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코치는..선수시절에 타고난 예술성에..기술력까지 겸비했지만..
보이타노 선수에 살짝 가려져서 ..빛을 못 본 케이스??
그렇게 알고 있어..
거기다가 지금 40대 후반인데..능력과 연륜에 따른 코스를 제대로 못밟았지..
가장 큰 대회인 올림픽에서 2번이나 은메달을 땄는데도..빛을 (?) 못 본 케이스라 느껴져..
사실 캐나다도...(우리나라와 비교할 순 없지만)..피겨 강국들 사이에선 척박한 환경이었다는 게
오서의 발전에 영향을 준 것 같아..
(국적이 많은 영향을 줬던 구체점제에..보이타노는 미국 선수였어)
오서가 동성애자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얼핏 알고 있어..
동성애자라는 편견이 많이 누그러진지 몇년 안되었쟎아...
(동성애자라는 발언이 너무 선정적이라면..미안..;; 난 오서의 취향은 별로 관심없고..
그들에 대한 편견도 전혀 없으니 오해는 말아줘)

어쨋든..브라이언 오서의 코치로서의 능력은 아직 코치로 활동이 미약했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예전의 선수시절을 보면 부족할 것도 거의 없을거라 느껴져..
다른 선수들과는 어떨지 몰라도..
오서의 세심하고 자상한 면이..연아와 잘 맞을 것 같아..
연아는 지금 예민한 사춘기고..또한 스폰지같이 뭐든 흡수가 가능한 때니까..
연아의 쉬크하고 무덤덤한 성격과 오서코치의 자상한 성격은...살짝 대비가 되어
연아에게 새로운 느낌의 안정감을 주면서 ..세계 정상에 선 현 상태의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든든한 프로 선배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는 듯한 안정감을 줄 수 있을거라..." 느껴져..
물론 일적인 관계지만...
같은 코치로 보면....라파엘 코치와 연아를 묶었다고 가정했을 때의 불안감이 없다고나 할까...
라파엘 코치는...원체 맡은 선수들 부상에 관해 유명해서..;;;
뭐라 할 말이 많았는데...졸려서 다 까먹었다..
흐으...자야 되는뎅....
자꾸 연아가 날 잡는다..



갑자기...더 이상 할말을 까먹음..(__+)
상당히 졸린 상태인데...계속 연아소식 스토커질하느라 정신없어...
뭔 말인지 몰라도 이해해줘 횽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