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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남도여행 - 전라도 편(스압)

Doo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4.28 12:12:49
조회 32261 추천 40 댓글 13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I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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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여행 갤러님들, 

이제 곧 연휴 여행시즌인데도 여기 생각보다 글리젠이 적네요

그래서 갤 활성화 겸 제가 갔었던 사진과 썰 더해 여행기 올려봅니다

세월호 사건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산 사람은 딛고 일어나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겠음?

이하 본문은 반말체로 쓸께요. 그닥 노잼이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시길^^




** 중간중간 디카와 폰카 번갈아 쓴 때문에 화질구지 사진 있음

    2011년 내용도 있는데 이거 보고 여행계획 세우는 데 지장있으면 안되니 최대한 과거내용 자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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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떠나고 싶어 결정한 나홀로 여행

자차가 있었지만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주차비 기름값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서 기차여행으로 결정!

하지만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고민하던 차에 마침 자유여행패스란 게 있어서 이걸로 하기로 했다


관련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 - 승차권 예매 - 자유여행패스/내일로 메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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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패스로는 KTX가 안되는 고로 일반열차를 타고 가야 했다 

첫 목적지 광주로 가기 위해 용산 역에서 새마을호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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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덕분에 몇 편 안되는 새마을호 배차가 더욱 없어진 상황..

대충 짐만 챙겨 나왔던 터라 아침식사는 편의점 김밥+음료수로 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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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자유석 자리가 없어서 자리잡았던 스낵카 내부

이때 뜬금없이 들어선 흑형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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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칸인 거 감안하더라도 뭔가 디자인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걍 깔끔하게 도색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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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통과

이쯤 지나야 자유석 자리가 하나 둘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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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 가까이 달렸을까.. 드디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KTX였음 1시간은 버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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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정원을 통과해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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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역 코 앞에 지하철 역이 있어서 시내로 이동하기 편하다

물론 아예 광주역으로 직통 가는 열차를 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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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멀지 않은 상점가. 정리를 잘 해놔서 그런지 상당히 거리가 깨끗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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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명물, 송정 떡갈비 골목이 나온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TV 출연한 가게, xxx가 다녀간 가게 등 광고도 많아 고르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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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한 곳을 골라 들어가서 떡갈비 정식을 주문

1인분만 시켜서 살짝 눈치가 보이긴 했는데 뭐 알아서 한상 잘 차려 주심^^

일단 메인디쉬 나오기 전 푸짐한 밑반찬과 갈비탕 한 사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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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라 사진이 많이 구린 편인데, 실제 비주얼은 냄새 만큼이나 아주 좋고 양도 이만하면 푸짐

당시에 공깃밥 제외 11000원인가 받았었는데 지금도 큰 차이는 없을 듯싶으니 부담 없이 ㄱㄱ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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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었으니 이제 금강산 구경 가야겠지?

송정리역에서 광주 지하철을 첫 경험. 승차권이 카지노 칩처럼 생겨서 신기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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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덜 빛고을은 노약자 석도 많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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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컨벤션센터 = 마륵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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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슨상니뮤ㅠ 내가 여기에 왔당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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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센터 입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김대중 홀

이름 그대로 故 김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전시공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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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상님 후광에서 빛이 나오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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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관련 유명 주간지 뉴스위크, 타임 등에 표지모델로 나왓던 거 전시 중

그 밑에 있는 책들은 관련도서들인데 자유롭게 앉아서 읽어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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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망문 쓰던 시절 입었다는 수의도 전시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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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사님께 썼던 장문의 엽서도 전시 중

히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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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직시절 청기왓집에서 썼던 식기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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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휘호랑 지팡이도 전시 중

노벨상 저건 복제품 같음. 진품을 갖다 놨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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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고 컨벤션센터를 나왔음

건물 참 으리으리 깨끗하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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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주화투쟁의 성지였던 금남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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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서 목포행 기차 타려고 했는데 mb out 외치던 FTA 반대 시위대가 길막해서 놓침;;;

이때 로레알 화나더라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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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광주역 간판 구경만 하고 버스타러 갔음

안 써도 될 차비와 이동시간 추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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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로 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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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준비중이던 상점가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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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구지라 ㅆㄹ..  암튼 위 사진의 위치가 국도 1, 2호선의 기점이라더라

여기서부터 ① 이정표만 쭉 따라가면 서울, ② 따라가면 부산이 나온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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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x 지도를 켜고 목포의 유명 스팟이라는 오포대를 찾아갔는데 이게 왠...?

