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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 겨울 폴란드 여행기 7(完)

Rub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11 00:21:19
조회 4252 추천 23 댓글 16
														

마지막편이다 드디어 ㅎㅎ 

이번에는 그렇게 길게 할 이야기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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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 마지막 날 우리가 머문 숙소. 좋았음. 암튼 좋았음. 아 그 들어가는 입구가 좀 허름해서 살짝 무섭긴 했는데 뭐 귀신같은거 안나왔음 ㅎㅎ 

광장에서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거리였던것 같음. 밤에 걸어올때도 무서울줄 알았는데 그냥 괜찮더라. 

다음날 아침에 바르샤바로 이동해야해서 대충 잤음. 방에 벽난로 있던데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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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크라쿠프역 버거킹에서 아침식사함. 감자튀김 엄청 많이주더라. 음료도 무한리필이고. 

우리나라도 원래 무한리필이었는데 ㅅㅂ... 공유지의 비극인가 그거때문이었지 아마? 

패스트푸드 가격은 우리나라랑 별 다르지 않았음. 적당히 비싼느낌이었다. 아 물론 그동안의 물가에 비해서. ㅇㅇ

버거킹 메뉴가 우리나라랑 좀 다르길래 새로운거 시켜 먹어봄. 맛있었음.


기차타는데 처음에 플랫폼 헷갈려서 찾아 헤멤. 제대로 찾아서 기다리는데 열차가 하필 반대편 플랫폼으로 들어옴.

처음엔 그 열차인지 모르고 있다가 설마..? 해서 직원 잡고 물어보니까 그거 타라고 하더라. 진짜 기차타고 식겁함. 

그리고 우리 자리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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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칸이더라. 우리나라랑 다르게 방있고 그안에 좌석있는 형식이었음. 그 해리포터에 나오는 그런기차 ㅇㅇ. 처음엔 신기했는데 막상 타보니까 나갔다 들어오기 귀찮더라. 

옆에탄 사람들은 다 책읽고 핸드폰하고 그랬음. 나는 그냥 피곤해서 줄창 잤던것같다. 

바르샤바에 점심시간쯤? 해서 도착했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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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도착해서 일단 스타벅스부터 찾아갔음. 시티머그 사려고.. 덕분에 그 부피 큰 머그컵들 들고오느라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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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냥 에스프레소 잔으로만 사와야할듯. 컵 너무 부피 커서 감당이 안됨. 근데 내가 커피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이 무슨....

여튼 일단 숙소 가서 짐 내려놓고 첫날 구경 실패했던 쇼팽박물관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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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잠깐 왔었는데 그래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쇼팽박물관은 그냥 표 사서 입장하는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입장 가능한 인원이 있었던것 같다. 

가서 조금 대기하다가 들어갔던것 같음. 

안에 들어가면 짐 보관도 해주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진짜 잘 구성해 뒀다고 생각한다. 

국가에서 밀어주는 위인이니만큼 한번 가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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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기다리면서 찍었던것같음.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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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입장권임. 특이하게 카드 형식으로 제작해 주더라. 근데 입장권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이걸로 안에서 막 음악 재생도 할수 있고 그럼. 

뭐라그래야지 관람을 할수 있게 해주는 키? 같은 역할이라고 하면 되나? 여튼 그렇습니다.

안에는 영상실도 있는데 거기서는 과거 쇼팽콩쿨 우승자들 영상 재생해주는것 같더라. 

당시 우리나라 조성진이 우승하면서 볼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갔는데 난 못봄. 근데 내 친구는 봤다더라. 인생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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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리에 앉아서 쇼팽 곡들 감상할수 있거든? 가서 앉으면 아래 사진같은 책이 있음. 옆에는 헤드폰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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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그냥 책이 아니고 저렇게 책에 영상을 쏴서 페이지를 만듬. 책 넘기면 페이지 넘어가듯이 바뀜. 그리고 넘어간 페이지에 따라서 곡 재생되고. 

헤드폰 끼고 감상하면 됨. 

각 자리마다 왈츠니, 프렐류드니, 에튀드니 장르가 다른데 덕분에 저기서 꽤 오래있었음. 박물관 내에서 가장 신기한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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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는 쇼팽의 일생 전시관이었음. 쇼팽이 치던 피아노래더라. 거참 좋아보이는걸로 가지고 있었네. 

만져보고 싶었는데 당연히 터치불가임. 사진만 찍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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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맞은편에는 기념품샵 있음. 지름신 강림해서 이것저것 막 살뻔 했는데 다행히 많이 안삼. 특히 악보는 몇개 사오고 싶었는데 가격문제로 포기..

에코백이랑 스노우볼 사옴. 전날 샀던 체스 담아준 비닐봉지가 찢어져서 그 에코백에 넣어서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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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 스노우볼은 우리집 피아노 위에 잘 모셔뒀음. 가끔씩 흔들고 구경하는데 볼때마다 예쁘다. 감동..

