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죄송하다.
모든 것을 파괴해 버러서

모든 이-유하경, 니그라토, 위래, 르샤유, 돌아이몽, 은하함대구축함, Loodiny 외 않은 슾갤러-에게 죄송하다.
특히, 돌아이몽에게 죄송하다.
나를 두번이나 믿어 주었기에 배신감도 클 것이다.
그냥 조용히 사라질려고 하였지만,
이러한 글을 쓴다.
이것은
찌질이의 비겁한 변명일수도,
정신병자의 전위예술의 해설일수도,
급식충의 진심어린 사과문일수도,
잊쳐질 이의 변명일수도,
아직도 중2병자의 허세일수도,
다셧 개 다 일수도 있는 글이다.
서문이 길었다.
은하제국의 왜 이러한 일을 저질렸는가에 의문과 원성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한 세가지 답변을 드리겠다.
하나는 나의 성격이다.
나는 모난 성격에, 얼음멘탈에, 열폭에 충동적이고 잘난 척을 잘한다. 그것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그러나 영향을 두었을 수는 있다.
두번째는 자폭이다.
마치, 일제의 옥쇄와 같이 패배를 느끼기 전에 파괴하고자는 심리였을 수도 있다.
세번째는 분위기다.
나는 극단주의가 싫다. 분노는 본질을 망각하게 한다. 그래서 극단주의가 싫다. 나는 그러한 극단주의를 여기서 느끼였다. 주류문단에 대한 분노를 느끼였다. 그리고 도망자에게 도발을 하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누군가가 말하였지, 파괴는 창조의 시작이라고, 그래서 그리하였다.
위에 쓰인 이유 때문에 나는 첫 페이지를 삭제하였다.
그 일을 하기 전에 나는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첫 패이지를 지웠다. 어중간하면 비난을 어중간하게 받을 터. 그래서 모두 삭제하였다. 삭제하는 도중에도 죄책감을 느끼였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에 다 지웠다. 파괴자를 위한 자리와 다시 볼 용기가 없었기에 나는 부매니저를 내려 놓고, 내 개정을 삭제하였다.
이것이 마지막이다. 나는 더 이상 말하지 안겠다. 설사 말한다고 해도, 이것의 뇌 속에서 사라질 때, 나는 말할 것이다. 다 읽어 주고, 1주일이 지나면 삭제해주기 바란다.
약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