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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정보글) 흑인 선수들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ㅇㅇㅇ(61.109) 2018.08.02 11:58:05
조회 2342 추천 50 댓글 15
														

@ 본글은 2011년에 자유기고가 데이비드 빅스가 올린 "흑인 선수들과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참조해서 썼음

@ 원문을 보려면 여기로 https://www.cagesideseats.com/2011/2/4/1975098/black-history-month-black-wrestlers-and-the-world-heavywe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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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1881년 바이로 스몰이라는 흑인이 처음으로 이 업계에 데뷔한 이래

능력을 갖춘 흑인 레슬러들이 인종 차별의 벽을 뚫고 레슬링 업계에 진출하기 시작했다고 함

이에 프로모터들은 기존 백인 팬들의 반발을 우려해서

흑인들만의 디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 니그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라는 타이틀을 1924년에 만들었음

그리고 수많은 흑인 경쟁자를 물리치고 이 타이틀을 처음으로 획득한 사람은

미주리 주 출신의 레기날드 시키(위 사진)

바로 이 사람이 '월드'라는 이름이 들어간 타이틀을 최초로 획득한 흑인 선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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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하지만 옛날 기록들은 출처가 확실하지 않아서 그 진위 여부가 불분명하고

몇몇 주에서는 레기날드 시키의 챔피언 등극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데이비드 빅스에 따르면 오늘날 니그로 월드 챔피언으로 대체적으로 공인받는 사람은

바로 라스 사마라(위 사진)

라스 사마라는 1941년 7월에 챔피언에 등극해서 불과 3개월 만에 타이틀을 잃었지만

(참고로 옛날에는 챔피언이 몇년씩 타이틀을 보유하는 경우가 허다했음)

1950년대 이전에 가장 유명한 흑인 레슬러 하면, 바로 이 사람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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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1950년대에 들어서 비로소 흑인 레슬러들이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NWA 월챔에 도전하는 경우가 생겼음

그 최초의 시작점을 만들었던 사람은 바로 루서 린제이(위 사진)

루서 린제이는 유명한 레슬링 가문이었던 하트 던전에서

스튜 하트(브렛 하트의 아버지) 등과 함께 철저하게 기본기를 다졌으며 

1955년 12월에는 프랭키 제임스를 물리치고 월드 니그로 챔피언에 등극했음

그리고 1956년에는 업계 최강의 선수였던 루 테즈와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아래 사진)을 가졌음

결과는 비록 패배였지만 루테즈는 루서 린제이의 투지와 능력에 깊은 존경을 표했고

이로써 흑인 레슬러들도 백인들 월챔에 당당히 도전자가 될 수 있다는 업적이 세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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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비록 NWA는 아니지만 한때나마 드높은 위상을 자랑하기도 했던

WWA에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베어켓 라이트(아래 사진)

베어켓 라이트는 1963년에 당시 챔피언이었던 '은발귀' 프래드 블래시와

(이분은 우리 나라의 김일 선생과도 몇 번이나 유혈전을 치렀던 적 있음)

초접전을 벌인 끝에 핀폴승을 거두고 W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음

비록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공인하는 NWA 계보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것이 흑인이 백인을 물리치고, 세계구급 단체의 월챔에 올랐던 최초의 사례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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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공식적으로는 NWA 월챔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백인 챔피언을 이기고,

NWA 벨트를 잠시나마 손에 쥐었던 최초의 흑인 레슬러는 바로 보보 브라질(맨위 사진)

보보 브라질은 1957년 3월에 당시 흑인들 중에선 최고 강자였던 루서 린제이를 이기고

월드 니그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해서 스타에 올랐으며

1962년 10월에는 NWA 챔피언이었던 버디 로저스와 3판 2선승제로 챔피언십을 가졌음

그리고 마지막 3판에서 급소를 맞은 버디 로져스가 시합을 이어가지 못하자

심판은 보보 브라질의 판정승을 알리면서(아래 사진) 그의 손에 벨트를 쥐여줌

그러나 시합이 끝나고 몇주가 지나서

'부상으로 시합을 포기할 경우 챔피언이 변동되지 않는다'는 기괴한 판정이 나옴

아마도 당시로서는 악역(버디 로져스)을 돋보이게 하고,

흑인에게 월챔을 줄 경우 부정적 반응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런 판정이 나온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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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프갤러들이라면 웬만해선 다 알고 있을

역사상 최초의 흑인 월드 챔피언 론 시몬스(위 사진)

당시 WCW의 수뇌부였던 빌 왓츠는 흑인 팬들을 시장에 끌어들일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으며

그 방도로 결정된 것이 바로 파룩옹의 월헤챔 획득

1992년 8월 2일, 파룩은 챔피언이었던 베이더를 스냅 파워슬램(아래 움짤)으로 이기면서 챔피언에 등극

파룩이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 흑인 관중들이 일제히 기립해서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고

그의 동료들도 링 위에 올라와서 파룩을 축하해 주었음

보보 브라질이 1962년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30년이 지나서 파룩이 해내는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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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WWE가 자신들이 배출한 흑인 월드 챔피언이라고 자랑하는 더 락(사진)

하지만 데이비드 빅스는 '그가 혼혈이긴 해도 사모안 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며

흑인이라는 혈통보다도 가문의 배경 없었다면 그만큼 푸쉬를 받기란 어려웠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다소 부정적인 코멘트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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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더 락을 제외하면) 모든 흑인 선수들의 최대의 아웃풋이라고 할 수 있는 부커티

부커티는 2000년 WCW의 배쉬 앳 더 비치에서 제프 제럿을 이기고

파룩 이후 흑인으로서는 두 번째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위 움짤)에 오름

비록 망해가는 단체였지만 부커티는 WCW 산하에서 3번이나 더 월챔에 등극했으며

WWE 산하로 들어와서도 킹부커 기믹으로 다시 한번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면서

흑인으로서 양 단체의 그랜드슬래머가 되는 기념비적 성과를 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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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2000년대 이후로 위상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었지만

어쨌거나 흑인이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최초로 획득한 사례가 있었으니

프갤의 '진실이형' 론 킬링스(사진)

론 킬링스는 2002년 8월에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켄 샘락을 꺾고 NWA 월드 챔피언에 올랐고

이후 2004년 5월에도 AJ 스타일스, 레이븐, 크리스 해리스를 꺾고 통산 2회 월챔에 등극했음

지금이야 노망 기믹 수행하는 중년의 형이지만 이분도 당당한 월챔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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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현재 WWE 내에서 마지막 흑인 월드 챔피언이라고 할수 있는 '갤주' 마크 헨리(사진)

맠신은 2011년 9월의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랜디 오턴을 이기고

WWE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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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통산 4회 등극한 바비 래쉴리(사진)

그나마 현재 WWE 내에서 월챔을 딸만한 가능성이라도 있는 흑인은 얘인데

빈스가 얘한테 월챔을 줄지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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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흑인이래도 얘네가 월챔에 오를 일은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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