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예전 류마이너스님 개인 홈페이지.

[ Ez2DJ 7th TraX ~ Resistance 타이틀. 글자들은 Dona 님이 디자인 하셨다. ] 

일단...은. 비주얼 관련 작업기밖에 못올리겠네요 

나머지 부분들이 진짜 흥미롭고 비인간적이고 엽기적은 많은 스토리들이 있는데, 

아직 그런 것들을 적기에는 10년정도 이른것 같네요. 

[[[ 스킨 얘기... ]]] 

이지투디제이 유저 시절부터 항상 

"왜 스킨 변경하면 콤보나 판정 폰트도 그 시절 따라가게 해놓지 않고 폰트는 그대로지?" 

라는 의문을 가져왔고, 결국 직접 하는 상황까지 왔다. 

'스킨 변경하면 그시절 그폰트로 돌아가게 하자!' 라는 작업에 착수하고... 

봤는데... 

이거 뭐 작업량이..... 

회사 소스 다 풀어해쳐서 그 시절 폰트 자료들을 싸그리 모아와서는 

각각 스킨 자료형식에 다 넣어줘야 했다. 

프로그램 뜯어서 좌표 하나하나 다 맞춰주고, 1p, 2p, wide, 다 따로에 루비 스트릿 라디오 클럽 스페이스 ..... 

그래도 이 작업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하셔서 너무나 다행이고 뿌듯하다. 

그리고 스트릿믹스에 루비 별 스킨을 넣기로 했다. 

이유인즉, 루비믹스로 처음 이지투를 접한 여성유저들이 실력이 점 점 늘어서 

스트릿믹스로 넘어갈 레벨이 충분히 되지만 '노트가 작아서 못치겠다 -_-' 라는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였다. 

허나 루비믹스는 게이지 방식이 틀려서 엄청 고생했다. 

겨우겨우 접목시켜 놨더니 배속 이펙트버튼이랑 겹치고 쌩 난리통... 

다 잡아놨더니, 노트스킨 걸면 다운먹는 필살기까지 구사하는 우리 이지투 시스템. 

별수있나... 또 노가다로 프로그램 뜯어서 고쳤다. 

참고로. 스트릿에서 루비별 스킨 wide 를 걸면 아무것도 없는 스킨. 일명 無 스킨이 나온다. 

1st S/e 시절에 BGA 만 나오는 히든 커맨드를 걸었을때와 똑같다. 

다른 점이라면,,, 게이지는 안보이지만 존재한다. 

못치면 따이. 

이 스킨을 이용해서 퓨쳐랑 스테이 두개는 클리어 할 수 있었다. 

[[[ BGA 얘기... ]]] 

Round 3 - 

모조리 다 3D 다. Round 3 니까. 

3D 로 라운드3 이라는 글자를 만들어서 루프돌리는데,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별의 별짓을 다해가며 렉을 줄였다. 

초기에 번개한번 칠때마다 프레임 드랍 현상이 참 인상적이었다. 

중간에 곡이 조용해지는 부분에서는 원래 

3D 나무가 나왔다... 

은색 철재질로 코팅된 나무. 

그리고 그 나무를 카메라로 적당히 이동하면서 있어보이게 시점을 바꾸는 장면이었는데...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이 말 엄청 많이 나올듯) 

원래 광원에 의해서 시점이 바뀔때마다 부분부분 번쩍이는데... 

결국 삭제하고 그냥 이미지 질질 끌어도 무난할 정도의 풀들이 그 간지나는 나무를 대신하게 되었다. 

할말이 없다. 답이 안나온다. 식고 자라. 

Soul Eater - 

BGA 를 보면 어떤 Girl 이 3D 계단을 달려 내려온다. (Girl 의 다리 동작 2D 개 쌩 노가다 갇뎀) 

하지만 계단이 두개 겹치면서 Girl 은 내려가고 있지만 계단은 되려 올라가는 형태로 했다. 

