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다음이나 뇌입어에서 김연아동영상 찾아서 보구 할때였는데 연아갤은 나중에 짤방북 뇌입어검색을 통해서 알게되었지.. 짤은 그때 싱크로 높았던 짤 중에 하나.. 어떤 횽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어..

작년 겨울은 힘들어서  pc방과  찜질방을 전전했다는.. 왜일케 추었었는지..  
pc방에서 웬 남햏이 게임은 안하고 여자애 얼음판에서 춤추는 것 보고 있다는 알바눈화의 눈초리가 기억이 나네..  자격지심일까?

그때는 재미로만 봤던 짤이 지금은 많이 와닿네.

캡쳐하고 전화하는 횽아들 보면 대단하다는.. 사실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난 이럴때  단지 올라온 글을 읽는 것으로도 심리적으로 무척 힘들거던.. 그 지칠줄 모르는 에네르기에 감탄..  한편으로는 내가 할 수 없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함..

암튼 연아에게는 연아갤도 있다.

세상에는 부당한 일이 참 많은 거 같어. 순수한 연아씨!(저터걸 이후로 연아양보다 연아씨가 더 어울리는  것같아) 하지만 삼천원따윈 우걱우걱 ㅅ십어먹기를.

무심하고 시크하게 닥치고 기호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