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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1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7 21:17:12
조회 1067 추천 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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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17:55.45 ID:GCT3hz5+.net

     

    마키「그래. 이름 그대로, 이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호노스멜이 증폭하는거야」


    우미「하아……」


    마키「이 액정화면에, 『0』이라고 나와있지?」


    우미「네」


    마키「위의 버튼을 누르면 봐, 1로 늘었지」 찰칵


    마키「이게 호노스멜, 『레벨1』의 상태, 아랫 버튼을 누르면 레벨이 내려간다는 얘기」 찰칵


    마키「봐, 0으로 돌아갔지」


    우미「흠……」


    마키「사용방법은 이게 다야。최대, 레벨 5까지 있는 것 같아」


    우미「과연……」


    마키「자, 줄게」


    우미「엣, 괜찮나요?」


    마키「응. 그야 애초에 호노스멜이 뭔지 모르니까 사용할 일도 없고」


    우미「……」 



원 스레 :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19:57.53 ID:GCT3hz5+.net

        

    ――――――



    우미「……호노스멜, 인가요」


    우미(마키는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만……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미(호노스멜…… 즉, 호노카의 냄새)


    우미(호노카의 신체로부터 스며나오는, 그 달콤한 것을, 분명 그렇게 부르는 거겠죠)


    우미(소꿉친구이기에, 그녀와 접근할 기회가 많은 저는, 언제나 그 냄새에 현혹되어버립니다)


    우미(머리가 녹아버릴듯한, 그 독특한 냄새…… 그걸, 증폭시키는 스위치?)




    우미「……최고지 않습니까?」




    이 때의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 꿈과 같은 스위치가, 후에, 그런 『비극』을 불러일으키게 될 줄은……。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21:35.96 ID:GCT3hz5+.net

        

    ――――



    부실




    에리「모두 모였나보네。그럼 옷 갈아입고 연습하러 가자」


    린「오늘도 연습 간다냐ー앗!」


    니코「러브라이브도 곧 가까우니까, 정신차리고 가는 거야!」


    하나요「넷, 힘내자구요!」


    노조미「후훗, 다들 기운 넘치는구마」


    마키「정말, 무지덥네……」


    호노카「코토리쨩, 오늘은 함께 스트레칭 하자!」


    코토리「응, 좋아ー」


    우미「……」




    우미(일단 그 스위치, 시험해볼까요)


    우미(둘만일때도 괜찮습니다만, 지금이라면 모두의 반응도 볼 수 있으니……)



    우미「우선은 레벨 1, 로……」 찰칵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23:29.35 ID:GCT3hz5+.net

       

    화악



    우미(오오, 희미하게 좋은 냄새가 떠돌고 있습니다……)



    호노카「에 보자, 가방가방……」


    노조미「……어라? 호노카쨩, 향수 뿌리고 왔나?」


    호노카「엣, 아니……?」


    노조미「그려……?」


    코토리「앗, 호노카쨩, 가는 김에, 내 가방에서 손거울 좀 꺼내줄래?」


    호노카「네ー에」



    우미(……가까이 있던 노조미가, 변화에 눈치챈 모양이군요)


    우미(코토리는…… 반응이 없네요。저와 같이 호노카와 언제나 함께 있어서, 이 냄새에 익숙해진거겠죠)



    니코「그보다 마키, 신곡 쪽은 어때?」


    마키「걱정하지 않아도 순조로워。A-RISE라해도 지지않을 곡이, 나올 것 같아」


    에리「후훗, 믿음직스러워라」



    우미(호노카에게서 떨어져 있는 멤버는, 눈치채지 못한 건지, 신경쓰지 않을 뿐인건지…… 어쨌든, 반응이 없습니다)


    우미(……)


    우미(하지만, 이건 굉장하군요……)



    킁킁



    우미(아아, 호노카의 냄새에요…… 레벨 1로, 이 정도인가요. 이 거리에서도, 호노카의 바로 곁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해버립니다……)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25:49.65 ID:GCT3hz5+.net

         

    우미(다음은…… 레벨 2입니다)



    찰칵


    화악



    우미(……!)




    니코「……어라?」


    에리「왜 그래?」


    니코「뭔가, 좋은 냄새나지 않아?」


    마키「……엣?」


    린「아, 그러고보니……」 킁킁


    하나요「뭔가, 달콤한 향기가……」 킁킁


    우미(이, 이건…… !)



