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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16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9 19:33:34
조회 1023 추천 12 댓글 6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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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2(金) 23:20:00.89 ID:dIy7IXgs.net

      

    코토리「……」


    코토리「……엣?」


    우미「저와 함께, 스위치를 사용해서, 호노스멜 레벨 5를 맡지 않겠습니까?」


    우미「미래의 세계로…… 『신세계』로, 가보고 싶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코토리「엣…… 우미, 쨩……?」


    우미「……후훗」


    코토리「서, 설마…… 우미쨩……」


    우미「예에, 그래요。저도 당신과 똑같이, 『호노키치』가 되었습니다」


    코토리「‼」


    우미「이제야 겨우 저도 『아는』 것이 가능해졌어요。당신이 말한대로였어요。레벨 4는, 의식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자극적이었습니다……」


    코토리「……어, 언제? 언제, 레벨 4로……」


    우미「어제입니다。당신을 쫓아, 호노카의 방에 도달했던 저는…… 문을 연 순간에, 레벨 4를 체험하게 되었지요」


    코토리「……그건」


    코토리(맞아……。떠올랐어……)


    코토리(확실히 그 때, 나는…… 유키호쨩을 쓰러뜨리기 위해, 스위치를 눌러서, 레벨 4를 방에 가득 채웠어……)


    코토리(결국 유키호쨩에게는 듣지 않았고, 나는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버렸지만……。그 직후 방에, 우미쨩이 온거구나……)


    코토리(유키호쨩은 스위치의 장치를 모르니까, 레벨을 내리지 않았던 거야……。그러니까 우미쨩은, 레벨 4를 맡아버린 것……)


    코토리(……어라? 하지만……)


    코토리「내가 일어났을 때는 우미쨩, 먼저 일어나있었, 지?」


    우미「그렇네요」


    코토리「……저기, 우미쨩은, 얼마 만에 깨어났던 거야?」


    우미「하아, 글쎄요……」


    우미「……2, 3분 정도였으려나요?」


    코토리「……」


    코토리(2, 3분……⁉)

       


4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2(金) 23:28:07.25 ID:dIy7IXgs.net

       

    코토리「자, 잠깐 기다려…… 나, 어느 정도나 잤었지……」


    우미「3시간 정도였으려나요。호노카와 유키호는 걱정하고 있었기에, 그녀들에게는 『단지 잠들어 있을 뿐이다』라고 설명해두었습니다」



    코토리(……전에 나나 린쨩, 마키쨩이 레벨 4를 맡고 쓰러졌을 때는, 병원에 옮겨져서, 한나절동안은 잠들어있었는데)


    코토리(그런 짧은 시간으로 우미쨩은, 호노키치로 변했다는 거야……?)


    코토리(게, 게다가……)



    우미「스위치의 레벨도, 제가 내려두었습니다。그 장소에는, 일단 코토리를 깨우는 것이, 우선이었으니까」


    우미「스위치에 대해서는…… 유키호가 설명을 원했기에, 어느 정도는 얘기했습니다。


           호노카는 바로 그 위험성에 대해, 깨닫기 시작한듯 했어요……」


    우미「……물론, 『레벨 4를 맡으면 호노키치에 도달한다』라는 점은 숨겼습니다。


           게다가 바로 깨어난 것도 있어서, 두 사람은 저에 대해선 딱히 걱정하지 않는 듯한 눈치였어요」


    우미「때문에, 제가 호노키치가 되었다는 사실은…… 당신 이외에, 누구도 모릅니다」



    코토리(아침에 만났을 때도, 교실에서 얘기했을 때도, 연습중에도…… 오늘 하루 종일 쭈욱, 우미쨩은 『평소의 우미쨩』이었어……)


    코토리(지금 이 순간에도, 갑자기 호노키치로 변했다고는 생각지 못할 정도로, 오늘의 우미쨩은, 전혀 호노키치스럽지 않았어……)


    코토리(이런 거, 아무도 눈치챌 수 없잖아……。이렇게까지 호노키치라는 걸, 숨겨낼 수 있는 거야……?)


