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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순양함 이야기

티안무 2006.02.22 09:34:03
조회 3329 추천 0 댓글 22

제2차대전 해전의 심심한 뒷풀이, 가장순양함(假裝巡洋艦)-[auxiliary cruiser] 이야기 아마 인류 역사상, 거함거포에 의한 포격전이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또 그 절정에 이른 순간 그 영광이 순간 거품처럼 사라져버린 전쟁이 바로 제2차세계대전일 겁니다. 제2차대전이 종결되고, 전파장비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함종이 개발된 것만큼 전함을 포함한 많은 함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만 했고 지금 이 글에서 소개해하고자 하는 ‘가장순양함’ 또한 그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가장순양함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장대한 항속거리 - 바로 이 때문에 巡洋함이라고 불리는 거지요 - 와 소규모 함대의 기함 및 전투의 중핵으로 활약할 수 있는 순양함의 능력을 마찬가지로 넉넉한 항속거리를 가진 대형선박에 준하도록 개조한 함을 일컫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상선이나 대형 민간선을 최소한의 능력으로 개장한 호위항모의 순양함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군요. 본래 순양함은 통상항로의 방어에서 시작하여 제국주의 시대 각 열강에 따르는 식민지의 방어, 해외출동, 정찰임무 및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함으로 소규모 교전에 비효율적인 전함이나, 장거리 항행이 힘든 구축함과 달리 만능의 기능을 가진 순양함의 임무는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그러나 군함으로서 정규순양함을 건조하는 일은 국가재정으로 매우 큰 부담이 되는 일이며 주력함으로서 구축함의 준공도 제한되는 형편에 순양함을 제2선임무 - 통상호위 등 - 에 투입시킬 물량은 생각하기 힘들었고 이에 비교적 빠르고 항속거리가 긴 화물선과 같은 민간선을 순양함에 준하는 무장으로 개장, 순양함이 필요한 2선급 임무를 맡기기로 한 것이고  이 때문에 소위 가장순양함이 태어난 것입니다. 특히 이 가장순양함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은 독일로서 제1차세계대전에선 이미 18척에 달하는 달하는 가장순양함을 영국의 주요 통상로인 남대서양과 인도양에 배치, 혁혁한 전과를 올린 바가 있었고 제2차대전에서도 10척의 가장순양함을 운영하여 통상파괴에 혁혁한 공적을 세우게 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맥시밀리언 폰 슈페 중장의 동양함대가 전멸당해서 남은 함대로는 정규작전의 수행이 불가, 통상파괴에 뛰어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런 가장순양함이 큰 전공을 세우게 된 배경에는, 크릭스마리네(Kriegsmarien)의 힘이 너무 빈약해서 주력함이 활약할 장소가 없었다는 것도 큰 이유이긴 했으나 영국은 가장순양함을 통상항로 호위에만 사용했으며, 서로 주력함대를 총동원해 죽도록 치고박은 일본과 미국 사이에 가장순양함의 메리트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도 태평양전쟁 중~후반에 이르러 특설(特設)순양함이란 이름으로 아이코쿠마루(愛国丸) 이하 14척의 가장순양함을 마련해 호위임무 및 통상파괴에 투입하나 상당수가 다시 수송선으로 복귀했으며 일본은 이런 가장순양함 대신에 특설항모를 다수 준비해, 전시 동안 제식항모로 개장해 매우 유용히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상선개장 정규항모 히요(飛鷹)지요) 반면 미국은 배수량 1,000톤급의 구식구축함을 개장해 수송선으로 써먹고 일본 구축함을 순양함 양산으로 방비하는 나라이니 이에 대한 메리트가 없는 것이 당연했겠지요. 