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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초 시놉인가?

ㅇㅇ(59.10) 2013.01.09 19:35:59
조회 15310 추천 30 댓글 25

시놉시스 
배경 서울에 위치한 인문계 고등학교 '승리(承利)고등학교' . 
전국1등부터 전교 꼴찌, 전국구 일진부터 전교 최고 모범생, 
평범한 대한민국 평균 고2 까지 모인 '2학년 5반'. 
'특별관리 대상', '지뢰밭', '꼴통들'이라 불리는 '2학년 5반 아이들' 
승리고 명문대 입학률 상승과 왕따, 폭력 등 학내 문제 발생이 없어 
신흥명문으로 급부상 중인 학교. 그런데 속으로 곪아가던 문제들이 
터지면서 학교 명성이 무너지고 재단이 흔들리는 위기를 맞는다. 
학교 내 주요 공간 
-교실 
-교무실 
-복도 
-운동장 
-체육관(강당) 
-급식실 
-상담실 
-특별 활동 반 연습실 (밴드부. 댄스부. 문예부. 미술부..) 
-음악실. 미술실. 실험실. 가사실습실. 시청각실.. 등 
-화장실 
-숙직실 
-학생들 아지트 (미완성 건물 내에 몰래 만든 공간들) 
-기숙사 
※ 우반 기숙사 
호텔 부럽지 않은 최고의 시설에 자율성을 보장 받는 기숙사. 
집과 학교 오가는 시간도 아까운 공부벌레들을 위한 공간. 
※ 열반 기숙사 
폭탄제거용 수용소 분위기로 엄격한 제재와 감시 감독이 
감옥을 연상케 한다. 평균 성적 향상과 문제아들이 문제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감시 감호 한다는 의도로 만든 기숙사. 
등장인물 
<교사> 
*이윤(29세/남) - 영어교사. 재단 이사장 손자. 효주와 커플. 2학년 5반 담임. 
뭘 입어도 간지 사는 스타일 좋은 미남. 할머니가 돈으로 만들어준 학벌 빼면 공부 쪽으론 내세울 거 없다. 개인 과외 가열 차게 받아야 겨우 수업시간을 떼울 실력이지만, 공부 뺀 잡기는 제법이다. 운동, 악기 연주 등등.. 스타일 구기는 거 못 참고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가오 남. 철이 덜 들어 딱 애들 수준인 사고와 행동이 때론 긍정효과를 내기도 해서 
학생들이 불편해 하는 낙후된 시설이나 학교 운영 방식 개선에 한 몫 하기도.. 
일진도 학을 떼는 속물 꼴통 선생에서 참 선생으로 거듭날 인물. 
*강효주(26세/여) ? 체육교사. 못하는 운동이 없는 스포츠우먼. 몸은 순발력 짱인데, 정신은 거의 군인 정신에 가깝게 엄격하다. 거친 남학생까지 상대해 가며 체육 선생을 하려니 늘 트레이닝복에 운동화 차림에 거친 말투까지 선머슴 같을 수밖에 없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여리고 요리부터 바느질까지 매우 여성스러운 내면의 소유자다. 규칙과 예의를 중시하고 정도를 칼 같이 지키며 반칙과 변칙을 아주 싫어한다. 도에서 어긋난 언행 보면 그냥 못 지나치고 반드시 바로 잡아야 직성이 풀린다. 비위가 틀리거나 불의를 보면 '욱'하는 다혈질 적인 성향도 있다. 개념 없고 엄격함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이윤이 못 마땅해 사사건건 지적하며 으르렁대지만 로맨스가 싹트면서 누구보다 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이끌어 준다. 알고 보면 대단한 집안 딸로 승리고를 인수, 특목고와 특수대로 변모 시키려는 아버지 뜻에 의해 특별 파견된 비밀을 안고 있다. 하지만 결국 승리고와 이윤을 지키는데 자신을 건다. 
*장영자(60대/여) ? 재단이사장. 이윤의 할머니. 