(근데 자세히 안보면 잘 안느껴진다...) 

뭐 나름대로 '도망칠래야 도망칠수 없는 상황' 을 표현할라고 했는데 쩝... 

그리고는 인페르노(온몸이 불에 타고 있는 인간) 가 나오는데, 

원래 인페르노도 달린다 ㅠㅠ.... 

근데 온몸이 이글이글 불타면서 달리기까지 시키니 

프레임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역시 돌아갈리가 있나. 

그리하여 간지나는 우리 인페르노 님께서는 온몸에 불이 붙은체 그냥 질질 옆으로 끌리듯 이동만 하신다. 

눈물난다... 

원래 BGA 스토리는 이거다. 

'여자가 도망감' '인페르노와의 대면' '인페르노가 여자를 해치려함' 

'여자가 방어자세를 취하며 목걸이 사진을 떨어뜨림' 

'인페르노가 그 사진을 봄' 

'사진에는 그 여자와 어떤 남정내가 다정하게 있음' 

'인페르노는 그 사진속 남자가 자신인것을 그제서야 눈치챔' (뻔한 스토리) 

'인페르노가 눈물을 흘리며, 눈물 자국에 연기가 푸쉬쉬~ 하고 노래 끝' (이게 포인트. 온몸에 불이 이글이글 하고있으니 울면 그 주변만 불이 꺼질것 아닙니까) 

그러나...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돌아갈리가 없다. 

그리하여 BGA 속 Girl 은 계속 도망 다니다가 끝나는 비운의 BGA. 

원래 타이틀 이미지(아이캣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그것)에 나오는 여자애가 BGA 속에도 등장했었는데,,,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번개칠때마다 프레임드랍 현상을 피할수가 없어서 결국 안나온다. 

Fell Hound 3 - 

그냥 3D 다. 버벅버벅버벅버벅 거려서 결국 오만거 다 뺐다.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선들은 매우 고해상도의 예쁘고 단정한 선들이었는데,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버벅. 

그냥 해상도 낮추고... 

BGA 포인트는 스트릿믹스 하드패턴 페달 기준으로 움직이는 레벨게이지. 정도... 

ForGet - 

BGA 스토리. 

2인조 남녀 도둑년놈들이다. 

시작할때 여자가 총맞고 돌아가신다. 

남자는 걍 슬퍼하다가, 예전에 그 여자가 갖고싶어 하던 보석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결국 훔쳤다. 경찰에게 포위되고 훔친 보석을 꽉 쥐며 자살하며 끝나는 지루한 내용. 

근데 그림이.......... 

그림...이... 

콘티다. 

눈물난다 

G.O.A - 

7th TraX 타이틀화면의 3D 구름 (사막 모래 먼지?) 을 만들고 나서, 

당연히 타이틀곡인 G.O.A 의 BGA 에 넣었다. 

그 외에 정말 '샌드스톰'(이지투 수록곡중 샌드스톰이 아닌 순수한 모래폭풍을 말함) 

같은 3D 를 만들었는데, 워낙 고프레임이라 

초반 몇부분에서밖에 사용하질 못했다.. 

역시나 시스템이 시스템인지라.. 

해상도도 많이 낮춰서 원본의 간지는 나지 않아 무척이나 슬퍼했다. 

(자고로 모래폭풍이라면 모래 알갱이 알갱이가 보여야 뭐 간지가 나던말던 할것 아닌가) 

그래도 작곡가 r300k 님하가 "간지 폭풍" 이라 이름 붙여줘서 그나마 위안삼음. 

그림들은 Arei 누님 작품이다. (& #54973;이 아님에 유의) 

마지막 부분 스탭롤은 그냥... 그래도 타이틀 곡이니까 넣어본것. 

Silver Ocean - 

이 곡 BGA 만들다가 짜증나 죽을뻔했다. 