결론적으로 가장순양함은 정규함대전에 사용할 수 있는 함선은 아니고 통상파괴에 특화된 함이며 부정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진 함이지만, 제2선의 병기로선 저가로 매우 큰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병기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3제국과 함께 새롭게 재편된 독일 전투해군 - 크릭스마리네가 이 가장순양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은 당연한 귀추였습니다. 실제 독일은 ‘Z 플랜’이란 이름으로 대영제국 그랜드 플리트(Great british Grand fleet)에 대항할 함대의 건설을 추진했으나 실제 Z 플랜으로 완성된 함들은 포켓 전함에서 비스마르크에 이르기까지 크릭스마리네의 모든 함들은 각각 통상파괴에 적합한 설계들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포켓 전함만 보더라도, “전함에 대해서는 속력으로, 순양함에 대해서는 화력으로 제압한다.”는 컨셉이긴 하나 역으로 말래 “전함에 대해서는 속력으로, 순양함에 대해서는 화력으로 짓눌러 달아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평가입니다. 제1차대전 시기고 아니고, 전함들이 14인치 함포를 기본으로 무장하고, 이에 상응한 장갑으로 무장한 1930년대에 11인치 3연장포 2문, 28노트의 최대속력은 절대 전함을 때려잡거나 (.........11인치로 전함을 잡는다라;;) 순양함을 압도할 수 있는 화력은 아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포켓전함의 운영목적은 결코 다른 함들과 공동작전을 염두에 둔 설계라 보기 힘들었고 (한마디로 위치가 어정쩡하지요) 실제 그 실전경력도 주로 통상파괴에 집중되었습니다. 비스마르크 또한 마찬가지로 배수량에 어울리지 않은 얇은 장갑, 상부구조물과 함체의 방어력을 포기하면서까지 30노트의 고속성능을 고집한 이유 또한 통상파괴를 상당히 염두에 둔 설계였습니다. 결국 왕립해군과 정면대결이 불가능하단 현실을 인지한 크릭스마리네의 곤혹스런 선택이었습니다. 이미 독일과 다른 열강 사이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르던 1939년 여름, 크릭스마리네는 전쟁에 대비하고 부족한 순양함을 전력을 확충코자 대대적인 가장순양함의 준공에 서둘렀습니다. 독일은 바이에른 해군 설계 사무소에 가장순양함의 설계를 추진, 발트 및 북해 연안에 배치된 연습함대의 인원을 극비리에 가장순양함의 승무원으로 훈련시킵니다. 흔히 힐프스크라우저(Hilfskreuze), 즉 보조순양함이라 일컫어지는 독일의 가장순양함들은 기밀유지를 위해 최초는 통상보호순양함으로 문서상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독일이 투입한 가장순양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리온(Orion) [HSK-1] 아틀란티스(Atlantis) [HSK-2] 비더(Widder) [HSK-3] 토르(Thor) [HSK-4] 핑귄(Pinguin) [HSK-5] 스타이어(Stier) [HSK-6] 코멧(Komet) [HSK-7] 코르모란(Kormoran)[HSK-8] 미첼(Michel) [HSK-9] 코로넬(Coronel) [HSK-10] 한자(Hansa) [HSK-11] - 한자는 미투입 1940년 3월말,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친 독일의 가장순양함이 7월까지 차례차례 7척이 북해, 대서양 그리고 인도양과 아시아를 향해 출격합니다. 일단 노르웨이 연안까지 구축함과 항공대의 호위를 받고 이후 U-보트의 호위를 받은 가장순양함들은 영국-아이슬랜드 사이의 악천후를 이용해 영국 초계권을 돌파하는 등, 매우 대담한 항모를 취해 목적지까지 안전히 도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들 가장순양함은 본래 상선이었기 때문에 넉넉한 보급품을 탑재. 통상임무 이외에 U-보트의 보급임무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중계기지의 역할도 겸하게 됩니다. 