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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무하마드알리의 성화점화에 비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15) 2018.02.10 21:18:49
조회 3232 추천 189 댓글 11



피갤펌ㅡ

미국 유명 일간지인 USA 투데이에서 어제 개막식 김연아의 성화 점화를역대급 성화점화로 회자되는 아틀란타 올림픽 무하마드 알리의 성화 점화에 비견하는군요

성화 점화 방식도 좋았고 김연아의 위상&스타성과의 시너지도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국 뽕 쩌는 미국 언론에서 자국 영웅 알리의 역대급 성화 점화에타국선수인 김연아의 성화점화를 비견하는것을 보면 말입니다

아래는 기사 번역입니다

-중략-그리고는 2010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가 나타났다​

이전에 이보다 더 장엄한 콜드론 성화를 올림픽 무대에서 본적이 있는가? 내 기억에는 없다

​그녀는 어두운 밤하늘 스타디움 제일 꼭대기 조그만 빙판 위에서 순백의 차림으로 미끄러지면서 나타났다

두 명의 코리아 여자 아이스하키 팀 선수가 수십 개의 계단을 딛고 올라와서 성화를 그녀에게 건넸다

. 그리고 그녀는 거기에서 성화를 손에 쥐었다

​그 장면은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자넨 에반스가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 제일 꼭대기까지 달려갔을 때
그녀의 눈 앞에 나타난 사람이 바로 따뜻한 여름 밤 어둠 속의 무하마드 알리였던 것처럼 충격적이었다


​다만 22년 전 그 때와의 차이라면 기술적인 차이, 빛과 예술이 조화된 드라마틱한 점일 것이다

이번 개회식 행사는 그 의미와 함께 진정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

기사 출처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columnist/brennan/2018/02/09/2018-winter-olympics-opening-ceremony-powerful-simplicity/3230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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