이 엄청나신 실버오션 님께서는, BGA 로 인해 프레임드랍 현상 따위가 아닌 더 파워풀한 

'시스템 멎음' 현상을 갖고 찾아오셨다. 

결국 BGA 에 나오는건 태양과 수평선이 보이는 수은 바다와, 

내려다 보는 3D 수은 바다밖에 없다..... 

이 곡 BGA 만들면서 작곡가님하 한테 쓸때없이 화도냄. 

"아니 곡을 대체 우에썼길레 BGA 를 안먹나여!" 

"내잘못임? 아놔.." 

뭐 대충 이런 얘기들 

Let me hear your Voice - 

할말없다. 이런 분위기의 곡에는 도무지 어떤 BGA 를 달아야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마지막 부분엔 BGA 에 나오는 여자애가 자신의 핸드폰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장면으로 끝맺을라 그랬는데(제목이 "니목소릴 들려줘" 니까...) 

시간... 

이 홈페이지 대문 그림이 쓰였다. 뭐... 대문그림은 그림크기가 작으니... 

Energy Flower - 

음... 그냥 무난한 3D 에 나코오빠님의 춤추는 여자애 애니메이션. 

참고로 이 곡 작곡하신 분이 춤추는 여자애를 좋아함. 

절대 제가 좋아서 넣은것 아님. 

그렇다고 안좋다는것은 또 아님. 

The World - 

아 곡도 좋고 정말 이것저것 다 맘에 들었다. 

그저 간지낼려고 노력한, 광원 + 3D 구름 + 지구 

그러나 작업시간 2시간. 

... 

눈물난다 

Black Flame - 

할말없다. 막장 BGA 의 지존. 이건 정말 '덕지덕지' 

나름대로 초필살기였다. 

Soul Destructer - 

3D 로 개떡칠 

Revelation - 

3D 로 만든 십자가가 뱅글뱅글 돌고 광고(;;) 나오는 제일 첫 부분만 맘에든다. 

사용된 그림은 다들 아시겠지만, 기존에 있던 소스들. 

곡명이 '계시' 니까 그저 번쩍번쩍 

Space Destiny - 

1시간의 신화. 근데 시간으로 인해 구성이 허접해서 그렇지 곡분위기랑 엄청 잘 맞는 색감이 나온거 같다. 

Toy War - 

범용 스타일..... 이라기 보단, 제대로 만들 계획으로 HIT 음에 맞춰 글자 때려박히는 효과 만든 후에 시간 부족으로 인해서..... 

Noong 님이 그려주신 소스들을 바탕으로 작업했다. 그러나 주신 케릭터 이미지들의 10% 도 못썼다.; 죄송 ㅠㅠ Noong 님껜 할말이 없네요 ㅠㅠ 

프란틱 같은 연출의 콘티가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noong 님과의 합작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토이워 BGA 얘기 나오면 쥐구멍 속으로 들어가고싶다... 

To my Love - 

범용 스타일. 

여자애 하나 그리고 대충 3D 집어넣음... 

Sunlight - 

범용 스타일. 

여자애 하나 그리고 대충 3D 집어넣음... 

이거 정말 제대로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이... 

Unrequited Love 2 

씨디 자켓 이미지에 여성향 남자케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그랬는진 몰라도(Arei 님의 그림) 

많은 사람 낚았다고 본다... 

Kafat - 

범용 스타일. 

선비가 일렉기타 들고있는 그림 하나 그리고, 사진 하나 넣고 대충 3D... 

이것도 BGA 컨셉 나름 잘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시간이... 

우리나라 전통 북을 드럼 배치로 놓고 치는 모습을 구현해 보고 싶었다. 죽을 정도로. 

천지개벽 - 

BGA 이식시키고, M2U 와 r300k 와 나 셋이서 구경했는데, 

과장 안섞고 약 10분여동안 웃었다. 그게 다다. 

(처음으로 r300k 의 눈물을 보았다.) 