    코토리(이상해……。우미쨩은 우리들과는, 뭔가 달라……)


    코토리(마치 지금의 우미쨩은, 노조미쨩이 되지 못했던, 『불완전한 호노키치』――)



    우미「스위치 쪽은,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유키호가 갖고 있습니다」


    우미「뭐, 하지만…… 결국 최후에는 제 손에, 떨어질 테지만요」



    코토리(――우미쨩은, 호노키치인데도, 이성을 가지고서, 감정을 컨트롤하고, 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코토리(그건 우리들 중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


    코토리(……『불완전』같은 게 아냐。우미쨩은――)



    코토리(『완전한 호노키치』가, 된 거야……!)

         


4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2(金) 23:33:20.68 ID:dIy7IXgs.net

       

    코토리「괴, 굉장해……」


    우미「……」


    코토리「굉장해, 우미쨩……。이렇게나 숨긴 호노키치, 본 적 없어……」


    코토리「여, 역시 우미쨩에게는, 소질이 있었던 거야……。나 쭈욱, 믿어왔어……!」


    코토리「그야 우미쨩은, 나와 똑같은…… 아니, 나 이상의, 변태인 걸……!」


    우미「저는 변태가 아닙니다」


    코토리「……」


    우미「그래서, 어쩌실 건가요? 이대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우미「저와 함께, 『신세계』로의 여행을 할 것인가……」


    코토리「……그런 거, 당연하잖아」





    코토리「나, 레벨 5를 맡고 싶어……」


    코토리「이제 전부, 어찌되어도 좋아……。나는 단지, 욕망이 이끄는대로, 호노카쨩의 냄새를 맡고 싶어!」


    코토리「그러니까 나를 데려가줘, 우미쨩…… 새로운 세계로!」


    우미「……좋은 얼굴이 되었군요, 코토리。그것이야말로, 호노키치입니다」


    우미「최고의 체험을 하죠, 함께……」


    코토리「응……!」



    코토리(평소의 즐거운 일상 따위, 이제 필요없어……)


    코토리(우미쨩이 줄, 자극적인 『비일상』을……! 나는 전력으로 즐길 거야!)

        


4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10:01.19 ID:7/KAkGZQ.net

       

    ――――



    우미「그럼, 계획의 흐름을 설명할게요」


    우미「이후 연습이 끝나는대로, 제가 호노카에게, 『호노카의 방에서 오랜만에 3명이서 모이지 않겠습니까』라고, 제안할 겁니다」


    우미「호노카의 집에 도착하면, 제가 유키호로부터, 스위치를 돌려받겠습니다。제 말이라면, 그녀는 틀림없이 신용할테니까요」


    코토리「알았어……。어라, 하지만 어째서, 어제 돌려받지 않았던 거야?」


    우미「제가 스위치를 갖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 마키에게 돌려줘야만 하잖아요?」


    코토리「응」


    우미「그래서 어제 저는 제 폰으로, 유키호에게, 마키한테 전화를 걸게 했습니다」


    코토리「전화……? 마키쨩에게?」


    우미「유키호에게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마키라면 스위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의 그녀는 호노키치가 되어버려서 신용할 수 없기에, 


           당신에게 스위치를 맡기고 싶습니다』라고」


    우미「유키호도 그걸로 납득했습니다。그리고 전화로, 마키에게 그 뜨을 전하게했습니다」


    우미「실제로 호노키치가 됐던 것은 사실이니까, 마키는 죄책감을 느꼈겠지요。그녀는 전화를 통해 그걸, 승낙했습니다」


    우미「이걸로 잠시동안, 마키나 다른 모두에게는, 스위치는 유키호가 갖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우미「이 뒤로는 평범하게 유키호에게 스위치를 돌려받으면 됩니다……。어제 동안에는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워서, 오늘, 입니다」


