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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19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9 21:51:32
조회 380 추천 10 댓글 0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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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02:58.05 ID:gJpQcdSQ.net

     

    ――――


    번화가



    저벅저벅




    우미「괜찮습니까, 지치진 않았나요, 호노카?」


    호노카「으, 응……。괜찮아」


    우미「신발을 당신 집에 둔 채로 나와버려서, 저희집에서 갖고 나오는 걸로 되어버렸습니다만…… 걷기 불편하진 않나요?」


    호노카「아니, 괜찮아。우미쨩의 신발, 딱 맞아」


    우미「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우미(……그럼)


    슥


    우미(일단 손 , 이 『호노스멜 증폭 스위치』……。그 후 이런저런 사람의 손에 넘어갔었지만, 최후에는 역시, 저에게로 돌아와 주었습니다)


    호노카「앗, 그 스위치……」


    우미「네, 아까 유키호에게서, 돌려받았습니다。때문에 이젠, 제 거에요」


    호노카「그, 그렇구나……」


    찰칵


    화악


    호노카「아……」


    우미「……」 킁킁


    우미(맞아요, 확실히 호노카와 걸을 때는, 언제나 이렇게, 레벨 1을 떠돌게 해서 즐기곤 했었죠……)


    우미(이전의 저는, 어떻게 되었던 모양이네요。이런 멋진 스위치를, 손에서 놓으려 했다니……)


    호노카「저…… 우미쨩」


    우미「예?」


    호노카「지금, 그……。누른, 거지……?」


    우미「네, 눌렀습니다만?」


    호노카「에 그러니까, 그럼 지금 나의 냄새, 가, 강해진 거야……?」


    우미「예에, 아주 좋은 향기에요。그게 어때서요?」


    호노카「그, 그런가, 응, 아무 것도 아니야……///」 화아악


      

5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16:14.21 ID:gJpQcdSQ.net

     

    왁자지껄



    호노카「……」


    우미「왜 그러시나요?」


    호노카「아, 응……。이렇게 밤에 우미쨩이랑 단 둘이서, 거리를 걷고 있다니, 좀처럼 없지 않나 생각해서」


    우미「확실히 그렇군요」


    호노카「……에, 저기 말야。우리들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거야?」


    우미「그건…… 죄송합니다, 아직 비밀이에요」


    호노카「……」


    우미「고맙습니다, 호노카」


    호노카「엣?」


    우미「저를, 믿어주어서……。이렇게 따라와주어서, 고맙습니다」


    호노카「그, 그건…… 우미쨩이 손을, 끌어주었으니까……」


    우미「그럼 제가 지금 손을 놓는다면…… 당신은 저한테서, 떨어질 건가요?」


    호노카「……」


    호노카「모르겠어……」


    우미「……모르겠습니까」


    호노카「응…… 이제 아무 것도, 모르겠어……」


    호노카「어째서 우미쨩을 따라가고 있는지도…… 어째서 유키호랑 코토리쨩의 말하는 걸 듣지 않은 건지도, 모르겠어」


    호노카「누구를 믿고 싶은 건지도, 이제부터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도, 몰라。호노카는 나 자신을, 모르겠어……」


    우미「……」


    호노카「저기, 우미쨩……?」


    우미「네?」


    호노카「지금의 우미쨩은…… 평소의 우미쨩이, 아닌 거야……?」

      


5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18:05.88 ID:gJpQcdSQ.net

       

