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3년지나고 왕눈까지 샀는데도 유기하다가 최근 불붙어서 함

3년 유기 이유는 다른 게임에 비해 초반 호흡텀이 좀 길어서 당시 재미 못느낌

시작의 대지 ~ 첫신수까지 이 구간이 좀 김

근데 첫신수 깨는 순간 이제 겜 어떻게 흐르는지 대강 보이면서 불붙

왕눈도 대충 하고는 있는데 코딩한 제작진 괴물아닌가 싶음

[장점

- 야숨 말곤 다른데선 못느끼는 탐험재미가 있음. 탐험하는데 매번 좀 신박한 방법으로 한다랄까

엘든링도 모험한다는 유사성은 있는데. 전투가 위주냐 탐험이냐로 갈린다 봄. 둘 다 공략 안보고 하면 게임이 정말 위대하게 느껴짐

-서브미션 포함 컨텐츠가 굉장히 다양한데 이 패턴이 거의 다 다름(힘의 시련 제외) => 대부분 오픈월드 서브미션보면 숫자만 많고 매번 비슷한 패턴

[단점

-몹 다양성이 너무 적음. 패턴도. => 다만 이 겜이 전투보단 탐험이 주목적이다 보니 전투에 불만족은 안느낌. 그래도 몹 다양성은 좀. 갓옵워4 생각나네

- 말 활용도 : 사실적 구현에 신경써서 그런지 불편 답답해서 사실상 이 컨텐츠는 없다봐야함. 말타면 작은 턱도 못내려감. 등산게임이기도 하고

- 불친절 요소가 좀 있는데 겜경험 적으면 진행이나 퍼즐풀기등 곳곳에서 좀 막힐수도. 겜창은 공략 안봐도 될정도로 적정한 난이도

끝으로

야숨은 애들말고도 어른들 교육용으로 굉장히 우수한 콘텐츠라 봄

나름 콘솔 겜창인데 인생 열손가락에 들어가는 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