3rd BASS 님의 멋진 그림체들.. 

그렇다. 양아 3명이 비행기타고 건너와 사물놀이를 배운다는 스토리인데, 

사소한 단점으로 사물놀이를 배우는 장면이 안나온다. 

사람들이 Ez2Dancer '삐에로'라는 곡에서 BGA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하시는데, 

사실 천지개벽에 나오는 BGA 중 40% 정도만 Ez2Dancer 에 나오는 영상들이다. 

나머지는 공개할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Dancer 에 넣지 못한것을, 포토샵 노가다로 수정하여 모두 복귀, 짜집기 해서 넣었다. 

리턴 - 

RadioMix 7key Mode Select 화면에서도 사용된 3D 가 난무. 

그냥 곡제목이 리턴이니까. 간지날뻔 한 남자케릭터 하나. 우는여자 하나. 

왜 우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Mage girl Story - 

작곡가가 미웠다. 제목이 메이지 걸 스토리... 어쩌라는거 ... 

BGA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작곡가가 "이거 마법소녀 BGA 로 그리셈" 이라는것과 똑같다. 

갇뎀갇뎀하며 그냥 덕지덕지 그렸다. 

이 BGA 를 만들며 원화실력에 한계를 느꼈다... 

그외 다수..

정말 작업하면서 느꼈지만 이지투디제이 BGA 들은, 

모션그래픽인척 하지만 모션그래퍼 보다는 일러스터가 필요한 작업이었다... 

(모션그래픽을 짜놔도 뭘 돌아가야 쓰지 -_-;) 

일단은 개발기간이 너무나 안습이었다. 

회사다 보니 출시일도 내가 정하는게 아니고 

사장님이 하라면 해야된다. 그나마 출시일을 미루고 미뤄서 이렇게 나온거지만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했던 시간들... 

(얼마나 심각했냐 하면, 처음에 7th TraX 심의 서류 접수 튕겼을때 팀원들끼리 만세를 불렀다. 작업기간 늘어났다고.. 퀄리티 조금 더 올릴 수 있겠다고...) 

7th 에 들어간 UI 나 타이틀 모든 신곡의 BGA 등등 

비주얼적인 면에서의 80%이상을 혼자 해야 했고, 

25곡정도의 BGA 를 두달안에 완성해야 되는 미친짓을 해야했으니... (정확히 몇곡인지도 모르겠다) 

거기다가 비주얼만 맡고있는게 아니라서... 

난 개발기간 내내 회사 사장실 쇼파에서 이불깔고 자면서 살았다. 1주일에 1~2번 정도 집에 갔다오고... 

나 다음으론 r300k 님하가 여로모로 많이 고생했다. 

그리고 나 다음으로 회사에서 밤샘작업을 많이한 사람이 r300k 이고, 

r300k 와 단둘이 회사에서 남아서 작업할때 서로 헛소리도 나누며 하면 전혀 피곤한지 몰랐다. 

--- 헛소리 예제들 --- 

RYU- : 아니 패턴 이따구로 찍어도 되나염? 

r300k : 사람들은 더 많은 피를 원한다. 

RYU- : 아니 이곡은 패턴이 왜 이따군가염? 

r300k : 손에 피를 적시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 --- --- --- 

작업할 당시에도 생각하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정말 평범하게 다른회사 다른분들이 하듯이 

정상적인 시간 내에 BGA 1개를 만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실컷 만들어놓고도 성능때매 프레임 드랍 증상을 보이면 항상 이지투 기계를 부셔버리고 싶었다. 

원래 창작쪽으로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애착' 때문에, 50점 짜리라도 자신의 눈에는 80~90 점으로 보이기 마련인데, 

이번 7th TraX BGA 들은 만든 내가 직접 봐도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으니 말 다했다.... 

어디선가 이런말을 본 적이 있다. 