    우미「이유는, 『오늘 학교에서 확인했더니, 마키가 원래대로 돌아와있다。


           이젠 신용할 수 있으니까, 그녀에게 돌려주고 싶다』, 라고 말해두면 될테니까요」


    코토리「과연ー。응, 확실히 유키호쨩이라면 믿을 거라고 생각해。유키호쨩, 우미쨩을 굉장히 신뢰하는 것 같구……」


    코토리「그런데,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코토리라면 그렇게 빙 둘러가지 않고, 어제동안에 돌려받았을텐데」


    우미「저는 단지, 평온히 살고 싶은 것 뿐입니다。이전의 당신처럼 모두에 쫓기거나 하는 건, 사절입니다」


    코토리「평온히……?」


    우미「네에。호노키치라는 걸 들키지 않고, 느긋이……。평소처럼의 일상을, 모두와 보내면서……」


    우미「가끔은 자극을 추구해, 레벨 5를 맡고。그런 생활을, 저는 보내고 싶은 거에요」


    코토리「……아하하, 역시 굉장해。우미쨩은」


    코토리(……뭔가 코토리가 생각했던 방향과는 조금 틀리지만, 뭐, 상관없나)


    코토리(우미쨩을 따르고 있으면, 레벨 5를 맡을 수 있는 건 확실할테니까……)

       


4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12:30.57 ID:7/KAkGZQ.net

       

    우미「그래서, 제가 유키호가 있는 곳에 가고 있을 동안입니다만……」


    코토리「코토리가 호노카쨩을 묶어두면 되는 거네⁉」


    우미「틀려요」


    코토리「에에ー엣? 그럼 수면약을 넣은 마카롱으로, 잠들게 한다거나⁉」


    우미「틀립니다。당신의 성벽은 너무 야만적이에요。알겠나요, 코토리」


    우미「당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토리「엣……」


    우미「호노카와 담소라도 나누면서, 제가 스위치를 갖고 돌아오는 걸 기다려주세요」


    코토리「에에ー。그치만 그래선 호노카쨩이, 저항할 지도 모르잖아?」


    우미「갑작스레 너무 지나치게 해버리니까 안 되는 겁니다。그녀를 무섭게 만드니까, 저항하는 거라구요」


    우미「상냥하고, 정중하게……。조금씩, 쾌감을 주면서 가는 겁니다。그렇게 하면 분명, 그녀도 우리들을 받아들여줄 겁니다」


    코토리「그런가。나는 가만있을 수 없어서, 갑작스레 격해져버렸으니까……」


    우미「그런 거에요。아무튼, 제 방식을 봐주세요。반드시 호노카를, 『이쪽』으로 끌어들여보일테니까」


    코토리「……저기, 우미쨩」


    우미「네?」


    코토리「어째서 나를 끌여들어준 거야? 딱히 내가 없어도, 우미쨩의 목적은 이룰 수 있을텐데?」


    우미「무슨 소릴 하는 겁니까。먼저 끌여들어준 것은, 당신쪽이잖아요?」


    코토리「헤에……?」



    『……코토리‼』


    『화내지마아。그럼 말이야, 빌려주는게 싫다면, 같이 쓸래?』



    우미「『둘이서 스위치를 같이 쓰자』, 라고……」


    코토리「……아」


    우미「훗, 그럼 슬슬, 옥상으로 돌아가볼까요」


    코토리「우미쨩……」


    우미「코토리。우리들 소꿉친구의 관계는 오늘밤, 보다 깊어지게 될 거에요。기대되는군요……」


    코토리「……아핫。그렇네」


    코토리(이게 호노키치가 된, 우미쨩의 사고방식……)


    코토리(강제로 호노카쨩을 쾌락에 눈뜨게하는 게 아니라……。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상냥히 타락시켜나간다……)


    코토리(보통의 호노키치라면, 절대로 불가능한 방식이야……) 



4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15:46.34 ID:7/KAkGZQ.net

        

