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가 고학력 인재

레슬러로 좀 뛰면서 이름 좀 알리다가

넥서스 이름도 희미해지는데 그 출신 중에서 아직도 남아서 가끔 해설자 자리 서고

패널 자리 서서 입 좀 털고 돈 받고

현역 운동 선수들 빡세게 굴리는 WWE지만

그 WWE에서 업계 꼰대들도 무시 못하는 고학력 법조인 + 그러면서 레슬러 출신이라 업계 내부 사정에 정통한 특수성

그러다가 WWE로 얻은 인지도로 가끔 영화도 찍으러 가거나 크리미널 마인드 같은 방송에 짦게 나오기도 함.

넥서스때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도 다 이제 WWE 없거나(라이백, 웨이드바렛)

그냥 자버로 있다가 못 견디고 나가거나(저스틴 가브리엘)

그냥 자버로 쭉 있거나(히스 슬레이터) 하는데

제일 오래 남으면서 몸도 덜 쓰고, 법률 자문이 매일매일 쇼 따라갈 일도 없을테니 육체적으로도 덜 힘들고, 그러면서 얼굴은 종종 비춰서 인지도는 챙기고, 

본래가 WWE 메인 로스터였으니 어느정도 연봉은 될텐데 이젠 법률 자문도 하니 더 될테고, 연차도 이제 오래되었으니 선수 기준으로도 돈 꽤 받을 입장이고.

기가 막힌 포지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