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연아갤에 글 처음써봅니다 ㅎ
(애초에 디씨를 온게 거의 첨이에용)


조성이 대부분이 미랑 파네요 ㅎㅎ
마장조, 마단조, 바장조, 바단조 이런식으루요



물론 음악자체가 전조가 많이되는 곡들이 많지만요
2009년부터 살펴보면


2009 쇼트 죽음의무도 - 곡자체가 클래식이고 원래 g minor
2009 프리 세헤라자데 - 곡 전체적으로 e minor
(미미미레 미미미레 미레미 레미레 솔~)
(미~ 레미레도 레도시도시라 도미 솔~파~미~)


2010 쇼트 007 메들리 곡 전체적으로 e minor
2010 프리 거슈윈 바장조 피협 F major
(미솔 미레# 솔 라#시~)
(제목부터 피협 바장조)


2011 쇼트 지젤 - 끝날때 웅장하게 e minor로 끝남
2011 오마주 투 코리아 - F major
(지젤은 레로 시작하지만 G장조가 되다가 레이백스핀 이후 본격 e단조가 됩니다. 스텝과 함께요)
(파~솔파솔 라~ 솔파레도레 파솔파 파~)


2013 쇼트 뱀파이어 키스 - e minor 로 끝남
2013 프리 레미제라블 - 마지막으론 F인지 F#으로 끝남
(뱀키는 사실 멜로디가 잘 안들리다 마지막에 피아노가 마단조 스케일을 함)
(레를 으뜸음으로 시작했다가 전조가 굉장히 많이됩니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파 내지 파#으로 끝나는거 같아요)


2014 쇼트 어릿광대 - C major (원곡은 Eb major)
2014 프리 아디오스 노니노 - f minor
(파솔 도도~ 원곡은 라b 시b 미b 미b~ 더군요)
(악보바다에 파는 곡이라 바단조인거 확실)


아무래도 제가 악보가 없으니 제 음감으로 찾긴했는데
2009년부터 10곡중 8곡이
미 아니면 파(or#)의 장,단조인걸 알수 있습니다


저 단조 중에선 다단조 마단조 바장조를 가장 좋아하는데

역시 뭘좀 아시는(?) 연느님 ㅎㅎ

오늘도 록산느랑 지젤이랑 레미제라블보고 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