    ――――――


    옥상




    호노카「아, 우미쨩, 코토리쨩。늦었네」


    코토리「미안해, 갑자기 뛰쳐나가서……。조금, 기분이 안 좋아져 버렸어」


    우미「코토리는 잠시 그늘쪽에서, 쉬고 있어주세요……」


    우미「……저기. 호노카」


    호노카「응?」


    우미「오늘도 부모님은, 여행에서 안 돌아오셨나요?」


    호노카「응。내일까지는, 유키호랑 둘 뿐이야」


    우미「그럼 연습이 끝나면, 코토리와 둘이서, 당신의 방에 놀러가도 괜찮을까요」


    호노카「엣?」


    우미「그게, 우리들 모처럼 이렇게, 화해했으니까요……」


    호노카「아, 그런가! 그럼 소꿉친구 화해를 기녀매서, 오늘은 파티인거네!」


    우미「좋군요, 파티。오늘은 밤까지, 놀자구요」


    호노카「응!」


    코토리(뭐 확실히 어떤 의미로, 오늘밤은 파티지만……。물렁하네에, 호노카쨩。아까 내게 습격받은, 직후면서)


    코토리(귀여워어, 귀엽다구우…… 아아ー)


    코토리(뭐ー언가 우미쨩 덕분에, 의욕이 생겨나버렸어……。좋아, 정했어)


    코토리(우미쨩이 유키호쨩이 있는 곳에 간 사이에, 한 발 앞서 호노카쨩을 덮치자)


    코토리(우미쨩에게는, 아무 것도 하지말라고 들었지만……。나는 우미쨩처럼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어)



    호노카「기대되네ー」


    코토리「후훗, 그렇네……」


    우미「네에, 기대되요……」

       



4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41:20.62 ID:7/KAkGZQ.net

      

    ――――――



    호노카의 방




    호노카「후우, 오늘도 지쳤어어ー」 털썩


    코토리「밥, 어떻게 할까?」


    우미「만들거면, 유키호도 넣어서 4인분의 식재료를, 사러가야만 하겠군요」


    호노카「나 더는,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ー。맞아, 배달시키자, 배달!」


    코토리「괜찮을지도。모처럼의 파티니까, 호화롭게 할까」


    호노카「그러자!」


    우미「그럼 배달은, 나중에 시키고……。파티라고 말한다면 우선, 이거죠」 슥


    호노카「엣…… 트, 트럼프?」


    코토리「우미쨩, 설마……」


    우미「이번엔 안 질거에요, 둘 다……!」 고고고


    호노카「그, 그거야말로 나중에 해도, 되지 않을까……。나, 배고프다구우」


    코토리「아, 아하하…… 나도, 일려나」


    우미「……할 수 없네요。그럼 이건 식후의 즐거움으로 해둘까요」


    호노카「그것보다, 뭐 시킬래⁉ 나, 초밥이 좋으려나아ー」


    우미「초밥인가요…… 코토리는 뭔가, 희망하는 건?」


    코토리「나는, 다들 먹고 싶은 걸로 괜찮아」


    우미「저도 딱히 바라는 건 없습니다만…… 유키호에게도 물어보고 올게요」


    호노카「응, 부탁해」


    우미「……그럼」



    덜컥



    코토리「……」 힐끔


    호노카「초밥, 초밥ー♪」

      


4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42:31.64 ID:7/KAkGZQ.net

       

