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보려 했는데 밤에 갑자기 삘받아서 밤새 다 봐버렸네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뭔가...이루말할수없는 복잡한 심정이야
서윤이는 결국 그룹을 지켜냈지만 그룹외에는 다 잃었네ㅠㅠ......
아웅 증말 사촌오빠 최민재는 끝까지 도움이 안돼ㅠㅠㅠㅠㅠ
위장거래때문에 대신 뒤집어 쓰고 들어가신 박전무님ㅁ ㅜㅜㅜㅜㅜㅜㅜ
서윤이가 참 의지가 많이 되었을텐데.... 박전무님 잃은게 너무너무 아쉽다ㅜㅜㅜㅜ
한정희씨 임종... 성재가 볼 수 있게 한거 너무 다행이야 과거 한정희씨처럼 고립시켰으면 정말 서윤이한테 실망했을듯 ㅠㅠ
그래도 회장직에 서윤이가 오르겠지....? 그리고 과거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힘으로 가족들을 식탁에 앉히고 본인은 상석에 앉아 밥 먹을거같다

근데 난 서윤이에 닥빙하고 봐서 그런가 그닥 장태주가 사람은 얻었다고 보기 좀 그렇던데...
애초에 서윤이랑은 상황자체가 다르지 않나.... 장태주도 언제든 자기가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던 윤설희도 잃었고... 그 윤설희 때문에 더 곤란해져서 최후의 선택까지 가게 된 거 같고...?
결국 본인도 되돌릴 수 없을거 같으니 그런선택한거같고....

암튼 ㅎㅎ 갤주 연기는 점점 최서윤이 되어가는게 보여서 너무너무 조아땅ㅠㅠ
진짜 갤러들 말대로 물이 오르더라ㅜㅜㅋㅋㅋ
사실 장태주볼때 디폴트로 깔려있는 비아냥+경멸+업신여김 표정이 너무 조아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지만 작게 읊조리는것들 대사 다 넘 잘들러서 신기방기
ㅎㅎㅎㅎㅎ
창조주배신때리고 먼저 봣으니 창조주와 함께보던 회차는 다시한번 더 보겟네 좀 덜 쫄리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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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봣으니 이제 좀 자야겟다ㅜ 즐거운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