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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만 일단 성협의 타협안(?)에 대한 내 생각 정리.

위즈덤: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2.29 01:34:34
조회 3660 추천 56 댓글 104

성협이 제안한 타협안(?- 생각할수록 이 타협안이라는 표현도 종나 짜증난다. 근데 이선주 성우의 태도는 우리랑 타협보러 온 사람 같음.)의 수락 여부를 밝히는 것에 앞서서 집고 넘어가야 할 점들이 있다고 봐. 성협이 몇 가지 오해와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데 이것부터 명확히 밝혀서 사과를 받을 건 받고 타협을 볼 게 있다면 타협을 보든 해야 한다고 생각해.


1. 성협의 전반적인 일처리 과정에 대하여


- 먼저 자꾸 성협vs성갤의 구도로 보고 있는 것. 

이것부터 바로 잡아야 된다고 봄. 성우갤러리는 말그대로 성우팬들이 모인 커뮤니티 중에 가장 활발한 곳일 뿐이야. 처음 사건의 발단이 된 건 피해자 횽 중 한명이 우연히 갤에다가 올렸다가 시작된 거지. 절대 성갤만이 피해자라는 건 아니야. 성갤 외에 성우 팬들도 있고 그 사람들도 이 사건을 알게 되면 정말 기가 찰 노릇이겠지. 절대 이번 일은 단순히 ‘성갤’의 명의로 나서야 할 문제가 아니라 ‘성우 팬’으로 나서야 할 문제라는거야. 성협이야 성갤=성우팬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성갤만 어떻게 무마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그래서 공지글에서도 대놓고 성갤 빵야빵야 저격하고 말이지. 하지만 절대! 절대! 절대! 이 일은 임경명성우와 성우팬(피해자 횽들 포함)의 문제라는 거야. 내 말은 피해자 횽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자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도울 땐 ‘성갤러’가 아닌 ‘성우팬’으로서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거야.


- 자꾸 성갤(혹은 피해자 횽들)과 임경명 사이를 ‘중재’하려는 성협의 태도. + 왜 성협은 임경명을 엄중하게 징계해야 하는가?

이 부분은 예전에 어떤 바발횽이 쓴 글로 대신할게 저격미안 (이거 개념글에 있음)

https://gall.dcinside.com/radio_actor/109234


- 성협이 우리를 오바한다고 보는 것에 관해서.

이 부분은 코얌횽(저격미안)의 글로 대신할게.(이것도 개념글에 있음) 우리는 전체적으로 미숙했던 성협의 일 처리 과정에 대해 분노를 느끼게 되었고 이건 단순히 이선주 성우가 녹취록에서 말했던 것처럼 ‘말꼬리 잡고 흥분해서 일순간’에 번진게 아니야. 우린 실망의 실망을 거듭한 끝에 여기까지 오게된 거지

https://gall.dcinside.com/radio_actor/112236


결론 : 성협의 미숙한 일처리가 오히려 이번 사건을 더 키웠다는 것을 명확히 지적하면서 성협의 사과도 받아내야 함. + ‘경고’가 징계로써 갖는 효력(이선주 성우 말대로라면 두번 경고 먹으면 제명이라는데....)의 근거(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다시 한 번 공지를 띄워줄 것.  


2. 이번 이선주 성우, 서문석 성우, 김나연 성우의 방문에 대하여


- 공지글들을 보면 ‘다만 피해를 받았다는 분이 거주하는 곳이 지방이어서 성우협회에 오시기가 힘드시다면 윤리위원 중 한 분(여성 성우)이 직접 찾아가 피해증언을 듣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윤리위원회공지)’, ‘앞에서 말씀 드린 7년 전 사건에 관계된 여성분은 어제 본 협회에서 올린 내용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원하시면 본 협회의 이사진(여성이사)이 만나러 갈 것입니다!(신성호 부이사장 공지)’ 라고만 나와 있지. 그 어떠한 설명도 없었어. 당연히 성협은 현횽이 혼자 나올 줄 알고 있었어. 아직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 세명이 그것도 남자 성우를 포함하여 3대1로 압박하고 있어. 물론 서문석 성우의 동석에는 현횽이 합의를 했으니까 넘어갈 수밖에 없지만 시작부터 이건 상대방의 증언을 듣겠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고 봐.


- 이건 정말 중요! ★☆★☆ 맘 같아선 다 굵은 글씨 처리하고 싶다. 

분명 공지에는 ‘피해증언’을 듣기 위해 여성 성우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되어있지. 하지만 녹취록을 들어 본, 혹은 타이핑을 본 횽들은 알겠지만 이선주 성우의 발언이 8~90%야. 심지어 피해자의 증언을 듣겠다는 사람이 피해자의 말을 중간에 끊기도 하고 한숨을 쉬기도 하고 발언이 재미있다며 웃기까지 하지. 그리고 오히려 대놓고 ‘이 사람 감싸기라고 들으셔도 상관 없어요.’라고 발언까지 하지. 마지막엔 ‘저쪽 입장을 듣는 다는게 깜빡했네?’였나? 아예 방문의 목적을 잊으신 듯. 이쪽 입장을 들었으니 이번엔 저쪽(성우팬 내지는 피해자 횽)의 입장을 들어보겠다고 온 사람이 일방적으로 한쪽만 실드를 치면서 전혀, 증언을 들을 생각을 안해. 오히려 피해자 횽이 잘못한 것으로 몰아가지. 심지어 이선주 성우가 말하고 있는 ‘임경명 성우가 술취해서.’ 라던가 ‘임경명 성우가 말하길 팬들이 좋아해줘서 그랬다.’ 던지 등은 전형적인 성범죄에서 가해자들이 펼치는 논리이지. 하지만 성범죄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에서 봐야 하는 문제라는 거!


