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간단한 패래 직관 후기 올립니다

ㅁㄴ(76.188) 2016.02.22 14:20:40
조회 4101 추천 137 댓글 37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9a286934f11833a98c3559b26f0345f9fe931a1f5f96e24b87c27f70f3a696262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9a286934f11833a98c3559b26f0345f9fe931a1f5af392e11b6d26ddfd90b736b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9a286934f11833a98c3559b26f0345f9fe931a1f5ff3f780bf81138c457c2e30f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9a286934f11833a98c3559b26f0345f9fe931a1f5ff3b2ed92e10a0a0fa4c8824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9a286934f11833a98c3559b26f0345f9fe931a1f5ae6e25ccbf7eaccddf53da50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9a286934f11833a98c3559b26f0345f9fe931a1f5a539250ec95f19e3cf05f60e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올릴 만 한게 없네요;;


음.. 어리둥절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패스트레인이 열린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돌아와 밤 기차를 타러 가기 전 잠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PPV에 대해 총평하자면 개병1신 제 생애 통틀어서도 이런 좆같은 퀄리티의 PPV는 본 적이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차례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가면

쇼가 열리기 전 관중 호응은 좋았습니다. 경기장 입장 시작 시간이 6시였는데 그보다 훨씬 전부터 입구에 줄이 늘어져서

사람들끼리 뉴데이 챈트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랑 레슬링 이야기도 하고 화기애애했습니다.

6시 입장 후에도 경기장 분위기는 꽤 좋았고 왁자지껄한게 잠잠해진다 싶으면 어디서 또 뉴데이 챈트 시작하고 복창하면서 시간 잘 갔습니다.


프리쇼 칼리스토 vs 델리오는 잠깐 갤 보니 오늘 경기 중 제일 나았던 축에 꼽힌다는 평이 많은 것 같은데

뭐 실제로 그랬습니다. 관중들도 호응 잘 해줬고 델리오도 생각보다(?) 관중 호응 유도를 잘 이끌어 냈습니다.

그렇다고 와~ 어썸한 경기다 그런건 아니었지만 오프닝 매치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루차 루차


그 다음 디바스 태그팀 매치.. 까지도 뭐 반응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사샤에게 조금 더 높은 비중을 줘서 경기를 진행했다면 

관중들의 입맛에는 더 맞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암튼 거르는 경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봤습니다.

역시 사샤 뱅크스가 관중들의 반응을 잘 유도해 줬습니다.


IC 타이틀전은 끓이고 끓여서 덩어리도 안남은 사골국 매치였지만 그래도 나름 기대치가 있긴 했는데 

PPV급 매치 치고는 기승전결이 좀 엉성했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뒤에 쓸데없이 버린 시간들 좀 빼고 경기시간도 더 보장해줬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애초에 뻔한 경기였는데 뭐 결과적으로도 뻔한 결말이 나와버렸고.. 물 흐르듯 슥 지나가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많이 없네요..



이 다음부터가 본격적으로 문제였던것 같은데 먼저 재앙의 씨앗이 된 6인 태그팀 매치를 보면

애초에 경기 자체가 너무 엉성했던 느낌을 받습니다. 경기 짜임새 자체도 그렇지만, 관중들이 선수들의 감정선에 충분히 이입되고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완전히 결여되 있는 경기였고 와팸은 무반응 그 자체였고 그나마 라이백에 대한 호응이 제일 나았습니다.

결말도 뜬금없었고 경기가 끝난 뒤에 패잔병들이 평화롭게 백기 들고 철수하는 것도 병신같았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 난국같은 경기였습니다.

1차로 관중 반응이 죽고 도서관 개장한 것이 이때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2차는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가장 머릿 속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인 액슬 vs 알트루스입니다.