단, 인도양 방면까지 전개한 가장순양함들은 따로 다른 보급함으로부터 남대서양에서 보급을 받아야했고 필요한 경우 일본이나 태평양 방면의 일본해군기지에서 보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혹은 종종 적 수송선을 통째로 노획해 본국으로 끌고가거나 해적질로 꽤 짭짤한 소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들 가장순양함의 초기 전과는 U-보트에 결코 뒤지지 않아, 영국순양함 콘월(Cornwall)에게 격침되는 1941년 5월까지 핑귄이 배수량 5만톤의 수송선을 본국으로 나포, 8만 6천톤을 격침. 토르가 사고로 일본 요코하마(横浜)에 폭침하기 전까지 22척, 배수량 15만톤을 격침시켰으며 베른하르트 로지 제독이 지휘한 아틀란티스가 남미와 아프리카, 대서양에서 인도양까지 이르는 5대양 6대주를 종횡하며 영국해군을 골머리썩힌 일은 유명합니다. [그 혈통의 1/4가 유태인이었으나, 퓌러(Fuhrer)로부터 독일혈통증명서를 받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베른하르트 로지(Bernhard Rogge) 제독과 아틀란티스, 그가 지휘하는 가장순양함 아틀란티스는 1940년 3월에 출격하여 영국중순양함 HMS 데본쉴(Devonshire)에 격침당하는 1941년 11월 22일까지 배수량 14만톤, 22척의 수송선을 격침시킵니다. 일본에 전령을 전해주고, 히토히토로부터 어도(御刀)를 받은 그는 격침 후에 U-보트에 구조되어 무사히 본국으로 귀환했고 오크잎 달린 기사십자훈장(oak leaves to Ritterkreuz)을 수여받았고 전후에는 서독해군의 소장으로 나토 연합군을 지휘하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 말도 기억나는군요. “누가 유태인인가는 내가 결정한다.” - by 헤르만 괴링 괴링이 자신의 유태인 친구들은 모두 다 해외로 빼돌리거나 보호한 덕분에 괴링 사후 그의 딸 에다 괴링과 미망인은 괴링의 친구들이 도와줘 유복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군요.] 테오도르 데트머즈(Theodor Detmers) 대령이 이끄는 코르모란은 10척, 배수량 6만톤의 수송선을 격침시키고 호주해군 렌더(Leander)급 경순 시드니(Sydney)와 카운터 어택을 먹이고 함께 격침하는 분전을 펼쳐보입니다. 비록 가장순양함의 주포가 6인치로 경순과 같은 수준이기는 하나 함체가 군함과 상선이라는 차이가 있는 이상, 코르모란의 분전은 실로 경탄할 수 없고, 크릭스마리네의 감투정신을 높이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이들 가장순양함의 지휘는 일부 U-보트와의 공동작전을 제외하곤 거의가 단독작전이라 함장에게 그러한 작전권한의 재량이 주어졌는데 이들의 혁혁한 전과에는 이들 가장순양함의 고된 분투가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나 이들 가운데 가장 놀라운 전과를 올린 것은 바로 호주 서쪽 인도양 방면에서 호주해군 렌더(Leander)급 경순 HMAS(대영제국의 국왕 폐하께서는 연합왕국 -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즈 - 과 아일랜드의 왕이신 동시에 인도제국의 황제이시며 캐나다와 몰타, 말레이시아, 싱가폴, 나이지리아, 키프로스, 가나,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가나, 시에라리온, 감비아,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보츠와나........를 포함한 50여개국, 대영제국에 군림하시는 지존이시며 호주의 국왕이시기 때문에 HIs Australian Marjesty's Ship이 됩니다, 헉헉) 시드니(Sydney)에 카운터 어택을 시전, 함께 격침한 코르모란이겠지요. 