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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발번역) A Solution to the Sochi Scandal

네순쫄으마(203.254) 2014.04.22 19:05:27
조회 2566 추천 124 댓글 11

야휴 보이스즈의 제시 헬름스 글: http://voices.yahoo.com/a-solution-sochi-scandal-12617116.html



걍.. 잉여력 돋아서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듯ㅋㅋ




천동설도 지동설도 아닌.. 


세계 피겨의 중심은 미쿡 = 피중쌀???


-_-;;;



'세상 피겨의 중심은 내꺼'인 쇟에게는 



초큼 난해한 문장들임을 감안해 주십쇼~(__)




=========================================================


ISU 내부의 도적넘들 손에서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구해내기 위해

미국 피겨 연맹이 나설 때가 됐다.


최근 소치 스캔들의 여파로, 스포츠로서의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는

부패와 리더쉽의 부재 속에 끝도 없이 가파르게 곤두박질 치는 것 같다. 


ISU는 공정한 판정을 위한 수문장인 것처럼 위장하고서 신채점제를

도입했지만, 이 수리적 시스템은 단지 심판들이 경기의 결과를 임의로 

조작할 때 사기치기 위한 도구가 되었을 뿐이었음이 밝혀졌다.


소치 스캔들의 내막은 근복적으로 스포츠 철학이 없음.이다.

피겨스케이팅, 특히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정의(의의) 말이다.


그것은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에서 유래한다.


예술 피겨로서의 피겨스케이팅을 보여 주었던 페기 플레밍 이후로,

자넷 린은 여리여리한 미학적 피겨로 현대 피겨스케이팅의 시대를 

열었다.


린의 업적을 이어, 1970년대에는 도로시 해밀이 장악했고, 

2000년대 초까지 낸시 캐리건, 크리스티 야마구치, 미쉘 콴 등등 

많은 챔피언들이 이 전설적인 이름을 뒤이었다.


그 후 이런 유산은 급 정체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 피겨스케이팅은 오랜 메달 가뭄에 시달렸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터의 퇴보는 소금 호수와 

수치의 두 주요 스캔들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미국 여자 선수들은 

신채점제도에서 규정하는 기술적 세부 사항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맞추어 따라가는 데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키미 마이즈너, 알리사 시즈니, 미라이 나가수 등 몇몇 예를 들어보면, 


기술적 능수능란함과 정확성의 미명아래, ISU는 나가수를 체계적으로

불리하게 만들었고; 마이즈너와 시즈니는 부상과 점프의 흔들림 때문에

사라졌다.


다른 나라들이 그 무시무시한 기계(적 수치)들에 맞춰나갈 길을 

찾는 동안 미국은 머뭇거리기만 한 것 같다.


김연아(내꺼)는 예술적 장악력과 균형을 이룬 극상의 기술성 

덕분에 재임 기간 내내 번창했다. 아사다 마오와 캐롤리나 

코스트너도 살아남았다.


그러나 소치에서 ISU는, 로씨아의 미성숙함(애기들을 내세움)과 

체계적인 뻥의 합체로 말도 안되는 괴물 하이브리드 같은 

새로운 피겨스케이팅을 만들어 내세우는 판정 시스템으로 바꾸며, 

그들의 본성을 드러냈다. 


ISU는 자질과 정확성의 이름으로 많은 스케이터들을 도태시켜왔다;

소치에서 그런 질과 정확성의 누적된 자산이 (한번에) 버려졌다.

그래서 소치 스캔들은 역사적인 범죄가 된 것이다.


과거 얼마나 많은 스케이터들이 ISU가 주장하는 수치적 정밀함 아래

희생되어 왔는가? 그런데 소치 판정에서 그런 정밀함과 정확성은  

다 어디 갔냐?


나는 신채점제가 미국 여자 스케이터들만 특별히 구속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더러, 미국 피겨 스케이터들만 신채점제에서 

불공정하게 처우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동안 미국에 최고 수준의 여자 스케이터들의 

부재가 ISU의 부패의 시작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는 곧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이니까.


소치 스캔들이 이중 범죄이었던 것은, 그것이 현대 피겨스케이팅의 

역사적 확립에 반하는 것이고, 또 판정 시스템 그 자체에 반하는 것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건 스스로 자신의 가치 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넷 린으로부터 시작되었던 현대 피겨스케이팅은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끝났다.


그 후 ISU는, 율리아 맆니츠카야에 의해 특징지어지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로 절정에 달한 새로운 피겨스케이팅을 소치에서 만들어냈다.


우리는 이 (새로운) 것을 정통의 피겨스케이팅이라고 인정할 수가 없다,

왜냐면 그건 피겨스케이팅이 아니니까. 굳이 하라면, 친쾅타 피겨나,

로씨안 피겨라고 하면 될 듯.


소치 스캔들은 범죄다. 친쾅타와 그의 부패한 심판들이 이 스포츠를

납치해서 시베리아로 몰고 가서는 흥청망청 엉망친쾅타로 만든 

범죄이다.


지금, 이 범죄자들을 쫓아내고 이 스포츠를 회복시킬 때이다. 

김연아에만 중점을 둘 문제가 아니다; 이건 위기에 빠진 우리 유산(의 문제)이다.


=========================================================




이 또한 지나가리니..


레리꼬~~~



고고한 학 같은 내꺼는 은퇴했고



[♥연아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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