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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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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세계유도선수권 대회 실격당한 이유 최근 열린 2024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 혼성단체전에선한국대표팀 전체가 어이없는 사유로 실격패 처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사유는 바로 대회 규정 미숙지.본래 단체전 경기는 승패가 가려질 때까지 차례로 임해야 하는데, 부상당한 선수가 해당 체급을 사전에 포기하는게 아닌 매트위에 올라간 후 경기를 거부해버린 것.이를 다음 경기팀인 독일팀이 이의 제기하면서한국은 전체팀이 실격당하고 자동으로 탈락하게 된다.한국 (실격)결국 일본이 7번째 대회에서 7번 모두 우승을 하며 무패행진을 했고,한국은 매달획득에 실패하게 된다.순위1. 일본2. 프랑스3. 조지아3. 이탈리아5. 독일5. 우즈베키스탄7. 헝가리7. 한국(실격)9. 몽골,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카자흐스탄결국 어이 없는 실책으로 메달 기회를 박탈당한 것에 대해, 한국유도회는 황희태 감독과 원종훈 선수에게 각각 경의서 제출을 요구한 상태. 작성자 : ㅁㅇㄹ

반편

2012.05.10 20:49:00

조회 827 추천 25 댓글 21

36초짜리에서 졸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심.

무릎베게씬이랑 그런 씬들 아련 터지고....

항아 캐릭터는 독립성 없어지고 자신의 스토리가 사라져서 매력 떨어진지 오래인데

그 와중에 내 배우님은 다양한 매력과 비주얼을 보여주신다는게 리얼 함정이지 않냐. 그래서 더 속터지고....

하지원으로 버티기 들어가는 캐릭터....젠장....항아야.....

솔까말 15회에 고작 게임(!)이라는 미군 말에 항아가 정색하고 항변하던 대사들...

13회 재하의 사람드립만큼이나 비어 보였다면 오바냐.

하지원이 눈빛 연기 내공 총동원해서 진심어린 연기로 카바 떠 보지만

솔까 항아가 언제부터 그렇게 3년 전쟁으로 갈라져버린 민족분단의 아픔을 통감하고 개인의 아픔과 민족의 아픔을 동일시 했는데?

작가 하기 진짜 편하죠. 앞에 써온거 상관없이 걍 필요할때 교과서질 하면 됩니다. 배우가 알아서 해줄거니까요.

그 장면은 그냥 "우와 하지원 연기 잘한다~~"하면서 보는거지

작가가 그려온 '항아' 입에서 나오는 그 대사에 공감할 사람이 얼마나 있냐.

정치적인 사상 그딴거 다 버린 평범한 필부로 그릴려고

애초에 있던 설정까지 내던지면서 그렇게 애를 써대더니

왜 거기서 갑자기 민족의 아픔을 대변하고 있냐고.

걍 작가가 그린 항아는 북한이고 남한이고 상관없이 혼자 한 남자 짝사랑 실컷하다가

아픔만 실컷 당하고 남녀간 사소한 다툼으로 쫓겨나 유산하고 현실입갤했다가 프로포즈 받고 다시 뾰로롱 된거 아니었음?

끼얹은 시련은 많은데 전부다 김항아가 저기서 왜 저렇게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보살승천하실 기세에다

정작 항아가 말하고 있는 그 민족적 절박함과 아픔의 내면묘사는 전혀 안해놓고 거기서 대사로 퉁침?

게다가 대사 내용도...... 시청자를 뭘로 보고 교과서질인가요.

'한 개인의 소망'과 '내 나라 조선을 향한 소망'이 일맥상통하는

깊이 있는 대사들을 만들고 싶거든 '한성별곡' 추천한다. 홍작님하 한 백 번 봐라.

뭘 거창하게 쓰고 싶거든 캐릭터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대사를 치게 해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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