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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이겼다는 국방일보 최초기사는 오보라고 해병대대대장도 인정했음

우쥬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7.11 22:04:35
조회 8725 추천 23 댓글 9

viewimage.php?id=marinecorps&no=29bcc427b78677a16fb3dab004c86b6fb5a2b0f8bff8310b73370ec9860bf4592ea5932c12769954b9a4d978a50d3d96b5c28dcfb2bc7134ea6dc9fdd82275b8579a&f_no=26bec425abd828a1

짤방은, 해병대가 점령했다고 나온 국방일보 보도는 오보라는 kctc측의 공식 확인 답변.
해병대가 3참호에 진입해서 교전은 했지만 점령하진 못했다는 얘기임. 근데 국방일보에선 점령했다고
잘못 오보가 나가는 바람에, 해병대가 승리했다는 오해가 시작된 것임.
오보를 낸 국방일보에서 kctc측에 정식 사과까지 했다고 나옴.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marinecorps&no=49470
위에 글에서 과학화 훈련부대로 간 그 해병부대 대대장도 오보였다는걸 인정.
해병대 대대장의 글에서 그 부분 -> < 공격작전간 우리대대 병력이 3참호까지 진출해서 교전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무력화 또는
점령이라고 하는 것은 과장된 표현입니다. 적절한 표현은 "3참호까지 진출하여 대항군과 교전했다"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
즉, 3참호까지 진출한건 맞지만, 점령까지는 하지 못하고 거기에서 해병대가 깨져서 종료됐다는 얘기지.

그 국방일보와 그걸 인용한 최초보도들만 오보가 나간거고...
KCTC의 항의 후엔, 해병대가 승리한건 아니고 그냥 잘한거라는 식으로 논조가 바뀌어서 보도됐지.  
"고지를 점령하진 못했지만" ->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pdf_AchReadBody.jsp?docID=01142010071500411714
이 링크 글의 두번째 문단에 분명히 나오는 말이다.
해병대가 KCTC가서 다른 육군부대들보다 잘한적도 있었고 못한적도 있었는데, 저땐 (2010년) 잘한건 맞지.
하지만 이긴건 아니란 얘기지.
  
그리고 KCTC는 아직까지도 무패임.
KCTC에 대한 가장 최근의 기사 (2011년 6월 27일자)에서도 "대항군 대대는 지금까지 한 번도 훈련부대에 진지를 내준 적이 없다."라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음. ->  http://news.donga.com/3/all/20110624/38297054/1  -> 여기서 4번째 문단.

맨 위에 해병대 대대장이 밝힌대로, 과학화 훈련후 해병대 대대장과 인터뷰한 기자가 과장해서 부정확하게 써서 낸 최초보도에만
해병대가 이긴것처럼 나왔고, kctc의 항의 후의 신문기사들에선 죄다 일관되게 KCTC는 진적이 없다고 나오는거지.

kctc 출신들의 증언도 일관되고... kctc측에 보낸 공식질의서의 답변을 통해서도 해병대가 이겼다는건 오보였다고 kctc가 인증했고,
제3자인 신문기사들에도 최초 오보만 빼면 그 후엔 다 해병대가 (선전했지만) 이긴건 아니고 kctc는 여전히 무패라고 일관되게 나오고,
심지어 훈련부대였던 해병부대의 대대장도 오보였다고 인정했고.
즉 kctc측, 해병대측, 그리고 (최초 오보를 뺀 그 후의 모든) 언론기사, 이 세가지가 모두 일치한단 말이다.

"2010년도 해병대 훈련부대가 3참호까지 도달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낸건 맞지만, 점령은 하지 못해서 결국 승리는 하지 못했다"
-> 이게 바로 어느 측의 얘기를 들어봐도 한결같이 일치되는 결론이야.

아무리 귀막고 우기기 챔피언 해병출신들이라도 설마 이젠 더 이상 우기지 않겠지?
이렇게 근거까지 일일이 적어줘도 또 귀막고 우긴다면, 니들은 도저히 대화가 불가능한 싸이코라는 인식밖엔 못주는거야.


* 아직도 KCTC 관해서 구라치며 우기는 해병들이 있다면, 위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보여주기 바람. 더 이상 반박이 불가능한 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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