'프로' 이기 때문에 위에서 2주만에 웹디자인을 맡겼다고 치면 절대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2주라는 시간만에 모든 작업들을 끝마치려면 '퀄리티' 가 좋게 나올수가 없기 때문. 

이런 이유로, 턱없이 부족한 작업시간을 할당받으면 아예 '거부'해 버리겠다는 글이었다. 

회사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은 무조건 '퀄리티' 가 좋아야 하고, 그로인해 '유저들이 만족' 해야 한다 라는 사실은 당연하지만. 

공개할 수 없는 어떠한 이유로, 어쩔수 없이 말도 안되는 환경과 시간속에서 작업해야 될 이유가 있다면 

"제가 두달동안 그거 다 못합니다. 안됩니다." 

라며 발뺌하는건 정답이 아니라고 본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겠다...) 

물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거 두달만에 하세요" 이러면 거부하겠지만, 

정말 어쩔수 없이 위에서도 '어렵게 혹은 어쩔수 없이' 내린 결정이라면 가능한한 선에서 최대한 노력해야 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의 개인적인 위치론으로는, 

그저 그런 BGA 25개 만드는것 보다, 그 시간에 공들여 1~2개의 BGA 만 퀄리티 좋게 만드는것이 훨씬 유리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회사가 원하는 개발자' 와 '유저가 원하는 개발자' 는 확실히 개념이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그 양쪽을 모두 충족하는것이 진정한 프로이고, 난 그 단계와는 거리가 멀다. 

내가 팀의 종합적인 작업 스케쥴을 짤때도 너무 허접하게, 급하게 구성한 탓이 가장 크지않나 싶다. 

7th TraX 의 비밀을 파헤치는 그 두번째 장이 되겠네요. 

r300k = CCNN = Curium. 동일인물. 

r300k 의 노래목록. 

G.O.A 

Legacy of Hatred (Live) 

Unrequited Love 2 

Sunlight (Desired Effect & r300k) 

Round 3 (Desired Effect & r300k) 

Energy Flower 

The World 

Silver Ocean 

그밖에 클럽믹스의 거의 모든 패턴을 r300k 가 찍었습니다. 

(전 옆에서 조언만 몇개 툭툭 던져줬을뿐) 

Spring head = Transin = Praya. 동일인물. 

Spring Head 의 노래목록. 

Fallen Angel 

Revelation 

Return 

Soul Eater 

KAFAT 

Fell Hound [III] 

Dreamy Flight 

Black Flame 

Explode Engine 

Let me hear your voice 

Soul Destructor 

Mage Girl Story 

빛바랜영혼 

Forget 

M2U 의 노래목록. 

Gray Street 

The back of Beyond 

Toy War 

Sweet Heart 

White Rose 

Space Destiny 

天地開闢 

Paradise 

사무실에서 살면서 작업했던 r300k와 Spring Head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먼저 피곤해진척 하면서 나의 럭셔리한 사장실 쇼파자리 챙겼던 일 잊지않겠다.) 

M2U 도 너무너무 고생 많았음. ㅠㅠ.... 

TranceMAX, Desired Effect, Mhz 고맙습니다. 

............... 

RYUminus = RYU♥star 

Forget 

Sunlight (Desired Effect & r300k) 

To my Love 

Let me hear your voice 

빛바랜영혼 

할 말 없습니다. 보컬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지인에게 부탁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정상적인 창법으로 부른노래는 Forget 밖에 없네요. 

나머지 4곡은 다 여자노래 ㅡㅡ;;;; 라서..... 

인간적으로 남자가 부르기엔 너무 높아서... 

완전 악쓰면서 삑사리 나는 부분도 상당히 많.... 

그나저나 TranceMAX님 완벽하게 속으셨음!! 

추후에 제대로 된 보컬이 등장해서 제대로 불러주길... 

7th TraX 의 숨겨진 처절함이 이걸로 45% 정도 벗겨졌네요. 

사실 위의 내용들은 Forget BGA 에 다 나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