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1:40:02.37 ID:QRdCR9ZoM.net
――――――
다음날……
『그런 우미쨩을, 쭈욱 좋아했습니다』
『그런 우미쨩을, 쭈욱 좋아했습니다』
『그런 우미쨩을, 쭈욱――』
우미「아아아아아앗~‼」
호노카「와악⁉」
우미「……아, 호, 호노카?」
호노카「아, 안녕, 우미쨩……。왜 그래?」
우미「아, 아, 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하핫……」
호노카「그래……?」
우미「……」 안절부절
호노카「……우미쨩?」
우미「오, 오늘은 덥네요!」
호노카「엣, 비교적 선선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미「하아, 하아……」
호노카「……?」
우미(뭔가요……。뭔가요, 이거……?)
우미(뭔가요 이 기분은……。이런 거, 이상해요……!)
『쭈욱 좋아했습니다――』
우미(코토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우미(대, 대체 저는, 어떻게 되어버린 걸까요……////)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1:44:02.11 ID:QRdCR9ZoM.net
호노카「저, 저기, 우미쨩……?」
우미「하아……。핫, 네에?」
호노카「저, 저기 있지, 그……」 꼼지락꼼지락
우미「……? 왜 그러세요?」
호노카「읏……。그러니까――」
「안녕」
우미「‼」 깜짝
호노카「앗, 안녕ー! 코토리쨩!」
코토리「후훗, 안녕, 호노카쨩……」
코토리「……우미쨩」
우미「네, 네에…… 안녕하세요, 코토리」
코토리「……」
호노카「우미쨩……?」
우미「가, 갈까요, 두 사람 다。지각해버리겠어요」
코토리「그렇네, 갈까」
호노카「으, 응……」
우미「……」 두근두근
우미(코토리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없어……! 뭡니까, 이 기분은……⁉)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1:57:15.49 ID:QRdCR9ZoM.net
――――――
교실
드륵
저벅저벅
하나요「우미쨩!」
니코「우, 우미! 너, 원래대로 돌아왔다며⁉」
린「정말이냥, 우미쨩⁉」
호노카「아, 하나요쨩이랑 니코쨩이랑, 린쨩이다」
코토리「자, 잠깐 세 명 다⁉ 이학년 교실에 들어오면 안 돼애!」
니코「지금은 됐어 그런거! 그보다도, 우미……!」
우미「예, 예에。돌아왔습니다……」
니코「……하나요」
하나요「넵」 사삭
우미「……? 노트북을 켜서, 뭘――」
하나요「영상재생!」 찰칵
~♪
『나, 당신이 좋아……』
『나도야……。사랑해……』
꼬옥……
우미「!⁉ 아, 아아, 아아……」
우미「싫어어어어어어엇! 파, 파렴치해요옷~‼////」 꽈당
린「! 평소의 우미쨩이다냐아~!」
니코「해냈어! 『연애영화의 예고편 작전』, 대성공이야!」
하나요「응!」
코토리(우와아, 그 판단방법은 어떠려나……)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03:20.41 ID:QRdCR9ZoM.net
코토리「하지만 모두에겐 어제, 우미쨩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전화로 전했는데……」
니코「역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해져서말야」
린「다행이다냐아~。이걸로 겨우, 모두 원래대로네!」
하나요「응。라는 건, 오늘부터 μ's는……」
니코「완전부활이야! 좋ー아, 바로 다른 모두에게도 전하러 가자!」
하나요、린「「오ー옷!」」
우당탕탕……
드륵
코토리(사이좋네에……)
호노카「우미쨩, 괜찮아……?」
우미「아, 아아아, 아아아아~!」
호노카「이, 이제 괜찮다구? 세 사람 다, 가버렸구……」
우미「싫어어어어, 안 됩니다, 파렴치해요, 우와아아아~////」
코토리「우미쨩……?」
호노카「코, 코토리쨩, 어쩌지。우미쨩, 뭔가 이상해……」
코토리「……!」
호노카「평소라면, 영상만 끄면 괜찮았는데……。우미쨩, 아직 이렇게나 얼굴이 새빨개……?」
코토리「우, 우미쨩, 괜찮아⁉ 진정해!」 덥썩
우미「읏‼」
화악……
코토리「우미쨩――」
우미「안 돼애애앳‼」
팍