    우미「……」


    호노카「우미쨩도, 되버린거야……? 나의 냄새를 맡고서, 그……」


    호노카「이전의 코토리쨩처럼, 이상해져버린거야……?」


    우미「……지금의 저는, 그런 식으로 보입니까? 평소의 저로는 보이지 않습니까?」


    호노카「아니, 이상해져버린 것처럼은, 보이지 않아……」


    우미「그렇죠?」


    호노카「하지만…… 평소의 우미쨩으로도, 보이지 않아」


    우미「……」


    호노카「사실은, 어느쪽이야……? 코토리쟝이 얘기했던 것이, 거짓말이야? 그렇지 않으면……」


    호노카「우미쨩이 나를, 속이고 있는 거야? 나는 어느 쪽을, 믿으면 되는 걸까……」


    우미「……그 답을 내는 것은 누구도 아닙니다。어느 쪽을 믿을 것인가, 정하는 것은 당신 자신입니다」


    호노카「……」


    우미「그러니까 저의 말을 듣고, 잘 생각해주세요」


    호노카「엣……?」


    우미「지금의 저는, 호노키치입니다」


    호노카「‼ 그렇, 구나。역시, 우미쨩도……」


    호노카「우미쨩도, 나 때문에……!」


    우미「자신을 책망하지 말아주세요, 호노카。당신은 아무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호노카「하지만……」


    우미「그리고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호노키치가 된다는 것은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닙니다」


    호노카「엣, 그런거야……?」


    우미「예에。확실히 예전엔 저도, 호노키치를 부정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되어보니, 알았습니다」


    우미「호노키치가 된다는 것은, 이렇게나 행복한 기분이 될 수 있는 것이구나 하고……」


    호노카「행복, 해? 우미쨩은 지금……」


    우미「예에。그러니까 오히려 저는, 당신에게 감사할 정도입니다。당신의 덕분에 저는 호노키치가 되어, 행복해졌습니다」


    호노카「……」

      


5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30:54.55 ID:gJpQcdSQ.net

      

    우미「그러므로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호노카「내, 차례……?」


    우미「즉, 제가 호노키치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된 후에……。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우미「지금의 저를 받아들여, 이대로 따라올 것인가……。그렇지 않으면, 코토리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 것인가」


    호노카「그, 그런, 그런 거……」


    우미「코토리는 분명, 저를 이번에야말로 원래대로 되돌리려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혹시 그녀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이번에야말로,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호노카「!」


    우미「이 손을 놓는다면……。다시 평소의 일상이, 돌아올 지도 모르지요。그걸 당신은, 바랍니까?」


    호노카「나, 나는……」


    우미「……그렇지 않으면――」



    「아, 잠깐 기다려, 거기의 두 아가씨」



    호노카「……엣?」 움찔


    우미「……?」 빙글



    남자A「옷……。야, 야, 봐봐⁉」


    남자B「우왓, 쩔ー엇! 진짜다, 초 귀엽네!」


    남자C「굉장한데ー, 대박 당첨이잖아。꽤 하는구만」


    남자A「봐, 말했지。역시 귀여운 아이는, 냄새도 다르다고!」



    호노카「엣…… 뭐, 뭐야, 이 사람들……?」


    우미「……」

      


5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35:48.29 ID:gJpQcdSQ.net

     

    남자A「스쳐지났을 때, 좋은 냄새가 났었어。여자아이의 향기라고 할까」


    남자B「잘했어! 이야아 너희들, 귀엽네에。둘이서 지금 어디가고 있어ー?」


    남자C「혹시 괜찮다면 말야, 오빠들이랑 같이, 놀지 않을래?」


    호노카「……에, 아」


    우미「……」


    찰칵


    후욱


    우미(……부주의했습니다。한밤중의 거리에서 스위치를 사용하다니, 이런 무리가 나타날 것은, 상정할 수 있었을텐데……)



    남자A「어라, 그러고보니 그 교복은 확실히, 오토노키자카였지?」


    남자B「아ー, 확실히 지금 유행하는, 스쿨 아이돌로 화제가 된 학교였던가」


    남자C「하지만 이 애들도, 아이돌 뺨치게 귀여운걸。혹시, 그 스쿨 아이돌이야?」


    남자A「위험ー, 그렇다면 초흥분되는데ー!」


    호노카「어, 어쩌지, 우미쨩……」


    우미「……죄송합니다, 서두르고 있어서, 길을 비켜주시겠습니까?」


    남자B「엣, 서두르고 있어? 뭔가 예정있다는 느낌?」


    남자C「잠깐만이라도 좋으니까말야, 놀자구ー。괜찮잖아ー?」


    남자A「그쪽의 언니는 어때? 잠깐동안만이라면 괜찮지?」


    호노카「!아, 그, 그게……」 움찔


    꼬옥


    우미(호노카…… 잡은 손이, 강해졌어요……)