- 처음에 이선주 성우가 왜 다이렉트로 성협에 글을 올렸냐고 물어본거. 

이건 진짜 성협이 전개과정을 전혀 살피지 않은거라고 밖에는 안보인다. 그리고 이건 현횽한테 물어서는 안됬지. 이미 성협 측도 알겠지만 현횽은 이미 성협까지 간 다음에 중간에 참여한거라 잘 모르지. 이건 현횽에게 물어봐야 할 문제가 아니라 정 궁금하면 일의 발단이 된 성갤에 물어봤어야지.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성우와 성우팬 사이의 문제니까 성우가 소속된 극회(당시 우리는 아마 임경명이 대원극회 극회장으로 알고 있었을거야.)나 방송사보다도 성우 최고 기관인 성우협회에다가 알려서 공식적인 징계를 받아내고 싶어했던 거고 아닌가?  


- 그리고 징계부분 말한 것은 정말 궤변이야. 

윤리위원회 공지글을 보면 “회의 결과 임경명 회원의 행동이 적절치 못했지만 징계를 받을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물론 현재의 사건이 있기 까지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가 구성 되기 전 임원진 측에서 따끔한 주의와 경고를 줬습니다. 또한 최근에 올라 온 글 중 약 7년여 전의 일들은 임경명 회원이 성우가 되기 전의 일로 성우협회가 판단할 일은 아니어서 징계를 받을 사항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라고 나와있지. 징계가 받을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어. 그런데 이선주 성우는 경고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가벼운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 그러면서 오히려 역으로 그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해야 하냐고 말하고 있어. 당연히 설명해줘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답답할 노릇이지.


- 역으로 사이버명예훼손 고소 이야기 꺼낸거. 

이건 정말 피해자 횽들을 더 압박하는 거지. 전혀 위로가 안되고 있어. 피해 증언을 듣겠다고? 허허.. 방문 목적이 애초에 다르잖아? 이선주 성우는 자꾸 그 책임을 현횽에게 질거냐고 압박하고 있지.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거야. 분명 피해 증언을 듣기 위해 방문하겠다고 한 사람이 피해 증언은 듣지 않고 역으로 가해자를 감싸고 피해자 횽을 압박한 거야.


결론 : 이건 거의 2차 범죄, 2차 피해나 다름없어. 현횽이 좋게 끝냈다고 하지만 성협에서도 이번 방문이 녹취될 것도 알고 있었으며 성우 팬들의 의견을 물었으니까 이번 방문이 잘못되었음에 대해 반드시 지적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 내야 한다고 봄. 물론 성협에서는 이선주 성우와 서문석 성우 김나연 성우, 특히 이선주 성우가 총대를 맨 거 같으니 그 공식적인 사과의 수준이 성협이나 윤리위 명의가 아닌 이선주 개인의 명의로 사과가 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제 식구 감싸기가 지나쳐 피해자 횽을 가해자로 압박함과 동시에 성우 팬들을 능멸한 것에 대해 성협에 공식적인 사과는 받아내야 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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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과정은 이래.


우리의 의견들을 정리해서 성협에 전달함 - 2차 윤리위원회 열기 전에 성협의 공지 (일 처리 미흡과 성우들의 방문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경고’가 갖는 효력을 명확히 밝힌글+왜 성협게시판에 우리가 남긴 글들 삭제했는지에 대한 사과 내지는 해명) - 이 공지 글을 보고 다시한번 우리 팬들이 논의 - 논의 결과 회부 - 2차 윤리위원회 - 회의 결과 공지.



흐......속 시원하다.


+ 추가 : 우리가 처음에 성협에 임경명 성우 징계를 요구한다고 글 올린거 다 삭제되었음. 이번에 방문한 이선주 성우, 서문석 성우, 김나연 성우도 이 사실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거 같더라? 글 다 삭제된거 우리가 뻔히 아는데 아직까지 어떠한 해명 내지는 사과도 없음. 이것도 재공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봄.


++ 추가 :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그냥 어디까지나 내 생각을 좀 정리한거에 지나지 않음. 절대 횽들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거나 주입? 시키려는 생각 전혀 없음. 나중에 의견 받을 불판 생기면 이 글 링크만 남길라고 미리 생각 정리좀 해본거임.. 

그리고 먼저 내 입장의 전제는 피해자횽들을 생각해서 우리가 먼저 고소는 하지 말자 쪽임(상대방이 먼저 우리에게 고소를 하면 내 입장은 전혀 달라지겠지만..)언론 유포도 좀 신중하자..- 성협과 타협을 보자는 입장. 근데 타협 보기 전에 사과 받을 건 받자는 거.



*** 추가 : 성협의 일처리 과정 (1번 글)에 추가하고 싶은거

언더성우때의 일까지 꺼냈던건 언더성우의 일까지 처벌해달라는게 아니라 임경명 성우의 그간의 행적을 미루어 보았을 때 단순 우발적인게 아니라, 몇년동안 고의적으로 발생한 일이며, 차후에 얼마든지 재발하거나 혹은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거... 이걸.. 감안해주십사 하고 7년 전의 일까지 꺼낸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성협은 이건 우리 소관이 아니라고 못박은거.. 이것도 잘못됬다고 생각해.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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