시장에서 장사로 돈만 벌었지 일자무식인 자산가. 교육자인 남편을 하늘처럼 알고 살았다. 
남편의 유언도 있고 못 배운 게 한이 돼 학교를 세웠다. 얼핏 보면 무식하고 학교 경영도 
시장에서 생선 팔듯 하는 것 같지만, 생각이 깊고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철학이 뚜렷한 
진정한 교육경영인이다. 윤에게 그런 정신을 물려주고자 교단에 세운다. 
*양명숙(50세/여)- 꼬리가 백 개에 얼굴이 열 개는 되는 백 여시 교장. 올드미스. 
만49세 라며 아직 40대 골드미스라 주장하는 이중인격자. 늘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옷차림에 하이힐, 완벽한 풀 메이크업을 하고 깔끔 떨고 다닌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땐 지저분하기 그지없고 아무렇게나 풀어진 모습이 가관이다. 성공과 부를 축적하기 위해 온갖 술수와 작당과 편법을 주저하지 않는 무서운 사람. 재단과 이사장 앞에선 충견처럼 굴지만 뒤에선 욕하겨 사욕을 채우기에 바쁘다. 학생을 담보로 힘 있고 돈 있는 학부형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공조하기도.. 하지만 결국 개과천선하고 진정한 교육자로 거듭난다 
*박범수(36세/남) - 국어교사 겸 학생주임. 은서와 사내커플. 
체벌은 금지되고 애들은 갈수록 더 멋대로.. 무기는 벌점뿐.. 집요한 벌점 사냥꾼이 돼 
미친개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성질이 나면 물불 안 가리는 무시무시한 면이 있지만, 걸핏 하면 학생인권조례에 핸드폰 들이대며 선생을 희롱하는 학생들 덕에 성질 많이 죽었다. 체벌이 금지된 후에도 늘 지휘봉을 들고 다니는 과격한 사람 같아도 시를 읊으며 눈물 흘리고 꽃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는 감성 충만한 낭만파. 정 많은 진국 선생님. 
*김성준(34세/남) - 수학교사. 서울대 법대 졸업. 업계 최고 대우 받던 학원 강사 출신. 
학생이고 동료 교사도 실력 없으면 무시하고, 학생을 부를 때 이름이 아닌 점수나 등수로 부르는 성적지상주의자. 상위 1% 외에는 질문도 못하게 하고 인사도 안 받는다. 
알고 보면 천의 고아로 강한 자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상 법칙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뿐. 여린 외톨이다. 뭐든 숫자나 수치로 해석하고 분석해서 말한다. 
*서동철(60대/남) - 교감 겸 도덕교사. 곧 정년퇴임. 실력 딸리고 변화된 교육환경이 버거운 구시대 유물. 보청기를 끼지 않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아 웃음꺼리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 편에 서고 희생하고 진실 되게 최선을 다하는 참스승. 이중인격자 교장과 맞서느라 늘 깨진다. 하지만 많은 교사들의 본보기가 되어주고 교장을 참회하게 한다. 
*한은서(27세/여) - 음악교사. 청순 글래머로 전교 남학생의 로망. 체육교사 범수와 비밀커플. 
힙합이든 록이든 즐겁게 가르치려는 친구 같은 선생님. 하지만 학생을 위해 희생하려 하진 않는 전형적인 신세대교사. 특활반 '댄스부' 담당 교사로 교장 몰래 댄스파티도 연다. 여성스럽고 상냥하지만 겁 없이 덤비는 남학생, 예의 없이 까부는 여학생 불러 혼낼 때는, 학창시절 껌 좀 씹어본 본색이 드러나기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가면서 희생과 이해를 배운다. 
*줄리엔(28세/남) - 실용 영어 교육을 위해 전격 스카우트한 외국인 강사. 
미끈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 뛰어난 실력.. 이윤을 긴장시키는 막강 라이벌. 
*황주원(32세/여) -보건교사. 애교 많고, 여성스럽고 재밌다. 식탐과 뚱뚱한 거 빼면 괜찮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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