코토리「꺄악⁉」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10:28.65 ID:QRdCR9ZoM.net
우미「하아ー앗。하아ー앗///」 꾸우욱
코토리「우, 우미쨩……?」
호노카「왜 그래? 코를 막고……」
우미「죄, 죄송합니다。지, 지금은, 안됩니다。죄송합니다아……!」
호노카「앗, 우미쨩⁉」
우미「아아아아아~……!」
타타타타…… 드륵
호노카「우미쨩……?」
코토리「……」
호노카「어떻게 된 걸까, 우미쨩……。코토리쨩, 뭔가 알고 있어?」
코토리「엣⁉ 아, 그러니까……」
호노카「……?」
코토리「그……」
『그런 우미쨩을, 쭈욱 좋아했습니다』
코토리「……」
호노카「코, 코토리쨩⁉」
코토리「엣, 아……///」
호노카「어째서 코토리쨩까지, 빨개진거야⁉ 저기!」
코토리「! 어, 어째서일까, 이상하네, 아하하……///」
코토리(우미쨩은 어제 일을, 신경쓰고 있구나……。어제 내가, 우미쨩에게……)
코토리(고, 고백, 한 것을……////)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아, 우으……//」
코토리(그래……。나, 정말로, 우미쨩에게 고백해버렸어……)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19:16.04 ID:QRdCR9ZoM.net
――――
복도
타타탓……
우미「하아, 하앗! 아아, 아아아아!」
우미(어째서, 왜! 이런 적, 지금까지 없었는데……!)
우미(당연한 듯이 맡아왔던, 코토리의 『냄새』까지, 똑바로 맡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니……!)
퍽
「꺄악⁉」
우미「아윽! 아, 죄, 죄송합니다!」
마키「우, 우미……?」
우미「앗, 마, 마키……」
마키「왜 그래, 얼굴이 새빨간데……」
우미「따, 딱히 아무 일도 아닙니다……」
마키「……아아。그러고보니 아까 교실에서, 린과 하나요가 묘한 걸 얘기했었는데。대체로 상상이 가네」
우미「……」
마키「우미。원래대로, 돌아온 거야?」
우미「……예에。코토리 덕분에」
마키「그래, 다행이야……」
우미「폐를 끼쳐버려서, 죄송합니다……」
마키「그런 거, 서로 그렇잖아。어쨌든, 이걸로 겨우 오늘부터 μ's도, 제대로 된 활동이 가능할 거 같네」
우미「……그렇네요。요 최근은 계속, 침착할 수 없는 나날이 이어져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버렸지만요」
우미「이제, 다음 주말로까지 다가왔네요」
마키「아아。러브라이브, 최종예선……」
마키「『A-RISE』와의, 대결의 때가」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28:26.54 ID:QRdCR9ZoM.net
우미「……예에」
마키「정말 그 스위치에, 훌륭히 휘둘려졌어……。덕분에 러브라이브의 긴장 같은 건, 어디론가 날아가버렸을지도」
우미「그, 그건…… 다행이지만, 요」
마키「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잠깐, 그러고보니, 그 스위치는?」
우미「아……」
마키「오늘, 들고 왔어?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내가 맡을건데」
우미「죄, 죄송해요。그 스위치는 유키호에게, 빼앗겨버려서……」
마키「엣? 아, 그런가……」
우미「저는 신용못하겠다고, 들어버렸습니다……。정말로, 면목없습니다」
마키「괘, 괜찮아, 딱히」
마키(……나도 전에 유키호쨩에게, 똑같은 말을 들었고。이래선 스위치는 당분간, 돌려받지 못할 거 같네……)
마키「알았어。잠시동안 그 스위치는, 유키호쨩에게 맡겨 두자。그 애라면 스위치를 사용할 일도, 없을테고」
우미「그렇네요……」
우미「……그럼, 이제 진정됐으니, 전 교실로 돌아겠습니다」
마키「아, 기다려」
우미「네?」
마키「실은 나도, 너에게 용건이 있어서 말야。그쪽 교실로, 향하던 참이었어」
우미「……? 용건은, 제가 돌아왔는가 어떤가의, 확인이 아니고 말인가요?」
마키「그것도 있지만, 한 가지 더……」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34:46.53 ID:QRdCR9ZoM.net
마키「『이것』을, 너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슥
