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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캡쳐] 그 춤은 간 사람을 위해서 춘 것일세

신군아네채경 2006.11.27 00:13:43
조회 659 추천 0 댓글 14




대감에 대한 진정을 간 사람에 대한 추억으로 착각을 한 것입니다 이제 그만 명월이 그 아이의 인생에서 빠져주십시오 대감처럼 진심을 중히 여기는 분은 절대 기녀의 사랑 그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보게 진심없이 노리개로 여기시겠습니까 하루정 나누고 다음 날이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 갓끈매고 돌아서는 그 길로 그 아일 잊으실 수 있으신지요 노리개라니 자네도 기녀로 살면서 그 애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 어찌 그리 잔인한 말을 그래서 대감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별을 가벼이 여길줄 아는 자가 아니면 기녀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전부를 줄 수 없으면서 진심을 주는 상대가 기녀에게 얼마나 헛된 희망을 품게 하는 줄 아십니까 저는 명월이 그 아이가 또다시 헛된 희망을 품고 허우적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분기와 모든 것을 잃은 결핍감을 안고 평생 살길 원합니다 허면 매달릴 것은 오직 재예 뿐이지요 진이 그 아인 천부의 예인 오직 재예만을 위해 살게해주세요 그것이 조선예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큰 보탬이 되지 않겠습니까 저 긴사대사동안 짤 두개 바람직한고돠 받아쓰기도 고만하라고 말해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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