그 뒤에 잠깐 로만이랑 딘 앰브로즈 인터뷰가 나왔는데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이날 쇼에서 로만이 처음 등장한 순간같네요)

로만에 대해서 제 기대만큼 야유 일색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환호 3 : 야유 7 정도 비중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앰브로즈에 대한 호응이 더 좋았고.. 인터뷰 자체는 알맹이 없는 좆같은 시간때우기 타임이었기에 언급할 부분이 없어 넘어가겠습니다


그 다음 디바스 챔피언십 매치는 화장실 타임 잡고 잠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조금 더 하더군요. 

그치만 이 때 화장실 타이밍을 잡은 것은 제가 오늘 한 선택 중 가장 탁월했다고 생각됩니다.

뭐.. 이렇다 할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는 경기네요... 앰창.. 나는 왜 돈을 내고 여기에 왔는가? 하는 회의감이 본격적으로 들기 시작했지만 참았습니다


제리코 vs AJ에 대해서는 안좋은 말이 많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나쁜 경기였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뭐 기대 이하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해야 할 듯 합니다.

경기의 상징성도 있고 해서인지 관중들도 충분히 몰입해 주기는 했다고 생각하는데 두 베테랑이 의외로 그런 환경을 100% 살리질 못한 것 같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지.. 관중들은 충분히 이 경기에 호응해 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경기는 별 긴장감이나 감정 없이 스르륵 흘러가다 보니

그냥 관중들이 자기들끼리 AJ 스타일스~ Y2J~ 챈트 몇번 주고 받다가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뭐 개인적으로는 AJ가 WWE의 PPV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기는 했습니다...만...



E&C의 커팅 핍 쇼와 뉴 데이의 세그먼트는 단연코 이 날 이 때 까지의 순간 중에 장내 반응이 최고로 좋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LON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E&C도 E&C지만 뉴데이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수준이고 관중들이 열렬히 호응해 주었습니다.

실제로 세그먼트 자체도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때 아.. 시간도 꽤 남겠다 여기서 아가리를 조지고 뽕을 뽑는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외노자 집단이 나오더니 흐지부지 살렸던 관중 호응 다 죽이고 끝내버렸습니다.

크리스챤이 챈트 할때 관중들이 같이 안 외쳐준것 갖고도 말들이 좀 있었던 듯 한데 챈트 자체가 뭔가 좀 얼척없었습니다 그냥 크리스챤이 병신이었던 걸로 하겠습니다.


커티스 액슬 vs 알 트루스

소셜 아웃캐스트 등장 순간부터 관중들은 ? 어리둥절해졌고 저 경기 끝나고 골더스트랑 아무도 관심 없는 일일연속극 찍을때까지 ?한 상태로 끝났습니다.

뉴데이가 그나마 살린 반응 다시 다 죽이고.. 경기 자체는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논할 가치가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PPV에 얼굴도 비치지 못한 코디 로즈나 타일러 브리즈 대미언 샌도우같은 선수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단편적으로나마 이 회사는 정말 산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나마 알 트루스가 입장할때는 관중들이 호응을 잘 해 줬습니다 그 10초 정도를 제외하면 무반응 그 자체였던 경기입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왜 이 시간대에 이 경기를 배정했는지 1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대망의 메인 이벤트

관중들이 이 전까지 개 병1신같은 쇼를 봐 온 데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인지 반응이 격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 등장때부터 호응이 좋았습니다. 브록 레스너는 정말 큰 호응을 받았고 앰브로즈가 의외로 그에 조금 못 미치더군요.

로만은 야유 소리가 웅웅 울리는 와중에 여자나 어린애들이 앙칼진 목소리로 로만을 응원하는 소리가 의외로 조화롭게 느껴졌습니다


경기는 빠르게 수플렉스 시티 분양부터 시작해서 아주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고 관중 호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도 잠시나마 "아.. 이거 여기서 입장권 뽕을 뽑는 건가...?" 하는 헛된 상상을 했습니다. 

