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멜처 曰 

"링에서의 움직임과 카리스마가 완벽히 겸비하는 한 나카무라와 타나하시가 베스트 인 더 월드다. WWE의 현 로스터들 중 그 누구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타나하시 vs. 오카다는 결승전 장소인 세이부 돔의 흥행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카드다. 만약 타나하시가 우승한다면 파레와 시바타를 상대로 도쿄 돔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 쟁탈전을 펼친 다음 (AJ가 이 때까지 챔피언을 보유한다는 전제 하에) AJ와의 IWGP 헤비급 타이틀전을 내년 1월 4일 레슬 킹덤 9에서 펼칠 수 있으며 AJ는 9월에서 12월 사이에 펼쳐질 PPV들 중에서 G1 리그전에서 자신을 꺾은 나이토와 (만약 결승전 대회에서 펼쳐질 각 블록 동순위간의 시간 무제한 스페셜 싱글 매치 상대가 나카무라인데 거기서 나카무라가 AJ를 꺾는다면) 나카무라를 상대로 방어전을 펼칠 수 있다."

"여러가지 요소로 타나하시가 회사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을 때 오카다가 챔피언으로 지내면서도 타나하시는 에이스로 비춰졌으며 iPPV를 포함한 비지니스적인 측면으로 보게 된다면 Good Show 넓게는 Great Show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몇몇 메인급 경기들이 휘날려질 수 있다. (Blow Away) 하지만 나카무라 / 이시이 / 나이토가 가세하기에 훌륭한 경기들이 만들어진다. 그럼에도 변화없이는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오카다가 지난 2년간 보여준 활약상은 대단했지만 이는 매치메이킹 덕이 커보이며 새로운 요소들이 필요하나 문제는 이 두가지 선택들 (변화)이 더이상은 대등해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The Problem is the two choices couldn’t have been more opposite.)

"I LOVE YOU TANAHASHI"

아이스 버킷 챌린지 때도 타나하시를 지목한 멜처 할배 

올해 타나하시가 받은 멜처 할배의 눈부신 별점 

타나하시 히로시 vs. 시바타 카츠요리: ***** (2014 레슬링 옵저버 최초의 별 5개 경기)

타나하시가 확실히 최고의 레슬러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 이 멜처라는 작자는 그 타나하시를 너무 좋아한다는게 문제.

현지에서도 멜처가 타나하시를 매우 좋아하는게 유명한거 같은데 오죽하면 맨 위에 저런 짤까지 나돌아 다닐까..

이번 5성 받은 타나하시와 시바타의 경기도 

"타나하시와 시바타가 화해를 하다니! 올해 내가 어떤 경기에도 5성을 주지 않았는데 마침 타나하시도 나오니까 이 경기에 5성을 줘야겠군ㅎㅎ "

이런식이지 않을까 한데 

아무튼 나도 이제부터 이 영감님 별점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