알고 보니 여긴 내가 가려고 했던 그 오포대가 아닌 조선시대 수군 진지터인 목포 오포대였음

어쩐지 주변이 온통 주택가 언덕이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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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포대는 유달산 이순신 장군 동상 근처에 있다고 하니  혹 찾아갈 사람은 나처럼 헷깔리지 말길.. 

사전 준비없는 초행길이면 지도에 네비 켜도 틀릴 수 있음 -0-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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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삽질 좀 하고 버스 타러 가는 길

폐선로가 길 따라 쭉 깔려 있었는데 이게 지금은 폐선된 삼학도 지선이라더라

당시 철거할 분위기던데 아직 남아 있으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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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20분쯤 달려 도착한 작은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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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길을 따라 쭉 가다 보니 잘 만들어진 나무 보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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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목포의 명물 갓바위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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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 정말 바위가 갓을 쓴 듯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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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 위로 산책로를 조성해 놔서 밤에도 이렇게 갓바위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

밀물 썰물에 관계 없이 볼 수 있다니 목포시에서 좋은 관광거리 하나 제대로 관리 중인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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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길은 달맞이 공원과 연결됨

늦은 저녁인데도 산책 나온 사람들 정말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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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설치된 분수대

그 당시 기준으로 매일 밤 7시인가 8시였나? 분수쇼가 예정돼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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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다리다 쇼 하는 거 다 보고 옴.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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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경전선 열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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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가로수들이 인상적인 고장 보성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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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하면 녹차밭이지~  

그래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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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잎 수확한 지 이미  한참 지났음에도 녹차밭은 푸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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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갈 수록 경치가 끝내줌 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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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곳 보성 녹차밭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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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셔터를 눌러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보성 가게 되면 여긴 필수 코스 넣는 걸 추천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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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국산 녹차 라떼도 마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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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녹차 수제비도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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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는 전라선의 종점 여수엑스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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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케택시 산천어가 들어와 주신다

그래봐야 대전 밑으론 재래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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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가 반겨주는 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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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엔 엑스포 박람회장이 한창 건설 중 


(위에서 말했듯 방문 시기가 2011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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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까지 대규모 토목공사의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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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에서 바라 본 엑스포 회장의 모습

저 아치 걸린 건물 뒷편이 여수엑스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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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대신 닭이라고, 엑스포 홍보관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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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시에서 열리는 박람회 답게 해양생물 그림으로 시작하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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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위치가 여수 시내와 꽤 떨어진 곳인지라 기차를 빼면 접근성은 그닥 좋지 못한 듯..

엑스포가 끝난 지 한참인 지금, 저 계획했던 교통망과 도로 다 완성시켰는지 모르겠다

워낙 막장운영에 적자도 컸다고 들어서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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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폰으로 즐기는 엑스포 관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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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선 여수엑스포의 명물 빅오를 비롯한 주요 건물의 위치를 조망해 볼 수 있었다

반년 정도만 늦게 왔으면 엑스포 제대로 봤었을 텐데 좀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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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유일하게 완성돼 있었던 해양산업기술관
여기까지 관람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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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던 길에 내린 곳은 진남관

이순신 장군의 본영인 전라좌수영이 있던 곳이다. 지금으로 따지면 함대사령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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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의 위기를 넘어 수 백년의 세월을 버텨 살아남은 유일한 건물 진남관 객사

여수 8경 중 하나이자 국보 304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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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잘 못 느낄텐데 저 기둥 둘레가 2m가 넘는 빅사이즈더라

높이도 상당하고 천장에 그려진 단청도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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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밑에는 충무공 박물관이 있다

진남관 객사 건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려주는 단면도 모형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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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당시 전라좌수영(지금의 여수) 미니어쳐도 있음

저 가운데 큰 건물이 진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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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내부 재현 모습

나무로 만든 배 안에 아궁이가 있었단 건 첨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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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주포로 썼었다는 자짗.. 아니 지자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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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영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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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쓰던 화승총인 조총도 걸려 있다 

그 앞에 있는 항아리같은 건 일종의 유탄발사 수류탄같은 용도의 인마살상용 폭탄 비격진천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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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과 함께 화약화살, 화살통도 전시돼 있다 

물론 다른 유물들과 마찬가지로 유리벽 안쪽에 있어 눈과 사진으로만 남길 수 있음


여수 명물 먹거리 갓김치와 서대회 먹었던 건 사진이 없어서 스킵하고



전라도 여행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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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남도여행 - 경상도 편(스압)




출처: 여행-국내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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