 벨라토르는 그걸 따냈고. 


빈스가 이걸 위협으로 받아들여 ROH, 신일본 핵심 선수를 빼오려 시도할까? 난 그럴 거라고 본다.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였으면 애시당초 싱클레어와 얼굴을 붉혀가며 MSG 흥행을 막지도 않았을 거거든. 사실 이 기싸움에서 싱클레어가 이긴 건 그리 놀라운 소식까지는 아니다. 양쪽 모두 다 사태가 거기까지 진전되는 건 원치 않았지만, 만약 진짜로 진흙탕 싸움에 돌입하면 더 유효한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는 쪽은 싱클레어 쪽이었으니까. 여론에 어떻게 비춰질지를 상상하면 더더욱 WWE쪽에 불리했지. 미디어가 이 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 WWE는 완전히 악당으로 보이게 될 거고, WWE가 요 몇년간 가장 집중하고 있는게 기업 이미지 세탁이라는 걸 고려하면 그건 WWE측이 감수하기 어려운 리스크였거든. FOX 스테이션 리스크야 말할것도 없고.


하여간 MSG 쇼는 열리게 됐고, 그것도 레슬매니아 전날 테이크오버와 정면으로 맞붙게 됐다. 이 쇼가 흥행에 성공하면 ROH와 신일본은 여러가지 옵션을 손안에 넣을 기회를 얻게 될 거다. 많은 방송사들이 그 소식에 주목할 테니까. 갑자기 걔네 레이더에 'SOLD OUT MSG' 레벨로 핫한 레슬링 단체가 툭 하고 나타나는 셈이다. WWE와 정면으로 경쟁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WWE를 대체할 수 있는 2위 포지션 정도는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는. 특히나 그 쇼를 보러간 관객들이 얼마나 열광적인 반응을 보일지 생각하면 더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겠지. 당연히 이건 WWE가 가장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다. 당연히 레메 주간 테이크오버는 ROH/신일본을 누르기 위해 최고레벨의 초호화 매치업으로 꾸며질 거다. 아마 매우 높은 확률로 역대 최고의 테이크오버가 되겠지. 


MSG 쇼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섬머슬램같은 WWE 메이저 PPV는 암표상들이 티켓 판매가 시작되는 즉시 5천표 정도를 사가기 때문에 매진되기가 상대적으로 훨씬 쉽지만, 암표상들이 이번 MSG쇼의 표를 미리 사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전례가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거든. 그러면 올인쇼의 경우처럼 정말 순수하게 팬들의 힘만으로 MSG를 매진시켜야 한다는 뜻인데, 알다시피 MSG는 대관비를 정말 존나게 비싸게 받기로 악명이 높다. TV에 방영되는 쇼라면 더더욱 비싸지. WWE조차 TV쇼를 MSG에서 여는건 마진이 안 남는다고 꺼릴 정도다. 당연히 ROH/신일본 쇼의 티켓값도 상당히 비쌀테지. 뭐, 그래도 전세계 레덕 10만명이 한 동네에 집결하는 주간이니 그 정도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놈들은 충분하겠지만. 문제는 매치업 카드인데, 뉴욕 MSG 쇼가 성공하려면 신일본은 무조건 오카다 VS 오메가.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의 초특급 매치업을 내놔야 할 거다. 일본 본토에서도 일 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최대레벨 빅매치 말이다. 뉴욕 관객들은 뭐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뉴욕 사람들은 화내겠지만, 걔네들은 뉴욕부심이 굉장하기 때문에 '뉴욕에서 열리는 쇼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레벨의 특별한 쇼여야 한다'는 심리가 존재한다. 아마 뉴욕 사람들은 오카다 VS 오메가나 오메가 VS 타나하시, 오메가 VS 이부시 레벨의 대진표를 안 내놓으면 굉장히 반발감을 가질걸? 내 생각에 지금 신일본에서 내놓을 수 있는 경기 중 뉴욕 MSG 라이브 쇼에 어울리는 무게감의 매치업은 그 3경기 정도다. 


한가지 주목해야 할 건 MSG 홍보에 케니 오메가와 영 벅스의 이름이 명시되지 않고 있다는 거다. 이건 걔네 계약이 1월에 끝나기 때문이다. 얘네들의 시장가치는 원래도 엄청 높았지만, MSG 발표를 기점으로 하루 아침 사이에 훨씬 떡상했다. (역주: 멜처는 MSG 발표 이전에도 엘리트가 WWE에 데뷔하면 로열럼블 AJ 스타일스 데뷔 이상 가는 반응이 나올 거라고 예상함어떤 의미에서 지금 이 3인의 시장 가치는 WWE 현역선수 중 그 누구보다도 높다. WWE는 내일 당장이라도 세스 롤린스나 다른 누구라도 해고할 수 있다. 그러고도 아무 타격이 없겠지. 로만 레인즈는? 허송세월한만큼 처음엔 약간 타격은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전혀 문제 없을거다. 그만큼 지금의 WWE에서 선수 개인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 지금 WWE의 상품성은 어디까지나 WWE라는 브랜드에 있는거지, 스타에게 있는게 아니다. 모든 선수는 WWE라는 거대한 기계장치를 돌리는 부속품에 불과하다. 언제든 갈아끼울 수 있고 대체 가능한. 


