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채원이예요 날이많이추워졌어요 이런추운날들에 일했던 추억들이 많네요~~ 저는 요즘 '그날의 분위기'촬영중이랍니다. 얼마전 '오늘의 연애'의 마지막촬영을마치고 저희끼리 작은파티도했답니다.  박진표감독님과 제생일이 몇일차였거든요 ^^  29살로 보내고있는 2014년은 여러가지로 성장통을 겪고 힘든일도 많았던 해였어요. 2015년에는 좋은일들과 행복한 시간들 여유로운순간들도 저와. 저를 진심으로 도와주신 많은분들에게 함께 주어졌으면해요. 여러분에게 받은 생일편지들 너무나. 감사히 재밌고 마음따스히 잘읽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많은분들에게 태어남을 축하받은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또한 그런 고마운분들에게 좋은모습으로 2015년의 새해선물을 '오늘의 연애'로 하려합니다. 아무쪼록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점 느끼고 힘을얻습니다.  한분한분이 건강하시길바래요.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얼마전에 현기증 이란 작품을 보았는데요 이런저런 삶에있어서 중요한것들이 느껴지고 일적으로도 동기부여되는 작품이였네요. 김영애선생님께서는 꼭 한번 뵙고싶은 분이십니다. 이번작품속에서도 인상깊은연기로 깊고새로운 무언가를 본것같았습니다. 현기증감독님에 대한 궁금증도생겼고 무엇보다,  복잡하고 기이한 인간내면에 관한 해석이 독특하게 심도있게다가온것같네요.  바쁜와중에 소소한즐거움을 느끼는것은 슈퍼맨이돌아왔다의 삼둥이애기들과 늘그렇듯 좋은영화들과. 그리고 우녕인양이 부른노래가 참좋으네요.  내년에는 홀로 비행기에 몸을싣고 다른나라로 떠나보고싶습니다. 공항에서 혼자보내는시간들이 해가갈수록 저에게 아름답게 느껴지길바랍니다.. 2014년이 12월한달이 남았네요. 모두에게 따스하고 행복한 연말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현우수정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