    우미(이렇게 된 것도 저의 책임, 제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우미(하지만, 남자가 세 명이나 상대라면…… 적어도 호노카만이라도, 먼저……)

     

      

5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39:50.48 ID:gJpQcdSQ.net

     

    우미「……호노카, 먼저」


    남자B「아아, 그렇게 겁 먹지 않아도 괜찮아。오빠들은, 상냥하니까」


    남자C「손 같은 거 잡고 있다니, 사이좋네, 너희들」


    남자A「라고 할까, 아까 엄청 좋은 냄새가 났었는데。향수라도 뿌린 거야?」


    남자B「하핫, 언제까지 그 소리야。그렇게 좋았냐」


    남자C「음ー, 아주 조금만 가까이가면 알 수 있으려나ー」 스윽


    호노카「힉⁉」 움찔


    남자C「아, 미아ー안, 딱히 무섭게 하려는 건」


    우미「……적당히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남자C「……아?」


    우미「그 이상 다가온다면, 소리치겠습니다」


    호노카「우, 우미쨩……」


    남자C「헤에ー, 너, 우미쨩이라고 하는 구나。귀여운 이름이네ー」


    남자B「우미쨩,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네。대단해ー。나, 우미쨩 좋아」


    남자A「나는 그쪽의 언니이려나。저기, 君は何て名前なの?」


    우미「……갈까요, 호노카」 꾸욱


    호노카「앗……」


    남자C「기다려봐!」 덥썩!


    호노카「윽⁉ 아팟……」



    우미「……‼」



    두근……


      

5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42:50.28 ID:gJpQcdSQ.net

      

    우미(……뭐죠, 이 감각은?)



    남자C「괜찮잖아ー, 잠깐 정도는。저기, 그러니까…… 호노카쨩?」 꾸우욱


    호노카「힉, 아……」


    남자A「아ー, 결국 강제로 데려가는 패턴이구만」


    남자B「뭐어 어쩔 수 없잖아。이렇게나 귀여운 아이, 좀처럼 만날 수 없다고」



    우미(전신의 피가 뜨겁게 끓고 있는 듯한, 이 감각은……)



    남자C「저기, 호노카쨩。너의 딱딱한 친구말야아, 설득시켜줘」


    호노카「……우우」


    남자C「저기저기ー……。어라, 우미쨩, 왜 그래?」


    덥썩


    남자C「뭐야, 팔을 잡다니。그만하라는 말? 싫어ー」


    남자A「하핫, 이 녀석 질 나쁘네ー」


    꾸우욱


    남자C「……? 음……」



    우미(마음 깊숙한 바닥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이 검은 감정은……)



    꾸욱, 뚝……


    남자C「……윽⁉ 악……!」


    남자B「……? 어이, 왜 그래?」



    우미(몸 안에서 부터 넘쳐나오는, 이 힘은, 대체――)



    빠직……!


      

5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46:50.62 ID:gJpQcdSQ.net

        

    남자C「윽⁉ 아아아아악!⁉」


    남자A「어이⁉ 왜 그래!」



    뿌직, 뿌직……



    남자C「아파앗! 아, 아각, 그, 그만, 으갸아아아아악!」


    남자B「어이어이, 진짜냐⁉ 여자아이라고⁉」


    남자C「아아아아악! 미, 미안했어, 악, 놔, 놔줘엇!」


    우미「더러운 손으로, 두 번 다시 호노카를 만지지 마십시오」


    남자C「아, 알았어! 알았으니까아!」


    팟


    남자C「윽, 으극, 으~……」


    남자A「거짓말이지, 어이……」


    남자B「그, 그렇게나 강한 거야……?」


    우미「당신도 시험해보겠습니까?」


    남자A「! 아, 아니야, 괜찮습니다!」


    남자B「죄송했습니다아! 어이, 가자!」


    남자C「아, 아파아아……, 으에에에……」


    타타탓……



    우미「……」



    꾸욱


    우미(……과연。이것이, 『각성』이라는 녀석이군요)