그런 의미에서 저 3인을 빼오면 WWE 입장에서는 귀찮은 잠재적 2위 단체에 치명타를 가하는 효과는 확실히 누릴 수 있다. 지금 ROH는 솔직히 불릿클럽이 흥하는 거지 ROH가 흥하는게 아니거든. ROH가 영벅스에 의존하는 정도는 다른 어떤 단체의 어떤 선수보다도 높다. 걔네가 올해에만 27%가량인가 성장했던가? 만약 WWE가 지금 당장 BTE 주요 멤버들을 빼내오면 ROH는 몇년 전 수준, 어쩌면 그 이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ROH/신일본 MSG 흥행을 망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 걔네들을 빼 오는거지. 상대 단체의 콧대를 꺾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뭐겠냐? 같은 시각에 방송되는 NXT 테이크오버에 케니 오메가, 영 벅스, 코디, 마티 스컬, 행맨 페이지를 데뷔시키는 거다. 그건 ROH 신일본 입장에선 그야말로 치명타가 되겠지. 올인 2의 개최도 막을 수 있고 말이다. 


당연히 헤롤드 메이와 ROH 사장도 (역주:내가 이름 까먹어서 그냥 사장이라고 적음) 그 사실을 잘 인지한 채로 이번 MSG 흥행을 추진하는 거다. 올해가 아니면 너무 늦거든. 당장 지금 이대로의 상태로 내년 시점이 되면 북미에서 살아남는 것조차 불가능해지니 말이다.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지갑을 거하게 열 준비도 되어 있겠지. 얘네 입장에선 비장의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걔들은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든 최대한 협력하며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 제리코 크루즈 등등 임팩트와 협업의 문을 열기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고. 팬들에게 신선한 매치업을 제공해서 나쁠건 절대 없으니 말이다. 신일본의 경우는.... 걔들은 일본인 핵심 선수들은 일단 대부분 지킬 수 있을 거다. 오카다와 타나하시가 WWE로 이적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지금 WWE가 영국에서 시도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 시장에서 WWE가 신일본을 죽이는 것 또한 현재로선 절대 불가능하다. 그 대신 해외시장 진출의 핵심 자산인 케니를 빼오려고 하겠지. 


영벅스와 케니 입장에서는 이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MSG쇼를 성공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걔들 몸값은 지금도 높지만 MSG쇼를 진짜 성공시키고 나면 한층 더 떡상할 거거든. 이건 계약이 1경기 남은 상황에서 아직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은 UFC 파이터와도 비슷한 상황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질 가능성도 물론 있겠지만, 경기에서 승리한 후에 재계약하면 몸값이 떡상해서 엄청난 이득을 보는 거거든. 그런 의미에서 얘들은 브록 레스너를 좀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정당한 자기 몸값을 최대한 받아낸다는 의미에서 브록은 내가 지금껏 본 선수들 중 가장 영리한 사람이거든. 요즘 제리코가 취하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고. 


제리코의 경우는.... 걘 아마 내년에도 WWE랑 전속 계약은 맺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신일본에서 자유로운 행복 레슬링을 하는데 본인이 매우 만족하고 있기도 하고, 지금 최대 관심사는 레슬링이 아니라 FOZZY 활동인 것 같거든. WWE 바깥에서 몸값을 한껏 높인 후에 WWE로 컴백하는게 본인한테도 WWE에게도 이득이고 말이다. 제리코가 빈스를 처음 설득한 논리도 그거였다. 그는 WWE와의 관계를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해 처음에 '북미에서 열리는 WWE 외 흥행에는 절대 참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나이토전을 기점으로 관계가 상당히 소원해진 듯 싶다. 사우디 vs 언더테이커전 계획을 WWE측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했거든. 완전히 관계가 끊긴 건 물론 아니겠지만, 하여간 제리코 입장에서도 MSG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일 거다. 아마 신일본과 '앞으로 최소 X경기는 더 출전한다'는 합의를 해 둔 상태일 거고. 


대니얼 브라이언은.... 그는 아직 재계약에 사인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인터뷰를 보니까 재계약을 할 의향인 것 같더라. 인터뷰에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 선수들과는 달리 내가 아는 대니얼 브라이언은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걔가 인터뷰에서 뭐라고 했다는 건 진짜로 걔 진심이 그렇다는 소리다. 물론 WWE 밖에서 1~2년 뛰면서 하고싶던 드림매치 다 뛰고 다시 WWE로 대접받으며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마누라도 WWE에 있는데 걔가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국용이 WWE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은 1년에 50경기 정도 뛰고 싶다는 국용의 요구를 WWE가 거부할 가능성 뿐인데, 지금 상황에서 WWE가 미쳤다고 그러겠냐? 지금 상황에서 국용은 WWE에 머무르는 것보다 WWE 밖에 있을 때 훨씬 상품가치가 큰 상황이고, WWE도 그걸 아는 만큼 국용을 ROH/신일본/CMLL에 보내줄 일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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