    우미「……」 흐읍, 하아




    우미「하아아~~앗////」




    우미(굉장해요……! 마, 마치 호노카와 껴안고 있는 듯한, 진한 향기가……!)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28:08.04 ID:GCT3hz5+.net

      

    에리「……정말。좋은 냄새야」 킁킁


    코토리「뭔가 이 냄새, 알고 있는 것 같은……」


    호노카「에, 냄새? 전혀 모르겠는걸ー?」 킁킁


    우미(증폭시켜도, 호노카 본인은 모르는듯 하군요)


    우미(하지만 레벨2로, 부실에 가득찰 정도의 냄새로 강해질 줄은…… 너무 굉장합니다, 이 스위치)



    하나요「후와아…… 어딘가, 기분이 좋아져버렸어요」


    린「응…… 린도, 머리가 멍해졌다냐……」


    에리「잠깐, 괜찮아?」


    마키「하지만 확실히 이건, 계속 맡고 있으면 위험할지도……」


    니코「음ー…… 아무래도, 그쪽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드는데」 저벅저벅


    호노카「에ー, 정말ー?」


    노조미「으ー음. 역시, 호노카쨩에게서……?」




    우미「……그럼」



    우미(두근두근함이 멈추지 않으니, 슬슬 레벨 3으로 가볼까요)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32:35.48 ID:GCT3hz5+.net

       

    코토리「어라, 우미쨩. 그거, 뭘 들고 있는 거야?」


    우미「와아아앗⁉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욧!」 사삭


    코토리「그, 그래?」


    우미(자, 뒤쪽으로 돌려서 손으로……)



    니코「아ー, 굉장해. 버릇이 될 거 같아……」 킁킁


    노조미「뭐일랑가, 참말루……」 킁킁


    하나요「하아~…… 이 주변은, 특히 굉장해요……」 킁킁


    호노카「에ー엣⁉ 전혀 모르겠어ー엇!」


    에리「잠깐 모두들, 얼른 갈아입지 않으면……」




    우미(레벨 업!)



    찰칵



    화아아악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35:16.83 ID:GCT3hz5+.net

    「「――읏!⁉」」




    마키「잠……」


    니코「읏…… 우와, 우와앗」


    린「이, 이거……」


    호노카「엣? 무, 무슨 일이야?」


    에리「아, 아까보다 냄새가, 강해져……엇⁉」



    우미(이, 이건 마치……)



    우미(호노카를 쓰러뜨리고, 그대로 그녀의 품 안으로 마음껏 얼굴을 묻는듯한……)


    우미(아니 이미, 호노카의 셔츠 안으로 파고들어, 직접 냄새를 맡는듯한……)




    노조미「우와, 우와아아……///」


    하나요「후와와아아……///」


    코토리「뭐, 뭐야 이거, 굉장해애……////」




    우미(어, 어쨌든 이건……!)



    우미「아아~////」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38:12.45 ID:GCT3hz5+.net

        

    니코「위, 위험해…… 위험하다구, 이 냄새…… 읏///」 킁킁


    마키「우와아아아, 굉장해……앳///」 킁킁


    코토리「하아아~~앙///」 킁킁


    린「우냐아~///」 킁킁


    호노카「엣, 엣? 모두들 어떻게 된거야⁉」


    하나요「하아, 하아……///」 킁킁


    에리「몸이, 뜨거워……////」 킁킁


    노조미「후와아아아……앗! 이거, 참말로 위험하대이////」 킁킁


    우미「아, 아아, 굉장해, 굉장해요, 호노카아……앗!」 킁킁킁


    호노카「무슨 말이야⁉ 우미쨩, 모두들! 정신차려어!」




    우미(아, 아아, 머리가 이상해져버릴 거 같아요……읏!)


    우미(이렇게나 강렬한, 호노카의 냄새…… 호노스멜은, 지금까지 맡아본 적이 없습니다……!)