1941년 11월 19일, 이미 인도양양과 남태평양, 남대서양을 오가며 배수량 10척, 약 6만톤의 상선을 격침시키고 11,300톤의 수송선 카나도리테(Canadolite)를 나포한 코르모란은 그날도 적당한 상선을 잡아 격침시키기 위해 호주부근을 어슬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침 조셉 버넷(Joseph Burnett) 중령이 막 함장으로 취임한 호주 경순양함 시드니와 조우하게 됩니다. [호주해군의 배수량 7,000톤급 경순 시드니와 무장만 순양함인 가장순양함 코르만 -_-] 시드니가 일반 상선처럼 위장한 코르모란과 조우하자, 시드니는 발광신호를 보냈고 코르모란의 함장 테오도르 디트머즈(Theodor Detmers) 함장은 생각하게 됩니다. “C벌, X됐다.” [뭔가 있어보이는 포스의 디트머즈 함장님의 모습이십니다 -_-] 당시 시드니와 코르모란의 성능을 비교하자면 HAMS 시드니 배수량 : (기준) 7,100톤 보일러:어드미럴티(Admiralty) 중유 보일러 6기 연료 탑재량:중유 1,780톤   전장:168.87m   전폭:16.89m   주기:4축추진 펄슨즈(Parsons)식 기어드 터빈 4기 흘수:5.82m   출력:72,000마력 무장:50 구경 6인치 연장포 4기, 45구경 4인치 단장포 4기( 후 에 연장포에 환장), 21인치 4연장 어뢰발사관 2기 ,수상정찰기 1기 탑재   최대속력:32.5노트 항속 거리:15노트로7,500해리 승무원 정원:570명   HKS 코르모란 배수량 : (기준) 8,736톤 보일러:중유 전기 엔진 연료 탑재량:- 전장:164m   전폭:20.2m   주기:- 흘수:8.5m   출력:16,000마력 무장: 45구경 6인치 함포 6문, 37mm 대전차포 2문, 20mm 대공기관포 5문, 21인치 어뢰발사관 5기, 수상정찰기 2기 탑재   최대속력:18노트 항속 거리:- 승무원 정원:397명   뭐, 보시다시피 공격력은 얼렁뚱땅 경순양함과 비슷하나 속도와 방어력에서는 구축함보다 뒤진 보통상선에 불과한 가장순양함은 도저히 경순과 싸울 수가 없고 그렇다고 도망치는 것도 2배 가까이 속도가 차이나는 경순 앞에서는 불가능이었습니다. 결국, 디트머즈 함장은 일단 싸울 것을 결의하고 코르모란을 시드니에게 최대한 가까이 접근시키며 부대원들에게 전투준비를 시킵니다. 보통 갑판 아래 함포를 장비하고, 화물상자로 무장을 위장한 가장순양함은 상선과 구별이 힘들었는데, 여전히 반응을 보이진 않지만 자신들에게 접근하지 않는 코르모란을 보고 시드니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0m 이내로 가까이 접근하는 순간, 코로모란은 위장을 걷어내고 자신이 가든 모든 화력을 동원해 시드니를 공격합니다. 순식간에 50발 이상의 6인치 포탄을 지근거리에 두들겨 맞고 어뢰 1발이 명중된 시드니는 탄약고와 주요 기관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유폭으로 격침됩니다. 탑승인원은 모두 ‘전멸’했습니다. 단, 시드니도 그냥 당하지는 않아 역시 6인치 주포로 반격을 가해 기뢰저장고를 부수고, 코르모란을 격침시킵니다. 그러나 코르모란은 디터미즈 함장 이하 320명의 승무원들이 무사히 탈출해 호주해군에게 구조됩니다. 코르모란과 시드니의 동귀어진은 한동안 많은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어떻게 대영제국의 순양함이 통통배를 개조한 독일의 가장순양함에 격침될 수 있었나 하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드니가 코르모란에 격침된 것이 아니고 진주만 공습을 앞두고 호주를 정찰한 일본 잠수함에 격침되었다는 음모론이 주장되었고, 독일군만이 살아남은 시드니와 코르모란의 전투는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았으나 후에 일본해군의 모든 작전이 밝혀지면서 코르모란의 빛나는 전과로 인정되게 됩니다. 다만, 디터미즈 함장과 그 부하들은 호주에서 결코 나쁜 대접을 받진 않았으나, 전후 1947년까지 포로 수용소에서 지내야했다는군요. 이후 영국해군의 초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미국의 지원이 늘어나자 더 이상 외해로 진출하지 못한 가장순양함들은 HSK-10 코로넬이 야간전투기 지휘함으로 바뀌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 활약을 끝내게 됩니다. 이제 현대에 들어와서 전자장비나 여러 고가의 무장으로, 더 이상 만들 수 없게 된 가장순양함이지만 부족한 전력으로도 분투했던 독일 크릭스마리네의 용맹과 함께 제2차대전의 또 다른 해전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상으로 짧은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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