우미「엣……? 이, 이건……?」
마키「어제, 집에 돌아와서, 방에 돌아왔더니……。내 책상 위에, 놓여져 있었어」
우미「……」
마키「하지만 말야, 나는 『이런 물건』, 몰라。어째서 책상 위에 놓여져있었는지도, 몰라」
마키「솔직히, 어떡하면 좋을지도 몰라서…… 그래서――」
마키「너에게, 맡길게」
우미「제, 제게……?」
마키「응。너라면 『이것』을 어떡해야할지, 알고 있지 않아?」
우미「……하지만」
마키「어떻게든 해줘, 내가 계속 갖고 있어도 어쩔 수 없는 물건이고, 넘긴다면 너밖에 없고 말야……」
마키「물론 『이것』을 어떡할 지는, 너의 자유야。책임은 전부, 내가 질게」
우미「……」
우미「……알겠습니다。그럼 제가, 맡을게요」 슥
마키「그렇게 말해줄거라고 생각했어。그럼」
타타탓……
우미「아, 마키……」
우미「……정말이지, 이제와서, 『이런 물건』을 넘겨준다니――」
『우미, 잠깐 괜찮아?』
『뭔가요?』
『이거 말야, 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인데』
『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그래. 이름 그대로, 이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호노스멜이――』
우미「――정말로, 항상 너무 당돌하다구요, 당신은……」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45:03.73 ID:QRdCR9ZoM.net
――――
교실
히데코「호노카ー。러브라이브, 이제 다음주네ー」
후미코「우리들, 절대로 응원갈테니까말야」
호노카「응, 고마워ー」
미카「어라? 호노카, 왠지 오늘……」
호노카「엣, 왜, 왜?」
미카「기분탓이려나, 왠지―― 우웁⁉」
호노카「쉬ー잇! 우미쨩 돌아왔어! 이거, 우미쨩에겐 비밀이라구!」
미카「우붑…… 그, 그헌허야?」
저벅저벅……
우미「……」
코토리「어, 어서 와, 우미쨩」
우미「! 코, 코토리……」
코토리「괜찮아……?」
우미「네……。죄송해요, 아까는 뛰쳐나가버려서……」
코토리「아, 응……。신경쓰지마, 괜찮으니까」
우미「……죄송합니다!」
코토리「돼, 됐어, 그런」
우미「……」
코토리「……우미쨩?」
우미「……어」
우미「어제는, 그……。제대로 대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50:37.52 ID:QRdCR9ZoM.net
코토리「……엣?」
우미「다, 당신이, 그……。모처럼 용기를 내서, 기분을 전해준 것에, 상관않고……」
우미「아무 것도 말못해서, 죄송합니다。저, 이런 게, 처음이라서……。놀라, 버렸어요」
우미「그, 그, 대답, 말입니다만……」
코토리「……」
코토리「됐어, 우미쨩。대답, 지금 하지 않아도」
우미「엣……」
코토리「코토리,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언제까지라도, 기다릴테니까……」
코토리「……그러니까 언젠가 코토리에게, 우미쨩의 진짜 기분을, 들려줘?」
우미「코토리……」
호노카「우미쨩!」
우미「! 호노카……」
호노카「정말, 괜찮은 거야?」
우미「네, 네에……。걱정을 끼쳐버렸군요……」
호노카「으응。그런 거보다도, 큰일이야!」
우미「무슨 일 있습니까?」
코토리(……)
코토리(호노카쨩, 그러고보니 오늘……)
코토리(……하지만, 스스로 말하지 않는 건, 그런 걸까나)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2:59:03.35 ID:QRdCR9ZoM.net
호노카「어제 나왔던 수학 숙제, 완전히 하지 않았어어!」
우미「아아, 어제는 이래저래 큰 일이었으니까요, 전혀 할 틈이 없었던 걸요……」
호노카「어쩌지, 우미쨩⁉ 이대로라면, 우리들……」
우미「할 수 없네요。저 때문이기도 하고, 이번엔 제가 보여드릴게요」
호노카「아싸아ー…… 라니, 어째서 우미쨩은 끝나있는 거야⁉」
코토리(후훗。우미쨩이랑 있으면, 정말로 즐거운 거 같아, 호노카쨩……)
코토리(……)
코토리(……전하지 않으면)
코토리(호노카쨩에게도 나의 기분, 전하지 않으면。나도 우미쨩을, 좋아한다라고……)
코토리(그야 나는, 호노카쨩이 우미쨩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고백했었으니까)
코토리(……호노카쨩은, 어떻게 생각할까?)