    우미(이해했습니다。이 정도의 힘이 있다면…… 이젠, 누구에게도 질 것 같지 않군요)

      


5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1:55:33.38 ID:gJpQcdSQ.net

      

    웅성웅성



    「굉장해ー, 봤어? 방금……」


    「여자애가 어른 남성을, 울렸어……」



    우미「……호노카, 괜찮습니까?」


    호노카「……」


    우미「호노카?」


    호노카「엣, 아, 응……」


    우미「……조금 지나치게 눈에 띄어버린듯 하군요。어서 서두릅시다」


    호노카「으, 응……」


    우미「손을……」 슥


    호노카「……」


    꼬옥


    우미「……」


    우미(호노카의 손, 떨리고 있습니다……)



    저벅저벅……



    우미「……무서운 생각을 하게 해서, 죄송합니다。저 때문입니다」


    호노카「그, 그런, 우미쨩은, 나쁘지 않아……」


    우미「……호노카」


    호노카「엣……?」


    우미「혹시나, 말입니다만……」


    호노카「……」



    『아파앗! 아, 아각, 그, 그만, 으갸아아아아악!』


    『어이어이, 진짜냐⁉ 여자아이라고⁉』



    우미「호노카가 무서워 하고 있는 것은…… 저, 인가요?」

      


5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2:01:59.85 ID:gJpQcdSQ.net

      

    멈칫


    우미「……? 호노카?」


    호노카「무서울 리, 없어……」


    우미「……엣」


    호노카「그야 우미쨩은, 나를 지켜줬잖아……? 그런 우미쨩을, 무서워할 리가 없잖아……」


    우미「호노카……」


    호노카「구해줘서 고마워, 우미쨩……。우미쨩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나, 나……!」


    호노카「무서웠어어……。훌쩍, 고마워, 우미쨩……」


    호노카「윽, 우으, 히끅, 우와아아앙……!」


    우미「……」


    꼬옥


    호노카「‼ 우, 우미, 쨩……?」


    우미「저를 따라와주세요, 호노카」


    호노카「엣……?」



    우미「제가 당신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우미「반드시 당신을, 행복하게 해보이겠습니다」



    우미「그러니까, 부디 저를 『선택』해주세요, 호노카……」


    꼬옥


    호노카「……!」


    호노카「아, 아아, 아……」

      


5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2:03:11.17 ID:gJpQcdSQ.net

     

    화악……



    호노카(우미쨩의, 냄새다……)


    호노카(옛날부터 항상 함께 있어서, 몇 번이고 맡아왔던, 냄새……)


    호노카(하지만, 어째서……? 어째서 지금은, 이렇게나……)


    두근


    호노카「……///」


    우미「……호노카」


    호노카「우미, 쨔앙……」


    우미「네……?」


    호노카「나, 나, 우미쨩을, 따를게……」


    우미「정말인가요?」


    호노카「응……」


    우미「고맙습니다。호노카……」


    꼬옥……


    호노카「아, 우……」


    우미「……호노카」


    호노카「으, 응……?」


    우미「좋아합니다」


    호노카「――‼」

      


5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2:04:21.41 ID:gJpQcdSQ.net

     

    우미「좋아해요, 호노카……」


    호노카「와, 아, 우아아~……////」 푸쉬이ー


    우미「호노카……?」


    호노카「혀, 혀, 도오……」


    우미「엣, 예?」


    호노카「! 저, 저, 도……」


    우미「……그렇습니까。기뻐요」 방긋


    호노카「……아, 우」


    호노카(어, 얼굴이, 뜨거워어……//)



    두근 두근



    호노카(우미쨩……)


    호노카(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우미쨩……)


    호노카(나…… 대체 어느 틈에, 이렇게……)


    호노카(우미쨩을, 좋아하게 되어버린걸까……) 



5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2:07:45.42 ID:gJpQcdSQ.net

     

    저벅저벅……



    우미「……」


    호노카「……//」 두근두근


    호노카(밤 거리에서, 우미쨩과 단 둘이……)


    호노카(뭔가, 데이트 하고 있는 것 같아……)


