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입떡기

나는 원래 졸라 편협한 락께이
락앤롤 미만잡ㅇㅇ 흑음은 도통 취향이아님

조또 인생의 낙이 많아서 티비도 잘 안보는데 진짜 그날은 날이 좆같더라니
여느날처럼 인터넷 잉여질하다가 동형 겁무대를 보게됨ㅋㅋㅋ
걸그룹영상도 본적이 없는데 겁 무대를 한 일주일? 매일 반복해봄ㅋㅋ괜히 쪽팔려서 집에서도 이어폰끼고 봄ㅋㅋ혼자 사는데;;

진심으로  난 세상만사 즐길게 너무 많다
들을것도 볼것도 할것도 많아서 24시간이 모자람;
근데 이상하게 작년이후로는 시간이 남아도는거지
동형만 파고있거든ㅋㅋㅋ쓰면서도 졸라 미친놈같네

동영배는 뭔 활동이 겁나 많더만 ...
많긴 졸라뤼 많은데 파고싶은게 많지는 않단게 치명적이었다 ㅅㅂ
그 바람에 동형파는데 집중하고싶은 나는 시간이  남아돈다고 ..

락께이인 내 귀에 동영배노래는 신세계임ㅋㅋㅋ평생 듣던거랑 아예 다른데 존나게 좋음ㅋㅋㅋㅋ뭐 형네 그룹도 다른의미에서 신세계..ㅋㅋㅋ
동형노래만이 아니라 춤도 뉴월드
게다가 흐느적흐느적 밴드 몸사위만 보던 나로선 동영배 몸짓이 진짜 신기해씀
동영배 노래하는거보고 입 투더 덕 했더니 춤도 잘추네? 개이득ㅋㅋ
보고즐길게 많은 동영배월드인줄알았더니 동형 왜...?

내가 가진것도 아닌데 동형이 가진게 아까워서 금연을 못해
판듀 영상 돌려보다가 무대하나로 이러는게 좆같고 오늘 안나오는것도 아쉽고 동형 혼자 채우는 무대가 조오오온나게 보고싶어 죽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