    ――――


    똑똑



    「……? 네에ー」



    찰칵



    유키호「아……」


    우미「안녕하세요, 유키호。실례하겠습니다」 방긋


    유키호「어서 와, 우미쨩。오늘은, 어쩐 일이야?」


    우미「오늘은 오랜만에 호노카와 코토리, 셋이서, 놀까 생각했습니다」


    유키호「엑……。그, 코토리쨩도……?」


    우미「네。지금은, 호노카의 방에 있습니다」


    유키호「에엣……。어, 언니와 단 둘이 둬도, 괜찮은거야?」


    우미「걱정이 지나쳐요, 유키호。코토리는 이제, 괜찮습니다」


    유키호「그, 그런거야……?」


    우미「예에。그러니까 안심하세요。저희들 소꿉친구는…… 이제야 겨우, 화해했으니까요」


    유키호「그런가……。우미쨩이 그리 말한다면야, 괜찮겠지……」


    우미「……」 방긋


    유키호「에 그러니까, 그래서……」


    우미「오늘밤 저녁밥은, 배달을 시키자는 얘기가 되어서요……。유키호, 뭔가 먹고 싶은 건 있나요?」


    유키호「배달인가…… 어차피 언니가, 제멋대로 말했지?」


    우미「네에, 뭐어……」


    유키호「나는 아무거나 괜찮아。그쪽에 맡길게」


    우미「알겠습니다。그럼……。아, 그렇지」


    유키호「응?」


    우미「그 스위치, 어떻게 하셨나요?」

       

4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52:03.18 ID:7/KAkGZQ.net

      

    유키호「……」


    유키호「아, 아아……。스위치?」


    우미「예。어제 당신에게 맡겼지요?」


    유키호「음 어디보자, 숨겨뒀어。일단, 자물쇠도 채워놨고」


    우미「엄중하게 보관해주어서, 감사합니다만……。지금 그 스위치, 주실 수 있을까요?」


    유키호「……어째서?」


    우미「돌려주셨으면 해서요。스위치 처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유키호「저, 정말로?」


    우미「예。오늘 학교에서, 마키와 만났습니다만……。그녀는, 정상으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유키호「에 그러니까, 그럼…… 마키씨는 이제, 신용할 수 있는 거야?」


    우미「제가 보증합니다」


    유키호「알았어。그럼 지금, 꺼내올게。잠깐 기다려줘……」 뒤적뒤적


    우미「……」


    유키호「……」 찰칵


    우미「……꺼내셨습니까?」


    유키호「응……。저, 우미쨩」


    우미「왜 그러시나요?」


    유키호「그…… 정말로, 고마워。언니……」


    우미「……네?」


    유키호「들었어。계속 언니를, 지켜줬었던 거지……?」


    유키호「그, 뭐였지……。호노키치, 라 불리는 것으로부터」


    우미「……예에, 뭐어」 



4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1:55:15.84 ID:7/KAkGZQ.net

      

    유키호「나,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정말로 우미쨩이 있어줘서, 다행이야」


    우미「괜찮아요, 그런 거……。저도 호노카가, 소중하니까요」


    유키호「……그에 비해 코토리쨩은, 최악이야。언니에게 이상한 짓만 했었지?」


    우미「……」


    유키호「나, 그 사람은, 이제…… 신용 못하겠어」


    우미「……그런 말 하지 말아주세요。코토리도, 반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미「게다가, 그 스위치만 처분한다면……。이제 같은 일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유키호「……그렇, 겠네」


    우미「그러니까, 유키호……」


    유키호「『레벨 5』라고, 말했던 것 같아」


    우미「……뭐라구요?」


    유키호「코토리쨩, 어제, 잠들기 전에……。『레벨 5를 맡아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던 것 같아」


    유키호「내가 잘못들은 게 아니라면, 말이지만……」


    우미「그게, 어때서요?」


    유키호「이 스위치는, 언니의 냄새를 강하게 만드는 스위치인거지……?」


    우미「그렇습니다만?」


    유키호「레벨이라는 게, 냄새의 강도를 표현한다고 하면……。


             『레벨 5를 맡아보고 싶었어』라는 건 즉, 코토리쨩은 『레벨 4까지밖에 맡아본 적이 없다』라는 거잖아」


    유키호「즉, 코토리쨩은……。레벨 4까지의 냄새로, 그런 식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이 된다, 잖아?」