    우미「아……。호노카, 배고프진 않나요?」


    호노카「엣?」




    우물우물……


    우미「이 근처에도 크레이프 가게가, 있었군요」


    호노카「으, 응……。저, 고마워。사줘서……」


    우미「괜찮아요, 이쯤은。맛있네요, 크레이프」


    호노카「응……」




    저벅저벅……


    호노카「우미쨩……」


    우미「네?」


    호노카「우미쨩은 지금, 행복해……?」


    우미「네, 행복합니다」


    호노카「나도, 행복해……」


    우미「……정말입니까?」


    호노카「응…… 굉장히……///」


    꼬옥


    호노카「우미쨩……」


    우미「……호노카」



    저벅저벅……

      


5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2:33:31.52 ID:gJpQcdSQ.net

     

    ――――


    폐허



    끼익……



    우미「이곳이에요, 호노카」


    호노카「……여긴, 뭐야?」


    우미「저희들만의, 비밀의 장소입니다」


    호노카「비밀의……」


    우미「우선, 앉을까요」


    호노카「어라……? 어째서 이런 곳에, 쿠션이……」


    우미「어제, 준비해두었습니다。후우……」


    우미「……라이트도 일단 준비해뒀습니다만, 오늘밤은 달이 나와있으니, 충분히 밝군요」


    호노카「……」


    우미「……이곳이라면, 누구도 올 수 없을 거에요。단 둘만입니다」


    호노카「다, 단 둘이……」


    우미「예에……。이 스위치를 사용해서, 마음껏, 당신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슥


    호노카「우미쨩은…… 나, 나의 냄새, 맡고 싶어?」


    우미「네。특히 『레벨 5』는, 저도 아직 맡아본 적이 없어서……。매우, 기대됩니다」


    호노카「레벨, 5……?」


    우미「이 스위치의, 최대 레벨이에요。아직 누구도 맡아본 적이 없는, 가장 강한 당신의 냄새죠」


    호노카「그, 그렇, 구나……。우미쨩은, 그렇게까지, 나의 냄새를……?」


    우미「예。저는 당신의 냄새를, 아주 좋아합니다」


    호노카「읏! 고, 고마워。기뻐……///」

      


5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10/11名前欄変更投票・詳しくは議論スレへ(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5/10/11(日) 22:34:39.22 ID:gJpQcdSQ.net

      

    우미「……호노카」


    호노카「우미쨩…… 나 왠지, 졸려져버렸어……」


    우미「걸어서 지쳐버렸습니까。어제 하루동안에 이 주변은 가볍게 청소해뒀으니, 누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호노카「……그럼, 조금만, 잘까」 뒹굴


    우미「네……」


    호노카「우미쨩……。내가 자는 동안, 그……」


    호노카「……자유롭게, 해줘도 좋으니까」


    우미「후훗。고맙습니다」


    호노카「잘 자, 우미쨩……」


    우미「안녕히 주무세요……」


    우미「……」



    우미(……어제 호노카의 집에서 돌아온 후에, 찾아다니면서, 찾아낸 이 장소……)


    우미(사실은 호노카의 방에서 끝내는 것이, 최고였습니다만……。만에 하나 계획이 실패할 때를 위해, 도망칠 장소를 준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우미(하지만 유키호는 그렇다해도, 코토리에게 방해받을 줄은…… 설마 그녀가 원래대로 돌아갈 줄은, 상정외였습니다)


    우미(뭐어, 지금의 코토리로는……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 장소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요)


    우미(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이 장소에서…… 저는, 오늘 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화아악!



    우미「……읏‼ 후훗……」


    우미(레벨 4……! 머리가 이상해져버릴 것 같은, 이 자극적인 냄새……!)


    우미(하지만, 레벨 5를 되도록 길게 맡기 위해서는……。이 레벨 4조차 견뎌낼 수 있을 정도의, 강한 『내성』을 키울 필요가 있어……!)


    우미(우선은, 30분…… 아니, 1시간은, 이대로……)


    우미(그리고, 1시간 후에는…… 드디어, 레벨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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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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