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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며칠 전 히틀러의 회고...나는 왜 러시아 침공을 결정했는가?

페스트 2005.07.21 18:31:37
조회 1603 추천 0 댓글 2

"나는 전쟁 기간 동안 러시아공역보다 더 힘든 결정을 내린적이 없다. 어떤 경우라도 이중전선 전쟁을 피해야 한다고 나는 거듭 말해 왔다. 나아가 내가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더 많이 나폴레옹의 러시아 체험에 대해서 생각했다는 점을 아무도 의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러시아에 대항하여 전쟁을 해야 햇으며, 어째서 하필 이 시점이어야 했느냐??? 우리는 영국 영토에 대한 성공적인 공격으로 전쟁을 마무리지을 희망을 잃어버렸다. 멍청한 지도자들이 통치하는 이 나라는 유럽에서 우리의 우얼성을 인정하고 승리 없이 우리와 평화를 체결하는 일을 거절하였다. 독일 제국에 원칙적으로나 적대적으로 대항할 거대한 세력이 대륙에 남아있는한 말이다..전쟁은 따라서 영원히 계속되고 영국인들에 뒤이어서 미국이 점점 더 활동적으로 참전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미국 잠재력의 의미, 중단없는 무장..., 영국 해안이 가깝다는 점, 이 모든것은 우리가 장기전으로 돌입해서는 안된다는점을 알리고 잇었다. 시간이 — 언제나 시간이 문제다!!! — 점점 더 우리에게 적대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영국인들이 자기들의 의무로 돌아가고, 평화를 지향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에게서 대륙에서 우리 정도의 적대자, 곧 붉은 군대를 우리에게 마주세운다는 의망을 빼앗는 것뿐이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유럽의 장기판에서 러시아 장기말을 없애는 것은 우리에게 피할수 없는 숙제였다. 거기에 대해서는 두 번쨰의, 똑같이 심각한 이유가 잇었다. 그것은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고려할 만한 이유였다. 즉 러시아가 그 존재자체만으로 우리에게 제공하는 엄청난 위험이있다. 러시아가 어느날 우리를 공격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는 재앙이 될것이 분명했다. 러시아를 제압할 우리의 유일한 기회는 러시아를 앞지르는 것뿐이었다... 우리는 붉은 군대에게 사령부의 이점을 제공할 수는 없었고, 그들의 자동화 부대가 행군하도록 우리의 고속도로를, 그리고 사람과 물자를 운반하도록 우리의 철도망을 내줄수는 없었다. 우리는 행동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면 그들을 자기들 나라에서 기습할수 잇었다. 우리나라처럼 문명화된 나라의 영토가 아니라. 그들의 늪지와 진흙뻘에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싸운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유럽을 기습할 도약대를 마련해주는 꼴이 되엇을 것이다. 구럼 어째서 1941년이었느냐??? 가능한 한 망설임을 줄여야 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서부의 적(영국)은 전투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아가 스탈린 자신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양쪽 전선에서 시간은 우리에게 불리하기만 했다. 그러므로 "어째서 1941년 6월 22일이었는냐??? " 가 문제가 아니라 "어째서 더일찍 하지 못햇던가???" 가 문제였다... , 지난 몇주동안 나의 강박관념은 스탈린이 나를 앞지를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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