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연맹의 불투명한 경기복 업체선정에 대한 진실규명 촉구 서명 부탁드립니다~!

평창올림픽을 1년도 채 남기지 않고 대한빙상연맹이 경기복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1/1000 초가 중요한 빙상종목에서 유니폼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인정을 한 상태였으며, 선수들이 적응할 시기도 짧아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비롯해 세계 10여개 팀만이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컨펙스 사의 유니폼 대신, 실업팀 선수들이 착용하는 헌터 사를 선정했다는 점도 의아한 부분입니다.

더 이상 심석희, 최민정선수는 풀 방탄 소재의 유니폼을 착용할 수 없고 언제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대표팀의 간판스타이자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선수는 이와 같은 빙상연맹의 경기복 교체 논란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파벌논란으로 인해 떠난 안현수 선수, 소치에서 편파 판정을 당하고 빙상연맹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올림픽 2연패를 하지 못한 김연아 선수 등 대한빙상연맹으로 인해 피해본 우리 선수들.

더 이상 제2의 김연아, 안현수 선수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아래의 내용과 같이 진실규명을 촉구합니다.

1.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1위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선수 등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가져올 선수들의 반대, 전 한국대표 감독인 ‘에릭 바우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복을 교체한 명확한 이유에 대한 진실규명이 필요합니다.

2. 세계적인 팀과 선수들이 입증한 ‘스포츠 컨펙스’라는 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주로 실업팀이 착용하는 ‘헌터’사로 선정한 타당한 이유 해명이 필요합니다.

3. 국가대표팀 전체가 아닌 일부 선수만 비공개로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연맹 관계자가 이상화 선수를 테스트에 참가하지 목하게 돌려보낸 이유 등 불투명한 경기복 테스트 운영에 대한 진실규명이 필요합니다.

4.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빙상연맹이 과연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진실 규명이 필요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202115&objCate1=1

현재 대한빙상연맹의 진실규명 아고라 청원이 진행중입니다.

목표 달성인원은 2만명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서명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