    우미(이, 이건, 더는, 아무래도……!)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41:17.85 ID:GCT3hz5+.net

       

    찰칵



    우미「하앗, 하앗……!」



    찰칵


    찰칵



    훅



    우미(레벨 0으로 돌려서……)



    드륵



    우미(창문을…… 이대로……)





    니코「하아, 하아…… 어, 어라?」


    에리「냄새가…… 사라졌다?」


    마키「……그런 것, 같네」


    우미(레벨 0으로 돌린 순간, 단숨에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하나요「하아……///」


    린「아직 머리가 멍하다냐……」


    노조미「……내, 당분간 그 냄새, 잊지못할지도」


    코토리「뭐, 뭐였을까. 좋은 냄새였지만, 뭔가 굉장히, 뭐라고 할까……」


    우미「에에…… 뭔가 굉장히, 야한 기분이 되어버렸어요……」


    코토리「엣⁉」


    우미「앗! 아뇨, 아무것도……」


    호노카「……??」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44:17.47 ID:GCT3hz5+.net

       

    우미「……그, 그보다도!」 짝짝


    니코「엣?」


    우미「지금부터 연습이니까요! 모두들 얼른, 갈아입어주세요!」


    마키「너도 말야, 전혀 안 갈아입었잖아……」


    우미「윽, 알고 있습니다!」


    코토리「아하하…… 아, 호노카쨩. 손거울 고마워」


    호노카「으, 응……」


    린「조, 좋ー아, 린은, 먼저 옥상에 가있을게!」


    하나요「아, 나, 나도!」


    노조미「아ー, 덥구마 더워。아하하……」 파닥파닥


    에리「정말, 뭐였던걸까……」




    우미「……」 부들


    우미(……뭔가요 방금 그건。하마터면 μ's가, 붕괴할뻔 했습니다……)


    우미(설마 이 정도일줄은……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스위치군요……)


    우미(……아뇨. 정말로 무서운 것은, 스위치가 아니라――) 힐끔



    호노카「음ー, 그렇게나 좋은 냄새였구나。호노카도 맡아보고 싶었는데에」


    코토리「정말로 아무 냄새도 안났어? 신기하네에」



    우미(사람을 이토록 유혹하는, 호노스멜……)


    우미(그리고 그걸 몸에 품고 있는, 호노카 자신……인가요)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1(金) 23:59:22.39 ID:GCT3hz5+.net

      

    ――――



    수 일 후……





    호노카「우미쨩, 같이 돌아가자ー!」


    우미「네, 네。코토리는?」


    호노카「알바가 있어서, 먼저 돌아간대」


    우미「그런가요。그럼, 갈까요」


    호노카「응」


    우미(……그보다, 그 전에)


    찰칵


    화아아악



    우미(……하아, 치유됩니다. 이 냄새……)


    호노카「우미쨩?」


    우미「아, 아뇨…… 가, 갈까요」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02:08.68 ID:/s3oTNs7.net

      

    저벅저벅



    호노카「그래서말야ー, 니코쨩이ー」


    우미「후훗, 그렇습니까」




    우미(……결국 스위치는 그 이후로, 레벨 1까지밖에 쓰지 않았습니다만)


    우미(레벨 1 정도라면,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가끔 뒤돌아보는 정도에서 끝이 나지요…… 그렇게까지 자극이 세진 않으니까)


    우미(특히 모두의 앞에서 이건, 절대 눌러서는 안 됩니다。두 번 다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호노카「그래서, 에리쨩이ー」


    우미「……」



    우미(그게 호노카의 냄새였다는 건, 아마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겠지요。하물며 이 스위치로, 조작, 조작하는 건……)


    우미(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마키이려나요……。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므로, 아마 눈치채지는 못했겠지요)


    우미(어찌됐건, 스위치에 대한 것은, 누구에게도 알려져선 안됩니다……)



    호노카「우미쨩, 듣고 있어。?」


    우미「앗, 네, 네」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04:55.63 ID:/s3oTNs7.net

      

    저벅저벅



    호노카「~♪」


    우미「……」 킁킁



    우미(……하지만)


    우미(레벨 1로는 슬슬, 부족해져버렸습니다)


    우미(라고 해도, 함부로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도……)



    우미「……」 스슥


    호노카「왓。왜 그래, 우미쨩?」


    우미「아뇨…… 이렇게 붙어서 걷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호노카「아하핫, 그렇네。좋을지도……」


    우미「……」 킁킁


    우미(으응…… 가까워진만큼, 아까보다는 냄새가 강해졌습니다만…… 조금만 더 자극이 필요한 것 같네요)


    우미(……레벨 2 정도까지라면, 지금 사용해도 괜찮겠죠……?)