그리고 저녁먹으러 감. 폴란드 전통 요리는 자피에첵(Zapiecek)이 무난하대서 그곳으로 정함. 

폴란드 전통의상 입고 서빙하더라. 들어갈때부터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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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앞면. 폴란드의 향기가 벌써 나기 시작한다. 마지막 식사니까 그냥 맛있게 먹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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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그릇 처음볼때는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것 같음. 

저 무늬가 처음엔 촌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예쁘다. 우리 엄마가 좋아할 스타일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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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랑 골롱카, 그리고 저 뒤에있는건 뭐냐 닭요리였던것같은데 깐풍기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골롱카는 진리입니다.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세번드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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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돌아온 문화과학궁전. 

왜 돌아왔냐고? 즈워티 테라시좀 가려고.

왜 가냐고? 쇼핑좀 하려고.

폴란드가 지아자(ziaja) 화장품이 유명하다더라고. 여행 가기 전에 조사해서 갔음. 그래서 즈워티 테라시 지하 가서 쇼핑하기로 함. 

근데 진짜 시X... 딱봐도 한국 여자애인데 지아자 코너 앞에 쭈그려 앉아서 그걸 있는대로 쓸어 담고 있더라. 

내가 못사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쪽팔리니까 그런짓 좀 하지 말자. 딱봐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쓸어 담는것 같던데 보기 안쓰러웠다.  

우리가 걔 하는짓 뒤에서 지켜보면서 독사라고 불렀음. 생긴것도 독한데 하는짓도 독하다고. 

혹시 이 글 보고 있는데 찔린다면 아마 네 이야기일거야, 2017년 2월에 에어차이나 타고 폴란드 갔던 친구야. 우리랑 같은 비행기 타고 귀국했더라? 우리가 공항에서 너 보고 수군대는거 못느꼈니? 혹시나 다음에 여행가면 그런짓 하지 않기를 바랄게. 그리고 인상좀 그만 쓰고^^


여튼 우리는 그와중에 살거 다 샀음.

산양유크림이랑 아이크림 두개씩 샀는데 아이크림은 선물용으로 쓰고 산양유는 잘 쓰는중. 

가격도 착하고 냄새도 좋음. 옛날에 그 베이비로션 바르는 느낌난다. 

어쨌든 마무리 쇼핑까지 마치고 올드타운 내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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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에서의 마지막 사진. 꿈만같던 여행이 끝났다. 하..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올드타운에서 버스타고 바로 공항으로 감. 공항까진 시간 꽤 걸리니까 버스표 20분권말고 40분짜리인가로 끊어야 됨. 

우린 모르고 20분짜리로 샀다가 시간 끝나서 조마조마하게 갔음. 검표 안해서 다행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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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항 면세점에서 산 '쇼팽 보드카 limited edition'. 

들고올때 땅에 몇번 부딪쳤는데 알루미늄재질이라 그런지 다행히 안깨졌음. 그리고 일단 병이 너무 예쁘더라.

맛도 무슨.. 한강에서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스트레이트로 막 마시다가 기절할뻔함 ㅋㅋ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싸구려 스미노프 같은거랑은 비교가 안되더라. 

병은 장식용으로 보관하려 그랬는데 어느샌가 잃어버림.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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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쇼팽공항.. 비행기에서 이륙하기 전에 찍은 사진임. 

이 뒤에 내용은 뭐... 무사~히 인천공항으로 귀환하는 내용이겠지. 

짧게 간추리면 베이징에서 6시간인가? 경유했음. 환승 라운지 이용했는데 대충 콜라 한잔 마시고 쉬는 공간임. 간단한 다과 있고. 

그래도 추운 공항 의자에 앉아서 버티는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에어차이나 고갱님은 신청하고 편하게 이용하세요.


돌아와서 정산해보니 내가 이번 여행에서 쓴 금액이 120만원 정도 되더라. 이건 항공권 가격 50만원이랑 선물산거 다 포함한 금액임. 

정확히 뭘 얼마 쓴건진 모르겠는데 에어비앤비 결제 내역 보니까 우리가 숙소 이용을 5박 했는데 1인당 부담한게 98,500원이더라고. 

정말 하루 숙박에 2만원이 안들었던거지. 뭐 거기다 야간버스도 쓰고 그랬으니 이 가격에 여행 갔다올 수 있었던것 같다.


최근에 서유럽 숙소 알아보고 있는데 호스텔에서 자는데도 하루에 3만원씩 퍽퍽 깨지더라. 아니 3만원만 깨지면 다행이더라고. 하...

뭐 이정도로 내 폴란드 여행기는 마칠게. 

부족한 글인데 읽어줬다면 고맙고, 나도 오랜만에 다시 사진 꺼내보니까 생각나고 재밌더라. 

질문 있는건 댓글로 달아주면 아는한도 내에서 대답해줄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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