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인사이드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마공원은 찍을 만한 사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정말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찍은 사진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겠지만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 사진은 경마공원에 있는 돌조각작품이 너무 아름다워서... 촬영을 해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과 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촬영해 봤습니다...
 구름과 찬란한 태양이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표현을 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경마공원에 왔으니 말이 달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뭔가 좀 다른식으로 표현을 하고 싶어서 말이 달리는 순간을 촬영했는데
 이게 도대체 뭔가 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상적인 사진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추상미[抽象美]를
 표현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촬영을 해봤습니다...
 내 년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다시 참가해보고 싶어요...
 사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이벤트였고
 사진을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사진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디씨인사이드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