코토리(쇼크, 받으려나……。하지만 분명, 호노카쨩이라면――)
코토리(……)
코토리(그보다도, 나도 숙제 끝나지 않았어……)
우미「여기요, 노트입니다」 슥
호노카「와ー이, 고마워➰엇」
우미「……」
코토리「저, 저기, 우미쨩。다음, 나한테도 보여줄래?」
우미「네, 네, 좋아요……」
코토리「……고마워」 방긋
우미「!」 두근
우미(코토리……)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3:03:59.11 ID:QRdCR9ZoM.net
『그러니까 언젠가 코토리에게, 우미쨩의 진짜 기분을, 들려줘?』
우미(저의, 기분……)
우미(저는 코토리를, 좋아합니다。그건, 틀림없어요……)
우미(10년 가까이 냄새를 계속 맡아올 정도로, 좋아합니다)
우미(하지만…… 그것은, 친구로서의, 감정……)
우미(……코토리는)
우미(코토리는 항상 귀엽고, 대범하고, 세련되고, 옷 꾸미는 것이 특기고,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우미(……저 같은 것보다, 훨씬 아이돌 같아서)
우미(제가 갖고 있지 않은 걸, 코토리는 잔뜩 갖고 있어……)
우미(그리고, 코토리는――)
『지, 지금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 포기하고 싶지, 않아아……‼』
『우미쨩, 부탁이니까아……。눈을, 떠줘……! 재정신으로, 돌아와아‼』
우미(호노키치였던 저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서, 필사적이 되어 주었어……)
『우미쨩은, 변태야』
『그런 우미쨩을, 쭈욱 좋아했습니다』
우미(제가 변태인 걸 받아들인 후에도, 저를 좋아해 주었어……)
우미(코토리는…… 코토리는――)
호노카「우미쨩?」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3:09:09.88 ID:QRdCR9ZoM.net
우미「! 엣, 네에?」
호노카「저, 저기 있지……。여기 문제가, 잘 모르겠어。가르쳐 줄래?」
우미「네…… 좋아요」
호노카「……」
우미「라고 할까, 당신이 문제에 대해서 저에게 질문해오다니 희한하군요」
호노카「! 그, 그런가……?」
우미「그야 평소라면 단지, 그대로 베낄뿐이었잖아요……。어딥니까?」 스슥
호노카「여, 여기……」
우미「그렇네요, 여기는……」
우미「……」
호노카「……///」 꼼지락꼼지락
우미(호노카, 왠지 얼굴이 새빨간듯한……。기분 탓일까요)
우미(……호노카)
우미(오늘도 귀엽군요, 호노카는……)
우미(호노카……)
우미(호노카……?)
우미(어라……?)
우미(저는……。저는, 호노카를, 좋아했던 게……?)
우미(그래, 저는 호노카를, 좋아해서……。쭉 그녀의 냄새를, 맡아와서……)
우미(……그 『좋아함』은, 친구로서?)
우미(그렇지 않으면……)
우미(항상 이 손으로 지켜왔던, 소꿉친구와……)
우미(필사적이 되어 저를 구하려했던, 소꿉친구……)
우미(……저는)
우미(저는 호노카와 코토리, 어느 쪽을 『좋아하는』 걸까요……?)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3(金) 23:18:30.79 ID:QRdCR9ZoM.net
욱씬
우미「……」
호노카「우미쨩……」
우미(뭡니까, 이, 머리의 통증은……?)
호노카「저기 말야, 우미쨩……。오늘, 나 있지……」
우미「……윽」
『……해줘서 고마…… 우미쨔…… 우미쨩이 구해…… 나……』
『무서웠…… 고마…… 미쨩………………』
『……하……세요……노카……』
『엣……?』
『제가, 당신을――』
찌잉
우미「으, 그윽……」
호노카「……우미쨩?」
우미(뭡니까, 이 감각은……? 뭔가 중요한 기억이, 빠져버린 것 같은……)
우미(모르겠어…… 떠올릴 수 없어。어떻게 해도……)
우미(저는 대체, 무엇을, 잊고서――)
이 날, 호노카, 우미, 코토리…… 세 명 사이에 생겨난 작은 『뒤틀림』을,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그 뒤틀림은, 날이 지날수록, 서서히 넓어져 갔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최종예선―― 그, 전날。
『비극』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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