시간도 체크하면서 봤는데 굉장히 넉넉해서 여기서 4성 레인즈가 또 하나 4성 경기를 뽑는구나 하는 흐뭇한 마음에 젖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씨발 이게 무슨 일인가요 급전개로 스피어 한방 죽창 꽂히더니 경기가 끝나버렸습니다 


결말 자체는 예상된 결말이었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좆같이 차려진 밥상을 좆같이 떠먹었으면 그러려니 별 화도 안 날텐데

이쁘게 잘 차려진 밥상을 좆만 레인즈가 허겁지겁 처먹고 나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현장 야유도 심했고 그냥 로만 핀폴 나오자 마자 경기장 나서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마 TV에는 어? 로만이 결국 이겼는데 생각보다 야유가 별로 안나오네? 할 수 있는데 다들 애휴 씨1발 하면서 이미 장내를 떠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슬링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경기장 모여서,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함께 환호하고 야유고 같이 레슬링 얘기도 하면서 경기 보는 경험 자체는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음.. 그치만 그것 때문에 클리블랜드까지 꾸역꾸역 주말 다 써서 온 것은 아니었는데

달러 환율도 오르는 와중에 부모님 얼굴 볼 면목도 없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한 가지 기분 좋은 것은 이래놓고 내일 로우가 혜자라면 정말로 빡이 돌겠지만 그럴 일이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똥을 맛보리라는 점에서 고통이 분담되는 기분이네요.


레잘알은 아니지만 직관에 대해서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도 첫 직관이지만.. 아니 첫 직관이 하필.. 씨발...

감사합니다.



