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올 때까지 찍는거야, 아니면 요구한대로 계속 찍어주는거야?

연아카페 가보면 몇 명은 같이 찍은 사진이 무척 많더라구. 
 
사진이 흔들렸다거나 눈을 감은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진을 많이 찍는거야? 한장이면 된거 아냐?

몇 명 아저씨들이 연아 붙잡고 하도 사진 찍어대서 연아도 힘들어하고 기다리던 다른 회원들도 불만이었다는 글도 봤거든.

불만 표시하니까 ㅅㅍㅊㅅㄹ이 뭐라고 거친 소리 했다는 글도 봤고.

기다리다 결국 못찍고 포기하려는데 여성회원이 여기 못찍은 학생 있다고 말해줘서 간신히 찍었다는 글도 봤어.

진짜 무슨 배짱으로 연아를 그렇게 독점하려 했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어제 스킨쉽 때문에 시끄럽자 스킨쉽하고나서 후회하고 울었다는 변명도 봤는데

진짜 헛소리 그만하라고 하고 싶네.

사진 올라오고 나서 리플들도 만만치 않던데 그게 어딜 봐서 후회한 사람들이 쓴 글이냐구.

후회하는 사람들이 그런 기분나쁜 리플을 달고 미안한 표시는 커녕 서로 사진 올려놓고 히히덕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