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성 롤충이다... 11년째 거의 롤만했음

근데 롤은 상위티어에서 이길때는 재밌는데 부모님 자릿수가 홀수인 분들과 겜을 하다보니 내 정신이 피폐해졌다

그래서 큰맘먹고 닌텐도 스위치 사고 야숨 왕눈 샀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노잼이다... 현재 2신수까지 깻고 신수 머리쓰는거 개 짜증나서 걍 공략보고 화염 바람 깻다..

사당은 그정도 까지아니라서 좀 막히고 빡치면 공략보고 아니면 앤간하면 내가 머리써서 깨는데 뭐랄까.. 그냥 초중딩 퍼즐 문제집 푸는 재미같다..

그리고 무기 깨지는거 개빡쳐서  무기 요리 재료는 걍 아미보 카드 모음집 1만5천에 사서 깨지거나 떨어지면 아미보 붙이면서 겜한다..

이미 나한테 야숨은 사당 신수 ㅈ까고 무지성 싸돌아다닐기 원툴겜 싸돌아다니면서 경치 구경하는 맛으로 겜한다

그리고 1시간정도 싸돌아다니면 이제 힐링은 끝났고 다시 롤하러 간다...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난 경쟁겜 아니면 씹덕 감성 스토리 겜은 재밌게 했던것 같다.. 페이트 월희는 내 인생명작겜이였다.

근데 이건 스토리가 그냥 어린이 동화급이다... 노잼이다..

그냥 왕눈으로 갈아탈까? 바로? 왕눈은 스토리 야숨보다 더 좋다는데 솔직히 몰입할려면 스토리는 좋아야 하지 않을까? 싱글겜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