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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 학교의 아이러니한 현실.jpg 작성자 : ㅇㅇ

애진

2012.04.07 20:14:38

조회 759 추천 13 댓글 6

(Magazine Scan by vani1013 from china baidu tieba)

제작발표회

하지원

-키스신은 이승기씨가 더 대담했어요.

'며칠 전에 이승기씨가 제 목에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요.

제가 나이도 위고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해본 경험도 많을텐데 승기씨가 저보다 더 대담했어요.

TV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성숙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사투리는 예전에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로 연기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북한 사투리는 되게 편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재규 감독님께서 '연기할 때 사투리는 중요순위로 따졌을 때 5번째 정도 밖에 안되는거야'라고 얘기해주셔서

압박감없이 편하게 배웠던게 이유인 것 같아요. 지금은 스트레스 같은가 안받고 자유롭게 하고 있어요.

김항아는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와중에 결혼적령기를 맞은 인물이에요.

저는 제 자신이 막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별로 없어요.

결혼이 뭔지 잘 모르니까 김항아라는 인물을 통해서 조금은 결혼이라는게 뭔지 조금은 느껴볼 수 있게 될지 저도 많이 기대가 되요.

special report

하지원 & 윤상현

화제작 시크릿가든의 기자회견에 주연배우 두명이 나섰다.

15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열린 히트 드라마 기자회견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쳐 사회현상화가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시크릿가든.

가난한 스턴트우먼과 백화점 CEO 사이에 벌어지는 환타지한 사랑을 그린 히트드라마가 드디어 4월 5일부터 NHK BS프리미엄에서 방송되게 되어

3월4일 주연인 하지원과 윤상현이 참가한 가운데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의 회견에는 3500명이 넘는 응모자 중에서 추첨으로 뽑힌 75조 150명의 시청자도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장인 NHK hureai홀에는 한발자욱먼저 따뜻한 봄기운에 둘러싸인듯 열기로 가득하였다.

이러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와중에 귀여운 의상을 입은 하지원과 블랙으로 차려입은 윤상현이 등장. 회장으로부터 큰 환호성이 울려퍼진다.

사회자가 드라마의 반향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그 전에 인사를 먼저 해도 될까요?라고 말하며

'(일본어로) 안녕하세요, 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라며 막힘없이 능숙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얻은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나 마법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그런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들께서 '자신도 그러한 사랑을 꿈꿀 수 있겠구나'라고 감정이입을 하면서 봐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분석하였다.

윤상현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가수라는 역할에 끌려서 오스카라는 역을 맡기로 했는데요. 하지원씨나 현빈씨하고 같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재미있는 부분, 감동받을 수 있는 부분, 가슴을 울리게 잘 쓰여진 대사들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이거 외에는 사진에 없어서 모르겄당.

참고로, 한류피아 3/22일날 발행된거고, 가격은 980원. 환율 하면...만삼천오백원.

그냥.... 일웹 니챤을 뒤져서 HQ를 찾는게 나을듯...;;; 환율 갓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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