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 이어서~!
리지준 2011. 01. 01. 중국 CTV
사회자: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스케이터는 누구인가요?
리지준: 김연아요.
사회자: 왜 김연아죠?
리지준: 그녀의 스케이팅은 대부분의 다른 스케이터들과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요.
사회자: 왜 다르죠?
리지준: 으음...시작할 때부터의 그녀의 스피드와 굉장한 표현력, 그녀의 점프 퀄리티 모두 다른 선수들보다 뛰어나요.
해진
"연아 언니는 우상이자 존경하는 선수죠. 외로운 길을 개척해서 세계 최고에 올랐잖아요." 연아 언니는 정말 닮고 싶은 존재에요. 모든 면에서 완벽하니까요. 표현력에 점프, 스케이팅 스킬까지 모두 닮고 싶어요
레베카 김
코르피
월드때 자기 경기 끝나고 나서 연아경기 다 보고 나서 퇴장하고, 연아 선수 완벽하다고 좋아한다고 했었음
" 연아가 피겨스케이팅을 위해 (은퇴하지 말고) 남았으면 좋겠어요. ”
미라이 나가수
존경하는 선수로 연아를 꼽음. 나가수는 연아를 저기 하늘위에 있는 선수라고 했지 아마? ㅋㅋ.. on the sky
캐롤라인 장 "언니같은 선수가 될래요~"
스웨덴 여싱 요한슨 Lina Johansson? 아니면 헬게손? (홈페이지에 좋아하는 선수로 연아 써놓음)
민정
레이첼 플랫
“김연아는 이미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기준을 제시했다. 김연아에게서 영감을 받는다”
"그녀는 정말 놀라워요" 플랫이 말했다. "그녀는 저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며, 제가 우러러 보는 선수에요.
함께 링크 위에 있을때면 전 그녀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곤 하죠,
'멋진걸, 유나가 여기서 (나랑 같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잖아.' "
마샤오칭(Maisy Ma, 홍콩 주니어 챔피언)
마샤오칭의 우상은 올림픽 챔피언인 한국의 김연아이다: "그녀(김연아)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요. 점프를 포함해서, 모든 방면에서 흠 잡을 데가 없어요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요)."
Katarina KULGEYKO 미국
김연아를 동경하며..
에마 발렌타인 남아공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어요. 김연아는 여신이나 다름 없어요.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마찬가지입니다.
플루셴코
Q. 당신은 다른 차원의 선수에겐 자신의 모자를 벗는다고 말했잖아요. 이번 올림픽에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까?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할만한 선수는?
A. 물론 입니다. 예를 들면 여자싱글의 우승자 한국의 김연아 선수죠. 그저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압도적인 여유로.
마카로바
예전에 지난 세시즌동안 연느가 지배했다면서(08월드도 포함됨 ㅋㅋㅋ)
자기도 연느처럼 되고 싶다고 말한게 알려졌거든
쥬벨
그녀는 진정으로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에요. 그녀는 정말 강합니다. 정말로. 진심이에요.
베르너
김연아가 대단한 건 세계신기록을 자꾸 갱신하는 것 보다도 어떤 상황에서도 그녀의 연기에는 영감이 충만하다는 점이에요. 그녀의 스케이팅에 빠져드는 건 그런 이유에서고요. 우리는 스케이터로서 그런 몰입과 집중을 꾸준히 유지한다는게 어렵다는 걸 잘 알거든요. 그런면에서는 그녀가 가진 내면의 강인함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조애니
"김연아는 세계 피겨의 스탠다드를 한 단계 끌어올린 선수다".
내 자신부터 김연아의 팬이다. 김연아는 나를 한 단계 상승시켜주는 선수다.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나면 항상 빨리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은퇴 선수
ㄴ는 엄청 많은데 몇명만.. 해외 해설이나 인터뷰들 찾아보면 차고 넘치는데 나님은 현역 선수 위주로 모았던지라..
미셸 콴
다른 세대인 것이 다행이다. 그녀와 경쟁하지 않아도 되니까
제니 바하마(핀란드)
유카리
김연아 선수는 특별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어요. 그녀가 링크에 등장하는 순간, 링크의 공기가 달라져요.
라우라 레피스토
연아 경기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힘. "Yuna Kim is clearly one of my own idols"
율리아 세바스티안
“모든 이들이 그에게 완벽함을 원하지만 그건 어려운 일”
15년동안이나 세계 최고의 수준의 경쟁을 해왔지만 김연아와 미셸 콴만큼 그녀에게 인상적인 선수는 없었다.
"미셸은 6-7년간 정상이었어요. 그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우린 김연아가 매년 미셸 콴을 점점 더 앞서가는 것을 보아요."
사라 마이어
"세계 챔피언이 된 김연아 선수는 그녀만의 리그(세계.클래스)에 올라있지만 다른 선수들은 그저 인간일 뿐입니다."
알랭 칼마(프랑스, 월챔했던 선수)
김연아는 음악 그 자체 더군요. 당신 말대로 진정한 음악은 그냥 공간을, 우리의 귀를 울리는데 그치지 않아요.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립니다. 어제 오늘 김연아가 보여준 것처럼 감동을 주는 스케이팅은 음악과 같아요.
필립 펠리씨에(프랑스, 전직 선수)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천사가 잠시 지상으로 날개를 접고 내려왔단 생각을 해요. 그녀는 예술작품이에요.
김연아는 신의 경지에 다다랐고 나머지는 그냥 인간인 거에요. 빙판 위의 그녀는 하늘에서 강림한 여신처럼 보이죠. 아무런 애를 쓰는 것 같지도 않게 너무 쉬운 듯 보이잖아요. 다른 선수들은 낑낑거리고 애를 쓰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 갭이 너무 크고 다른 스케이터들과의 차이는 눈에 띄게 분명하기 때문에 그냥 인간인 다른 스케이터들은 좀 불쌍해진 거에요.
이리나
사람들이 유나를 '유나 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그녀를 매우 좋아해요. 제가 지금 젊은 선수였으면 물론 유나를 본으로 삼았을 거예요. 김연아에게 특히 나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김연아로 하여금 피겨가 한차원 올라갔기 때문이다. 모두가 비슷비슷한 공연을 하고 있을때 단 한사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것이 바로 연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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