    우미「……그것이?」


    유키호「이 액정화면의 숫자가, 그 레벨을 표시하고 있는 거라면……。지금은 『0』으로, 되어있지만……」


    유키호「……어제, 우미쨩이 방에 들어온 후에, 갑자기 쓰러졌었지? 바로 일어나긴 했지만……」


    유키호「확실히 그 때, 숫자는…… 『4』로 되어있었던 거 같은, 생각이 들어」


    우미「……」 



4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03(土) 22:00:34.56 ID:7/KAkGZQ.net

    유키호「괜찮은, 거지……?」


    우미「……당연하지 않습니까」


    유키호「신용해도, 괜찮은거지……? 우미쨩을……」


    우미「안심해주세요, 저는 호노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저는 호노카의 소꿉친구일 때부터, 호노스멜에 내성이 있으니까요」


    유키호「같은 소꿉친구인 코토리쨩보다도……?」


    우미「같은 소꿉친구인 코토리보다도입니다。뭣하면  호노카에게 확인해보세요。오늘 하루동안의, 저의 행동을……」


    우미「저는 결코 호노카에게, 이상한 짓을 하거나 하지 않았으니까요」


    유키호「그렇, 겠지……。우미쨩은, 내 대신에 언니를, 지켜주고 있었는걸……」


    우미「예에……」


    유키호「그리고 어떻게 봐도, 지금의 우미쨩은, 평소의 우미쨩이고……」


    우미「예에……!」


    유키호「그러니까 신용해야만 하는 것은, 코토리쨩이 아니라, 우미쨩……」


    우미「그 말대로 입니다……! 그러니, 유키호……!」


    우미「얼른 그, 스위치를!」


    유키호「……」


    유키호「……미안해」


    우미「……네?」


    유키호「조금만 더, 내가 갖고 있어도 괜찮을까。이 스위치……」


    우미「……」




    우미「……유감입니다, 유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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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편 링크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우미 무쌍 시작




요즘 갤이 워낙 가뭄이라 매일 심심하지말라고 일부러 하루에 두 개씩만 푸는중인데


걍 번역된 분량은 다 올릴까?


원하는 갤럼이 있는 것 같아서 물어봄


의견 들어보고 한 번에 올리는게 낫다 싶으면 올릴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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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592105 공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통합 공지 [75] 리틀데몬4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7.14 193807 154
4938290 공지 스파이더맨의 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냐 [80] ㅇㅇ(125.130) 22.11.01 43645 262
4314293 공지 건의사항 및 요청 불판 불판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112360 162
5780066 일반 와 이것도 곡 좋네 [3] 전속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 0
5780065 일반 아니 갤방 틀었더니 잔양이야 火水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8 0
5780064 일반 방장 ㄹㅇ 고맙다 [5] 전속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69 0
5780063 일반 8/1 누마즈역 치카생일 축하 광고 참여자 모집 여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7 0
5780062 일반 방장 캉캉오시임? [2] 스와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50 0
5780061 일반 후리 라디오 시간이다~ 한겨울의시어마인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14 0
5780060 일반 태풍소멸했구만 [1] 까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9 30 0
5780059 일반 세하스 2023년 5월 Vs. 2024년 5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7 42 0
5780058 일반 진짜 하스퍼라 못간게 한이다 아오 [11] 전속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3 87 1
5780057 일반 잘자 나카가와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3 24 0
5780056 일반 나체리: 한국어에는 일본어랑 비슷한 단어가 많더라 [6] 킷카와미즈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3 104 0
5780055 일반 체미: 한국어 배워보고 싶다 마이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2 37 0
5780054 일반 레오니 그리면서 설정 조금 봤는데 아주 맛도리던데 [4] 김인호사쿠라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3 88 0
5780053 일반 쿠루룽룽이 이거 어디서 찍은거야 [4] 코이즈미식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2 71 0
5780052 일반 하아 우리컁 너무 이뻐 [1] 누마즈앞바다돌고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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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049 뉴짤 쿠루스린 새영상 코이즈미식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5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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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047 일반 링크라 연타력 좋아도 기기에 따라서는 씹힐수도 있대 [2] ㅇㅇ(210.123) 00:34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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