    호노카「에헤헤。그럼 우미쨩, 팔짱 낄까?」


    우미「헤?」


    호노카「에잇♪」 꼬옥


    우미「‼」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08:55.38 ID:/s3oTNs7.net

     

    우미(이, 이건……)


    호노카「우미쨔~앙♪」 부비부비


    우미「왜, 왜 그러시나요 갑자기……」


    호노카「그치만 우미쨩 쪽에서 달라붙어준게, 기뻤단 말야」


    우미「……」


    호노카「우미쨩, 정말 좋아!」 꼬옥


    우미「……」


    우미「귀여워어……」 머엉


    호노카「엣?」



    우미(……무슨 무서운 생각을하고 있는겁니까, 저는)


    우미(이렇게나 귀여운 호노카가, 바로 곁에 있는데……)


    우미(이 멋진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떡합니까!)



    우미「……호노카」


    호노카「왜, 왜?」




    우미「지금부터, 제 방에 오지 않겠습니까?」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13:47.67 ID:/s3oTNs7.net

      

    ――――


    우미의 방



    타악



    우미(……자, 그럼)




    우미「자, 오늘의 숙제를 끝내버리도록 하죠」


    호노카「에ー엣⁉ 노는 거 아니었어ー⁉」


    우미「숙제를 끝내고 나서입니다」


    호노카「우우~, 속았다아……」


    우미(우선은 제 숙제를, 얼른 끝내고……)





    우미「제 쪽은 이제 끝났습니다만, 그쪽은 어떤가요?」


    호노카「엣⁉ 빠, 빨라……」


    우미「……전혀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이래서는 못 논다구요」


    호노카「그렇게 얘기해도…… 전혀 모르겠는걸」


    우미「어쩔 수 없네요。저도 돕겠습니다」


    호노카「정말? 고마워어ー」


    우미(옆으로 이동해서……)


    찰칵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19:00.82 ID:/s3oTNs7.net

      

    화악



    우미(오옷……!)



    호노카「가르쳐줘 가르쳐줘ー」


    우미「에, 그러니까, 말이죠…… 여기를 이렇게, 해서요……」


    호노카「흠흠……」



    우미(지, 지근거리에서의, 레벨 2…… 이건, 괴, 굉장합니다……)


    우미「아아~」


    호노카「……? 우미쨩?」


    우미「핫! 호, 호노카, 뭘 멍하니 있는겁니까。제대로 이해한 건가요⁉」


    호노카「엣…… 지금 멍하니 있던 건, 우미쨩 쪽인게」


    우미「이해했냐고 물었습니다!」


    호노카「윽…… 미, 미안, 한 번만 더 가르쳐 줘……」


    우미「저, 정말이지, 별 수 없네요…… 그러니까 말이죠 여기는, 이렇게……」




    우미(아아……  닫혀진 방안에, 호노카의 냄새가 퍼져가……)


    우미(행복해요……)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22:03.72 ID:/s3oTNs7.net

      

    호노카「다 됐다ー!」


    우미「후우…… 겨우 끝냈군요」


    호노카「고마워, 우미쨩。이걸로 오늘은, 느긋하게 보낼 수 있어ー」


    우미「아뇨아뇨…… 그건 그렇고 지쳤군요。저, 쥬스 가져올게요」


    호노카「오, 좋아ー。나 목이 칼칼해」



    타악




    우미(후우……하지만, 호노스멜이 충만한 방에, 이만큼, 오래 있으니……)


    우미(……불끈불끈, 해지네요)


    우미(지금, 어머님도 장보러 나가셔서, 없고…… 집에는 호노카와, 단 둘……)


    우미(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스위치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우미(……라는 것은)


    우미(『그것』을 확인할, 절호의 기회……!)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26:58.71 ID:/s3oTNs7.net

      

    드륵


    우미「자, 여기요」


    호노카「고마워어ー」


    우미「……」


    우미(이제 숙제는 끝나버렸고, 옆에 앉는 건 이상하겠죠……)


    우미(어쩔 수 없이, 여기는 정면으로 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끄응, 한 번 일어나버리는 바람에……)



    호노카「으음…… 푸하, 맛있어ー!」


    우미「그, 그렇습니까。그건 다행이네요」 우물쭈물


    호노카「웅ー, 그럼, 뭐하고 놀까?」


    우미「특히 아무것도 안해도,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까?」


    호노카「그것도, 그렇네。후우ー」


    우미「……」 꼼지락꼼지락


    호노카「……?」




    우미(큭…… 냄새가, 냄새가 약해……!)