추천 비추천

137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 안내 [401/8] 운영자 05.07.13 318625 130
3127519 난 삼치쇼 엄청 맘에 드는건 아닌데 빈좆때보단 훨좋은점 [3] ㅇㅇ(222.113) 01:09 23 0
3127518 넷플릭스 문제가 DRM이 빡세서 그럼 [2] DESAN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8 0
3127517 양키들은 이번 드래프트 챔피언들은 드래프트 안되서 재미없다함 [2] 프갤러(175.203) 01:07 22 0
3127516 AEW는 왜 넷플릭스랑 계약 안함? [4] ㅇㅇ(124.54) 01:05 32 0
3127515 라기사 우사챔 계획 없음 게이블 내년이나 돼야 인컨챔 루머라서 프갤러(61.73) 01:05 28 0
3127514 정찬우: 일리야 맘에 안든다 [9] ㅇㅇ(74.63) 01:05 88 3
3127513 상식적으로 넷플 결제 못하는애가 어딧냐 여기? [2] ㅇㅇ(182.209) 01:05 21 0
3127512 매니저따리 할뻔한거 구원해준게 삼치인데 라기견 새끼들은 프갤러(221.166) 01:04 19 0
3127511 드산타 넷플릭스 결제 못하는 그지새낀가보네 [1] 프갤러(211.41) 01:03 18 0
3127510 웃긴건 라기사 살린것도 삼치고 죽인것도 삼치임 프갤러(61.73) 01:02 30 0
3127509 부타보타님 프갤러(24.114) 00:58 14 0
3127508 사실상 wwe 보다 다른것을 충실이 하는 레슬러 top 2 [4] ㅇㅇ(182.209) 00:53 66 0
3127507 인기투표 1등도 못해본새끼가 아이콘??ㅋㅋ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3 90 2
3127506 빅쇼가 진지한 선역 맡은적 있나? 프갤러(221.146) 00:52 20 0
3127505 wwe 실제 인성 top 3 [8] ㅇㅇ(182.209) 00:37 139 1
3127503 넷플릭스 성명 다시보니까 미국 말고는 PLE 넷플릭스로 가네 [4] DESAN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1 217 1
3127502 로우와 스맥다운 챔프 벨트 ㅇㅇ(1.176) 00:10 224 11
3127501 스타덤 몇경기 슬쩍 봤는데 [4] ㅇㅇ(39.118) 00:08 101 1
3127500 난 넷플릭스에서 PLE 다시보기도 있다해서 네트워크 아예 없어지는줄? [2] DESAN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148 1
3127499 홀연이는 좋겠다 갈라치기해도 삼좃빠들이 수호하니까 [1] 부타보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27 0
3127498 wwe 볼때 사람들이 채팅창에 555555 치는게 누구 등장곡임? [6] 프갤러(121.135) 00:06 144 0
3127497 토니스톰 인터뷰 아직도 얼탱이없네 ㅋㅋ [2] ㅇㅇㅇ(223.39) 00:05 115 2
3127496 스타덤 다 봤는데 재밌노 [3] 군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3 172 4
3127495 로만 사망빌런 요즘 일 안하노? [3] ㅇㅇㅇ(110.13) 00:02 112 0
3127494 선악이 노예 장효 ㅇㅇ(175.112) 00:00 19 0
3127493 가랏! 탕구리!!! [1] ㅇㅇㅎ(106.101) 04.28 96 2
3127492 덥까흥 !!! 삼까흥 ㅋㅋㅋㅋㅋㅋㅋ [3] ㅇㅇㅇ(110.13) 04.28 65 0
3127491 PLE 다시보기 다 넷플로 옮기면 곤란한데 [3] DESAN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63 1
3127490 내가 토니칸이었으면 AEW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걸 노려봤을텐데 [1] ㅇㅇ(124.54) 04.28 63 0
3127489 애우 편애단들 말처럼 지금 덥덥이 몰락한다고 청자가 애우로 갈 가능성은? [7] 프갤러(121.132) 04.28 80 0
3127488 코디 먹고 월챔든 로만 썸머슬램에서 보고싶지 않나? [1] ㅇㅇ(124.54) 04.28 25 0
3127486 선수 활용 잘하는 삼좃식 대표예시 [10] 부타보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0 2
3127484 이번 방출관련 정승사자의 소신발언 [1] ㅇㅇ(119.56) 04.28 171 4
3127483 IB 스포츠도 구라임스 드립을 쓰네 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82.222) 04.28 194 4
3127482 에제 덥덥이 왔을때 데미갓 테마 들고왔으면 더 쩔었겠네 ㅇㅇ(118.235) 04.28 39 0
3127481 라켈 근황.webp [25] 프갤러(221.150) 04.28 1252 34
3127480 선수 활용 잘하는 빈스가 데미안 프리스트 밀어주던 방법 [9] 프갤러(223.39) 04.28 215 1
3127479 레이 은퇴하기전에 한번이라도 프갤러(211.109) 04.28 56 1
3127478 2k24 한판 후기 [1] 부타보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1 0
3127477 다비 이번에 교통사고 좀 우려되긴하는데 ㅇㅇ(223.38) 04.28 46 1
3127476 더락 영화촬영끝나면 [1] 프갤러(211.109) 04.28 72 0
3127475 난 삼치식 장기 각본 좋은데 uci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8 0
3127474 가르가노랑 치암파는 aew 왜 안감? [2] ㅇㅇ(1.229) 04.28 105 0
3127473 레슬매니아 폭죽 현상의 이유...? [2] ㅇㅇ(118.217) 04.28 87 0
3127472 삼좃견들은 팰때마다 타격감이 ㄹㅇ... [3] 부타보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8 0
3127471 이 사람은 선수로써 능력 어떰? [5] ㅇㅇ(211.241) 04.28 156 0
3127470 지금 되돌아보면 로만은 결국 아이콘이 맞고 빈스는 옮은 선택을 한거같다 [3] ㅇㅇ(124.54) 04.28 59 0
3127469 교통사고 당하고 폼 꺽이는 선수많던데 프갤러(118.235) 04.28 28 0
3127468 삼치가 라기사 활용을 잘 못했음 [6] 프갤러(61.75) 04.28 1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