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화개봉때가 되니..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포스 인텁이 넘쳐나는구나.. ㅋㅋ
그리고 옷만 갈아 입었지 한날 한 곳에서 인텁들이 진행된 된 듯.. 문짝 있는 까페.. ㅋㅋ

[스포츠한국기사]
[스타 인터뷰] \'특수본\' 엄태웅, 산·강도 달리고 도시도 누비는… "난 SUV같은 배우"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20111118060325229&p=SpoHankook)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셈이라는 칭찬에 "차로 치자면 저는 SUV 아닐까요. 정통 오프로드형은 아니지만 산에도 가고 강에도 가고 도시도 갈 수 있는…"이라고 눙친다. 엄태웅표 농담이 이어진다.

"저는 누구와도 잘 어울려요. 이번 \'특수본\'에서도 열세살이나 어린 주원과 호흡을 맞추는 게 부담이었죠. 시나리오에선 호룡이 나이가 더 많았는데 주원 때문에 연하로 바뀌었지만 크게 나이 차이는 안 나야 했거든요. 열세살 차이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아 보였잖아요? 주원이 노안(老顔)이 아니니까…제가 동안(童顔)인 거죠. 정려원(\'네버 엔딩 스토리\') 한가인(\'건축학개론\')과 제가 어울릴까 싶지만, 또 막상 같이 있으면 어울리거든요,하하."

\'시라노: 연애조작단\' 때만해도 쑥스러움이 많았던 엄태웅이 편안해진 데에는 예능 \'1박2일\'이 키워준 면역력도 큰 힘이 됐다. 스스로 아이돌 못지 않은 스케줄이라고 여길 만큼 바빴다. 올해 들어 16만 km를 달렸고, 하루 1,000km거리를 오간 적도 있다. 틈틈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공부도 하고 있다.

-기사 중 발췌-


[조이뉴스기사]
특수본\' 엄태웅 "강력반서 실전훈련, 잠복도 나갔죠"(인터뷰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4&newsid=20111118084005368&p=joynews24)

형사 버디물의 주인공 연기를 위해 엄태웅은 실제 강력반 형사들을 만나 사전 공부를 했다고 한다.

"형사분들을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얘기도 많이 나눴어요. 기억에 남는 건 함께 잠복했던 거에요. 택시강도 검거 사건이었는데, 결과를 먼저 얘기하면 범인은 잡지 못했어요. 용의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잠복하다 철수했죠. 형사 실습을 하면서 느낀 건 정말 범인 잡는 건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와 다를 바 없다는 거에요. 정말 적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무작정 기다리고 찾아가는 힘든 일이더라고요."

기존의 형사물 중 \'투캅스\'와 \'공공의 적\', \'와일드 카드\'를 재미있게 봤다는 엄태웅은 "뭔가 새로운 걸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지는 않았다. 새로운 소재, 새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당연히 다를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기사 중 발췌-

엄태웅 "시한부 \'1박2일\', 끝까지 최선 다할 것"(인터뷰②)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4&newsid=20111118084107296&p=joynews24)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내 의견을 말하는 것이 좀 더 편해진 것은 있어요. 사람들도 절 친근하게 봐 주고요."

낯설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고민과 갈등이 많았다는 그는 성공적인 안착의 공로를 강호동에게 돌렸다.

"처음에 호동이 형이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물론 (이)수근이도 많이 도와줬구요. 동생인 (이)승기마저도 절 도와주려고 했으니까요. 다들 고마운 사람들이요. 멤버들이 밖에서는 잘 안 만나는데, 요즘은 수근이와 (은)지원이를 자주 만나요. (김)종민이도 누나 덕에 가끔 볼때보다 많이 친해졌고요."

시골 장터의 할머니에서 초등학생까지 자신을 알아봐주는 덕에 배우로서도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엄태웅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하지만 정들면 이별이라던가. \'1박2일\'은 석달 후인 내년 2월 폐지될 예정이다.

"내년 2월이면 전 출연한지 딱 1년이 되요. 저도 이렇게 서운한데 4,5년 된 다른 멤버들 마음은 더하겠죠. 이 멤버들이 앞으로 다시는 뭉치지 못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섭섭하고 아쉬워요. 저와 \'1박2일\' 멤버들 모두 끝까지 재미있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 상황이에요."

앞으로 다가올 혹한기의 추위가 걱정된다는 엄태웅은 말과는 달리 개구진 웃음을 지어보였다. \'1박2일\' 멤버들은 엄태웅의 새 영화 \'특수본\' VIP시사회에 참석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 기사 중 발췌 -

엄태웅 "처음 본 한가인, 너무 예뻐 깜짝 놀랐다"(인터뷰③)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4&newsid=20111118084109584&p=joynews24)

엄태웅은 새 영화 \'특수본\'(감독 황병국)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중인 영화 \'건축학개론\'의 상대배우 한가인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엄태웅은 "한가인씨를 한번도 못 보다가 이번 영화를 계기로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인데, 화면에서는 좋은 느낌을 주는 미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많은 여배우들과 호흡을 이뤄온 엄태웅은 가정이 있는 상대배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영화 속에서 첫사랑의 상대와 조우하는 설정이고 이미 가정이 있는 역할이라서 한가인씨의 실제 상황과도 잘 맞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연정훈이 부럽지는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 "부럽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다. 두분이 정말 예쁘게 사는 것 같아 그런 점은 부럽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이미 촬영을 마친 멜로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호흡을 이룬 정려원에 대해서는 "정말 최고의 파트너"라며 "도움도 많이 받고 호흡도 잘 맞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기사 중 발췌-


ps. 기사들은 전문을 보는게 더 좋으니.. 링크타고 가세 보세엄~
ps2. 기사를 보고 알게 된 새로운 사실.. 포스 공부 열심히 하고 있구나... 난 바빠서 등록만 하고 안다니고 있는 줄 알았지.. ㅋㅋ
ps3. 포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 사고와 시각을 가졌다는 점인 거 같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