    우미(스멜이……! 스멜이 부족해!하, 하지만, 그녀에게 다가갈 이유가……!)


    우미(이, 이렇게 되었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슥



    우미(……괜찮아。지금은 둘 뿐, 누구에게도 폐를 끼칠 일은 없습니다……)


    우미(오히려 이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언제가 될 지……)



    우미(……지금이에요。지금 갈 수밖에, 없어요!)




    찰칵



    우미(그 날 이후의, 호노스멜, 레벨 3…… ‼)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31:40.06 ID:/s3oTNs7.net

     

    화아악


    우미(……윽‼)


    우미(와, 왔다, 왔다……앗!)


    스으으


    우미(그 때의…… 레벨 3의 냄새입니다!)


    우미(『호노카의 셔츠 안에 파고들어, 직접 냄새를 맡는 듯한』 감각이, 또 다시!)



    호노카「하아~, 역시 우미쨩의 방은 진정되네에」


    우미「읏……」


    호노카「맞다。다음번에, 옛날처럼, 합숙하지 않을래? 코토리쨩도 불러서 말야」


    우미「아아~」


    호노카「분명 즐거울거야! 아, 그 때는 나, 트럼프 같은 거 들고 올게」


    우미「하아, 하앗!」


    호노카「……우, 우미쨩?」


    우미「하아…… 오, 오늘은, 덥군요!」


    호노카「엣, 그런가아……」



    우미(모, 몸이, 뜨거워요……!)


    우미(흥분이, 멈추질 않아……! 호노카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이건, 이 기분은, 도대체…… !)


    우미(우, 우아…… 레벨 3은, 역시……! 자극이 너무 강합니다……!)



    우미「아, 아아, 아아앗~///」 화아아악


    호노카「우, 우미쨩, 얼굴 빨갛다구?」


    우미「읏, 엣……」


    호노카「게다가, 숨도 거칠고…… 괜찮아?」


    우미「괘, 괜찮습, 니다。괜찮으니까요…… !」


    호노카「……혹시, 열이라도 있는 게」


    우미「괜찮아……헤?」


    척


    우미「――!⁉」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36:03.63 ID:/s3oTNs7.net

         

    호노카「음~……」


    우미「아, 아……」



    우미(호노카가, 이마를…… 어, 얼굴이, 이렇게나, 가까이……!)


    우미(레벨 3을, 이렇게나 가까이서……!)


    우미(내, 냄새가, 얼굴이, 아, 아아아……앗!)



    호노카「……음음」


    우미「아, 호, 호노, 카아……」



    우미(호노카의 얼굴…… 아아, 이 얼마나 귀엽습니까……!)


    우미(호노카…… 호노카, 호노카, 호노카……앗!)



    호노카「……」


    우미「호……」


    호노카「……미안, 잘 모르겠어」 데헷



    쿵


    호노카「꺄악⁉」


    우미「호노카아앗‼」 덥썩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08/22(土) 00:40:41.42 ID:/s3oTNs7.net

       

    우미「하아, 하아……」


    호노카「우, 우미쨩……?」



    우미(……이젠, 한계입니다)


    우미(레벨 3을, 이런 가까운 거리에서 맡게 된다면……)


    우미(이젠, 확인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그것』을……!)


    우미(즉、『호노카의 셔츠 안에 파고들어, 직접 냄새를 맡는 듯한』 감각을 맛 볼 수 있는, 레벨 3을――)


    우미(정말로 『호노카의 셔츠 안에 파고들어, 직접 냄새를 맡는다면』…… 대체 어떤 감각을, 맛볼 수 있는가!)




    우미「훗, 후후……」


    호노카「저, 저기…… 우, 우미쨩, 비켜줄래? 무거워……」


    우미「괜찮습니다, 금방 끝날거니까요……」


    호노카「엣……?」



    우미(호노카의 땀이 스며든 셔츠의, 그 너머……)


    우미(그 곳은, 이 세계 제일의 호노스멜이 모여있는 장소……! 그곳에 지금부터, 저는――)



    우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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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링크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장편 투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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